2.4Km 2023-08-10
부암동 길은 북촌과는 좀 다른 맛이 있다. 북촌 한옥마을이 좀 더 현대에 노출된 느낌이라면 부암동과 세검정 일대는 과거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현재의 시간을 덧입힌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혼자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길이니 날 좋은 가을날 조용히 혼자 나서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2.4Km 2025-01-16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24
02-325-1969
제비다방은 상수역 인근에 있는 카페이자 라이브펍이다. 제비다방의 이름은 일제강점기 시인 이상이 연 다방에서 따왔다. 제비다방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차, 먹거리를 제공한다. 지하 1층에는 홍대 인디밴드를 위한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아늑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4Km 2025-01-14
서울특별시 용산구 새창로14길 7
카페미우는 서울 효창공원역을 지나 경의선 공원 인근에 위치한 핸드드립전문 카페이다. 카페의 이름은 사장님의 반려견 미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핸드드립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수제간식을 판매한다.
2.4Km 2025-07-2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248 (연희동)
홍제천인공폭포는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다. 25m 높이의 시원한 인공폭포가 쏟아져 내리는 장관은 더위를 식히고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폭포 주변에는 산책로, 벤치,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4Km 2024-01-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70길 35 (효창동)
김세중미술관은 해방 후 제1세대 조각가로서 한국 현대조각을 개척하고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한 조각가 김세중의 치열했던 삶과 예술혼을 기리고자 설립되었다. 정식 등록인가를 받은 사립미술관으로서 유명 원로 작가들의 전시와 유망한 청년, 장년 미술가들을 발굴하고 전시를 통해 소개하는 공간이다. 또한, 사회를 향해 열려있는 미술관으로서 미술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과 모든 시민들에게 미술과 예술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 곳이다. 조각가 김세중과 시인 김남조 부부가 거주하던 자택을 리모델링하여 처음 개관하였고, 2015년 [예술의 기쁨]으로, 2017년 [김세중미술관]으로 정식인가를 받았다. 2개의 전시실과 야외조각실, 세미나실, 카페공간을 갖추고 있다. 미술관 중앙에는 수백년 된 상수리 나무가 자리잡고 있는데 기존 자택에 있던 나무를 그대로 살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냈다.
2.4Km 2025-07-31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11길 1
02-752-9376
고려삼계탕은 1960년 서소문동에 개점한 이래 40년 넘게 삼계탕 한 가지만을 고집해 온 삼계탕 전문점이다.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삼계탕의 대명사로 미국, 일본, 동남아, 대만 등지의 관광객들에게도 알려진 곳이다. 고려삼계탕만의 맛의 비결은 엄선된 재료에 있다. 금산에서 재배한 4년산 금산 산삼과 닭 사육 전문농장에서 키운 토종닭 옹추로 맛을 낸 삼계탕이 대표 메뉴이다. 옹추는 기존의 삼계탕용 닭보다 4~5일쯤 더 키워서 약간 크고 살이 충분히 올라 맛이 한결 부드럽고 담백하다. 지방이 적고 육질이 담백해 오래 삶아도 고기가 흐트러지지 않는다. 본관 외관은 수원성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통과 현대가 만난 젠 스타일로 축조한 독특한 건축 형태이다. 1층에서 4층까지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조화시켜 세련되고 깔끔한 공간을 연출한다. 6층에는 전통 한옥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살린 전통 온돌방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4Km 2024-08-06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22길 14 (서교동)
070-7762-1107
무비스파크 필름페스티벌은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던 한국 단편영화 21편을 매주 3편씩 동시상영하며 다양한 감독들의 질문과 시선을 마주할 수 있는 영화제이다. 현재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감독과 배우의 초창기 작품과 다양한 수상을 한 작품성 높은 30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통해 짧은 호흡의 깊이 있는 작품들을 만나는 새로운 영화 축제이다. 초대형 422인치 LED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3편의 영화는 디테일은 물론 압도적인 몰입감까지 느낄 수 있다.
2.4Km 2024-11-11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22길 14 (서교동)
010-3994-1384
Ethereal은 [지극히 섬세하고 미묘하며, 현실 세계를 초월한 듯한 아름다움을 가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전시[The Ethereal World]는 실감 미디어로 구현된 전시 공간들을 통해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탐구하며, 세계적 명성을 지닌 세 작가의 Ethereal 한 작품 세계를 감각적으로 체험 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다가오는 ‘24년 11월 15일부터’25년 2월 2일 까지 개최되며 토포스스튜디오가 제작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알도 탐벨리니가 죽기 전에 남긴 실감 전시 콘텐츠<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시인이다.> 태국의 현대미술가 카민 르차이프라싯의 <바르도> 그리고 한국의 영상회화 양식 미디어 아트 작품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인 이이남 작가의 <꿈 속의 광주>를 선보인다. [ 전시장 내 유의사항 ] * 내부가 많이 어두운 점 참고 부탁드린다. * 현금 없는 전시장 운영 하고 있어 결제로 이루어지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 어린이 동반 시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 부탁드리며, 만 10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의 동반 없이는 입장 불가하다. * 전시장 내 음식물 및 장난감 반입이 불가하다. * 휴대전화는 진동 또는 무음으로 설정 부탁드린다. * 전 구역 금연 * 플래시를 끈 상태로 촬영이 가능 * 반려동물 출입 불가 [ 입장 방식 안내 ] 기다림 없이 티켓 제시 시, 바로 입장 가능하다. 티켓 제시 후 뱅쇼 패키지의 경우 안내요원이 뱅쇼를 따뜻하게 데워서 드리면 들고 전시장 내부로 입장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