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4-02-19
경기도 파주시 엘지로 732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해장국과 돼지국밥 전문점이다. 진입로에 농기계 우선 차선이 있어 주의하여 운행해야 한다. 시그니처는 2인분 같은 1인분의 선지해장국과 돼지국밥이고, 돈가스도 인기다. 테이블에 있는 후추, 채 썬 청양고추, 파를 적당하게 넣은 먹으면 맛을 더한다. 선지해장국에 들어있는 쫄깃한 양과 부드러운 선지는 겨자장을 찍어 먹는 것이 좋다. 돼지국밥에는 여러 종류의 돼지머리 부산물이 들어 있어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침 일찍 영업을 시작해 아침 식사도 가능하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다.
16.1Km 2025-03-05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노루목로 79
010-2999-9360
꽃과 호수의 집은 아파트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다. 객실은 2개로, 수선화룸에는 더블침대와 개별화장실, 테라스(미니바)가 있고, 채송화룸에는 싱글침대 2개와 몇몇 가구가 있다. 공용 주방과 거실에는 세계 여러나라에서 받은 기념품과 선물이 전시되어 있다. 무료로 간단한 조식을 제공한다. 지하철 3호선 마두역과 경의중앙선 백마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20여 분 거리에 킨텍스, 행주산성 등 주변 관광지가 있다.
16.2Km 2025-06-26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856번길 7-13 (대화동)
굴토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굴요리 전문점이다. FDA가 인정하는 남해안의 청정지역에서 매일 발송되는 싱싱한 굴을 사용하여 고급 요리인 굴 요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찐만두와 왕만두도 준비되어 있고 굴 솥밥, 매생이 굴국밥, 굴 반계탕 등을 즐길 수 있다.
16.2Km 2025-05-12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02-905-4026
‘도봉옛길 문화제’는 서울 도봉구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도봉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일상에서 지역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 문화제다. 도봉옛길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한반도 각지를 잇는 6개의 대로(大路) 중 두번째인 경흥대로(慶興大路)의 도봉구 구간을 지칭한다. 조선 태종 대 함흥차사, 세종 대 4군 6진으로 출정했던 군대, 북어와 북포를 가득 멘 보부상 등 과거 수많은 사람들이 부푼 꿈을 안고 이 길을 걸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풍요 기원과 벽사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제5회 도봉옛길 문화제 "어? 흥(興)!"은 도봉옛길 문화제의 호랑이 마스코트 '패랑이'와 호랑이 울음소리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액운 타파와 축원, 활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집중하였다. 도봉옛길 에피소드 연극형 게임 '도봉옛길 야행(夜行)',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도봉옛길 노래마당’, 도봉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회 ‘흥얼흥얼’, 도봉산 호랑이와 도봉옛길 이야기를 담은 기획공연, 도봉옛길 거리행렬 예술상단과 함께 하는 행진 ‘도봉옛길 거리행렬’, 문화해설과 함께 하는 도봉옛길 도보여행 ‘도봉옛길 문화탐방’, 기획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린 "어? 흥(興)!"은 지역주민의 액운을 물리치고 행복이 들어오길 바라는 축제다.
16.2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도로80번길 38 (토당동)
지도공원은 고양시 토당동에 있는 공원으로 그 면적이 173.813㎡이며 평지 산책길보다 언덕길이 많은 곳이다. 동네 가운데 있어 누구나 편하게 거닐 수 있으며 재미있는 안내판들이 많아 아이들도 즐겁게 다닐 수 있다. 포장된 길도 있지만 산속나무 사이는 흙길을 걸을 수 있고, 지압이 가능한 길도 있다. 맨발로 다니는 분들이 있어서 인지 발을 씻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야외 헬스장은 물론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가 있어서 벌레가 걱정되는 계절에도 안심하고 거닐 수 있다 사계절 풍경이 달라 모든 계절 거닐기 좋고 계단이 있는 곳도 양옆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도 다니기 쉽다.
16.2Km 2024-01-08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204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에 있는 유럽풍 베이커리 카페다.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곳으로, 프랑스 도시 ‘아를’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이국적인 유럽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야외 분수를 중심으로 아름드리나무가 많고 유럽의 작은 마을을 통째 옮겨 놓은 것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포토존을 찾아 이동할 필요 없이 앉은 좌석이 모두 포토존이다. 내부도 넓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편하게 식사나 커피를 즐길 수 있지만 대기 손님이 많을 경우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해야 한다.
16.2Km 2025-06-24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17길 46 (방학동)
연산군묘는 조선 10대 연산군(재위 1494∼1506)과 거창군부인 신씨(1476~1537)의 묘이다. 연산군은 9대 성종과 폐비 윤씨의 아들로 태어나 1494년 왕위에 올랐다. 즉위 초에는 성종 대의 평화로움이 그대로 이어졌다. 사치풍조를 잠재우기 위해 구체적인 금지 조항을 만들어 단속하였고, 종묘에 신주를 모시는 제도를 새롭게 정비하였으며, 비융사를 설치하여 철갑옷과 무기를 만들어 생산하는 등 국방정책에도 힘을 썼다. 그러나 무오사화(戊午士禍, 성종실록 편찬 중 김일손 등 사림이 훈구파에게 화를 입은 사건으로 김종직의 「조의제문」이 원인이 되어 사림이 피해를 본 사건)와 갑자사화(甲子士禍, 생모 폐비윤씨의 사사사건을 이용하여 훈구 및 사림파들이 척신파에게 화를 입은 사건)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사화 이후 국정에 관심을 두지 않기 시작하여 사치와 향락으로 조정이 어지러워졌다. 결국 1506년 중종반정으로 폐위되어 강화도로 유배되었고 그 해에 세상을 떠났다. 거창군부인 신씨는 연산군이 왕위에 오르자 왕비가 되었으나, 1506년 중종반정으로 왕비에서 폐위되었다. 연산군묘는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분의 형식으로,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연산군, 오른쪽(동쪽)이 거창군부인의 묘이다. 연산군은 1506년(중종 1) 유배지인 강화 교동에서 세상을 떠나 그곳에 묘가 조성되었다가, 1512년(중종 7) 거창군부인이 중종에게 연산군묘 이장을 요청하여 양주 해촌(현 도봉구 방학동)인 지금의 자리로 묘를 옮겼다. 이후 1537년(중종 32) 거창군부인이 세상을 떠나자 연산군묘 옆에 묘가 조성되었다. 묘에는 문석인 2쌍, 망주석, 장명등, 상석, 향로석, 표석을 배치하였고, 묘 근처에는 재실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