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225-25(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양림동은 1899년 남 장로교의 선교사 배유지, 오웬 두 사람이 목포에서 광주로 이주하여 전도를 시작했던 지역이다. 그때부터 자라고 있는 호랑가시나무는 현재 철책으로 둘러싸여 보호되고 있다.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에는 옛 선교사 사택과 아트 폴리곤,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전남 남해안과 제주 서해안에 주로 자생하는 상록활엽수 교목이다. 변산반도가 북쪽 한계선이며 중국에도 분포하나 특히 광주, 전남의 나무라고 할 수 있다. 잎은 두꺼운 가죽질과 광택이 있으며 잎끝에 가시 모양의 톱니가 다섯 개 있다. 꽃은 여름철에 흰빛으로 잎겨드랑이에 모여서 가을에 핵과가 붉게 익는데, 겨울철 눈 속에서도 붉은빛을 띠어 관상수로도 제격이다. 양림동의 호랑가시나무는 높이가 6m 정도이며 근원부의 간주가 115㎝로 이 수종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거목이다. 수관의 너비는 남북 7m, 동서 5m이며 가슴 높이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8.3Km 2025-04-01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벚꽃길로 익숙한 농성동 하정웅미술관 대로변 맞은편으로 조금만 발걸음을 옮기면 향수를 자극하는 옛 동네가 자리한다.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는 ‘점방’이 아직도 존재하고 350년이 넘는 당산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을이다. 긴 역사만큼이나 노후화한 이 마을은 ‘창작농성골’이라는 이름과 함께 옷을 새롭게 갈아입었다. 창작농성골은 농성동 68-23 일원으로 지난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 동네 살리기’ 유형에 선정, 3년 간의 사업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사업 이전 마을 골목 이곳저곳은 노후화해 고령의 주민들의 안전사고나 범죄 가능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기도 했다. 마을 골목골목을 채운 그림들은 페인팅이 아닌 타일 등으로 벽과 바닥을 꾸며 이 마을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든 것은 물론 변색되지 않고 유지와 관리가 수월하도록 했다. 벚꽃이 한창 필 무렵 창작농성골은 옛 주택가가 아닌, 시원한 커피 한잔 들고서 산책하기에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곳곳이 따뜻하고 아기자기함으로 넘쳐나고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골목에도 각기 다른 볼거리와 재미가 담겨있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기분이 든다. 특히 공영주차장 위쪽으로 조성된, 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작은 전망대는 숨겨진 나만의 명소를 찾은 기분을 선물할 것이다.
8.3Km 2024-02-14
광주광역시 광산구 무진대로212번길 14-19
베스트세븐 호텔은 광주 우산동에 위치한 모텔이다. 고성능 게임용PC와 안마의자, 스타일러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숙박객에게는 따뜻한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미니바 또한 갖추고 있다.
8.3Km 2025-07-18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7번길 20
우일선 선교사 사택은 1908년 제중원(현 기독병원)의 원장이 되어 의사로 선교활동을 한 미국인 선교사 우일선(Robert M. Willson)에 의해 1920년대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며, 광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이다. 현재 내부를 개조하여 대한 예수교 장로회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 근대 건축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 건물의 평면은 정사각형으로 1층에는 거실, 가족실, 다용도실, 부엌, 욕실이 있고, 2층에는 침실을 두었으며 지하에는 창고, 보일러실이 있다. 동향인 점은 한국의 전통적인 방위관을 받아들인 것이라 해석된다. 크기는 정면 10.6m이며, 구조는 벽이 두께 55mm의 회색 벽돌로 네덜란드식으로 쌓아져 있다. 내부는 회반죽으로 마감했으며, 고막이 부분은 화강석을 쌓아 처리했다. 개구부는 모두 반원형의 아치로 만들었으며, 창문 외부는 열 개 창, 내부는 오르내리 창의 이중창으로 되어 있다. 1층과 2층을 구별하기 위하여 벽돌로 돌림띠를 두어 외벽에 변화를 주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사의 찬미> 드라마 <사의 찬미>에서 우진(이종석 분)과 심덕(신혜선 분) 일행이 연극 연습을 하던 공간이다. 서양풍 건물이 주변의 숲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8.3Km 2025-05-13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로116번길 22-1
062-352-0674
토시살&볼로네제파스타, 포르치니 버섯크림 파스타, 돌문어 알리오올리오, 성게알 올린 오징어먹물크림, 고르곤졸라 시금치 피자,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한우 안심 돌판 스테이크, 리코타 치즈 계절 과일 샐러드 등을 판매하는 이태리 음식점이다. 매장내부에서 외부를 바라보는 풍경이 좋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방문하는 식당이다.
8.3Km 2024-06-24
전라남도 화순군 지강로 514-6 진해가든
유진정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메뉴는 청둥오리전골과 오리훈제 두 가지뿐이다. 1985년 개발하여 발명특허까지 받은 청둥오리전골은 100여 마리 이상의 오리 뼈를 대형 가마솥에서 24시간 이상 장작불로 고아 정성과 깊이가 느껴지는 맛이다. 도토리묵, 시금치, 콩나물, 깍두기, 열무김치 등이 밑반찬으로 나오고 이 집의 숨은 맛은 초장과 함께 버무리는 들깨가루에 있다. 적절한 비율로 섞어 미나리와 고기와 함께 찍어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고슬고슬 잘 익은 밥에 미나리와 오리고기 또는 육수에 같이 적셔서 먹어도 맛있다. 화순고인돌유적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8.3Km 2025-03-19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하남길 38-30
노송의 솔밭이 펼쳐진 나주 드들강 솔밭유원지는 영산강의 지류인 지석강의 삼각주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솔밭이 보존된 구간에 조성한 도시민의 휴식처이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은 걸으면서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조선 선조 때 세워진 탁사정, 동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의 작곡가 안성현 선생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도시와 가까운 곳에 있으며, 청정 자연 속에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기품 있는 모습으로 멋들어진 풍경을 만들고 있는 소나무 외에도 왕버들, 유원지를 조성하며 심은 배롱나무 사이를 산책하며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8.3Km 2024-06-12
광주광역시 광산구 무진대로212번길 14-27
이끌림 비즈니스호텔 하남은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해 있다. 전 객실 4K UHD TV & 5.1 채널 서라운드 스피커 설치가 되어있어 65인치, 75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무료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다. 고사양 배그 CPU i5 9400F, RAM 16G, RTX2060 Super pc 2대가 마련되어 있어 친구, 연인과 pc방 사양으로 베그를 즐길 수 있으며, 건물은 1관과 2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에 인포메이션과 커피숍이 있다. 객실은 슈페리어, 비즈니스, 스탠더드, 디럭스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한국 소방 교육생의 경우 연박 할인이 가능하다. 주차장 만차 시 발레파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8.4Km 2024-12-02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77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호남신학대학교 구내 언덕에는 선교사 묘역이 있다. 이국적 느낌을 주는 다양한 형태의 묘비와 각진 봉분들이 자리 잡고 있는 묘역에는 광주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활동하다 1909년부터 1967년 사이에 사망한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과 가족들이 묻혀 있다. 양림동 선교사 묘지는 광주에 최초로 기독교를 전파하고 개화의 새 물결과 구국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던 23인의 선교사가 묻혀 있는 곳이다. 광주광역시 양림동은 전라남도 최초의 선교사로 광주에서 활동하던 배유지 목사와 클레멘트 오웬의 주된 선교지였다. 배유지 목사는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수피아여학교를 설립하였고, 글레멘트 오웬은 간호사인 부인과 함께 선교 및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였다. 현재 광주광역시에는 배유지 목사를 기념하기 위한 선교기념비와 클레멘트 오웬과 그의 할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오웬 기념각 등의 문화재가 있다. 선교사들은 복음과 의료, 교육, 아동과 여성을 직능별로 맡아서 지역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우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교 활동을 하였다. 이를 통해서 광주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 서구 근대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였다.
8.4Km 2025-07-17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7번길 10 이이남스튜디오
양림동에 위치한 이이남 스튜디오는 광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스튜디오이자 카페이다. 개관과 동시에 입소문을 타면서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곳은 창작공간, 미디어아트뮤지엄, 카페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물 내외부에는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의 미디어아트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메뉴로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전시 작품 감상도 가능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