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오성로 234
킹콩놀이터는 즐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환경조각을 전공하고 고향에 내려와 조각공원을 꿈꾸며 조금씩 숲을 정리하고 작품을 설치하며 아이들이 숲 속에서 뛰어놀고 예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미려는 놀이터 지킴이의 장기 프로젝트이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킹콩놀이터는 동물 먹이 주기 체험과 더불어 넓은 숲 속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에서는 간단하게 식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850.9M 2024-12-2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오성로 134-17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의 시골 마을 산자락에 위치한 당골 한옥카페는 한옥이 주는 안정감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넓은 마당에 펼쳐 놓은 테이블에서 야외 정원을 만끽하며 차와 음료를 마실 수 있다. 특히. 당골 한옥카페에서는 모든 메뉴를 시간과 정성을 담아 수제로 만들고 있는데 흑임자 크림 라테와 쑥 크림 라테, 쑥 와플이 특히 인기다. 그 밖에 가래떡 구이를 포함한 디저트와 꽃차, 생강차, 대추차, 쌍화탕 등의 전통차도 준비돼 있다. 야외에는 가지런히 자리 잡은 장독대, 잘 관리된 꽃과 정원수, 옥수수밭이 있어 천천히 걸으면서 기념 촬영을 하기에도 좋다.
1.0Km 2024-06-0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063-454-3303
구불길은 이리저리 구부러지고 수풀이 우거진 길을 여유, 풍요, 자유를 느끼며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여행길을 뜻한다. 비단강길은 서해와 전라도, 충청도 내륙을 하나로 이어주는 중요한 뱃길로 비단결처럼 아름다운 금강을 의미한다. 군산 구불1길 비단강길은 군산역을 시작으로 공주산까지 이어진다. 금강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펼쳐가는 이 길은 채만식 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 금강호관광지, 오성산, 나포십자들과 군산역에서 내흥동구석기 유물을 만날 수 있는 길로, 강물이 흐른 세월만큼이나 전설과 역사, 자연과 생태를 품은 길이다. 구불길 코스는 비순환형 코스로 가는 길 도중 금강호 금강호 관광지 일대에 식당이 다수 있고 조류 관찰소 이후에는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유의해서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구불1길 비단강길은 총 거리 17.2km로, 돌아보는 데 약 6시간 소요된다.
1.1Km 2024-12-0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오성산이라는 명칭은 1760년에 만들어진 「여지도서」에서 오성산 인근 마을 주민들이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할 때 이곳에서 죽었던 다섯 장군에 대한 제사를 올리고 있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산 정상에 있는 오성인의 묘 때문에 오성산이라 불린 곳으로 보인다. 오성산 정상(227m)에 오르면 굽이 굽이 흘러가는 금강을 굽어보며 다섯 기의 무덤이 나란히 있는데, 이곳이 바로 나라를 지키다가 죽음을 당한 백제의 다섯 장군을 모신 오성인의 묘이다. 오성인의 묘에서 바라본 주위 경관은 서쪽으로는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옹기종기 떠있고, 동쪽으로는 익산의 미륵산과 전주의 모악산이 지척에 보이며, 남쪽으로는 만경강과 동진강이 떡시루처럼 겹쳐진 채 흐르는 모습과 부안 내변산의 우금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북쪽으로는 산 아래 흐르는 금강 건너 충청남도는 백두산에서 출발한 산줄기들이 서천의 화양땅에서 금강물로 잠수하여오성산에서 불끈 솟아난 기운찬 용의 꿈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1.4Km 2025-07-0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강변로 449
채만식문학관은 재향 소설가 백릉 채만식 선생의 문학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군산은 기름진 평야와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수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해온 유서깊은 고장이며, 근대 소설 문학의 거장 소설가 백능 채만식(1902∼1950)은 임피면 축산리 31번지에서 출생하였고 중앙 고보를 졸업한 후 일본의 와세다대학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관동 대지진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하여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하였다. 금강 변에 자리한 160평 규모의 문학관은 정박한 배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채만식 선생의 삶의 여정과 작품을 접할 수 있다. 1층에는 전시실과 자료실이 있는데 파노라마식으로 채만식 선생의 삶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으며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는 채만식 선생의 일대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문학관 주변은 콩나물 고개를 상징하는 둔뱀이 오솔길, 호남평야에서 걷어 들인 쌀을 실어오는 기찻길 등 시대를 형상하며 작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미두, 백릉, 청류 등의 문학광장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였다.
1.4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31
063-453-6333
전북 군산시 성산면에 위치한 신가네 칼국수는 삼색 칼국수 맛집이다.
1.4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31
063-453-8828
삼풍식당은 전북 군산시 성산면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메뉴는 한우육개장 및 불고기, 삼겹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인근에 금강습지 생태공원이 위치하여 관광이 가능하다.
1.5Km 2024-06-2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철새로 120 금강미래체험관
2003년 금강하구 서해안의 넓은 갯벌과 갈대밭에 조성된 금강미래체험관은(구.금강철새조망대) 금강의 생태와 기후위기를 소재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야외 생태공원으로 구성된 생태와 기후위기 체험시설이다. 겨울철 금강에 서식하는 철새들 관찰 용도의 전시관으로 조성되었으나, 지구 온난화와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 등의 상황 변화에 따라 기존 철새관찰 위주의 전시관에서 나아가 금강의 생태와 기후변화 체험을 다루는 전시관이자 체험관으로 변화하며 교육내용과 어울리도록 금강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변경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1층과 2층 전시관에서는 금강의 문화와 생태를, 9층에서는 곤충들의 표본과 기후변화가 곤충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시하고 있으며, 10층은 기후변화, 물,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등의 주제와 관련된 체험활동 공간이다. 11층 전망대에서는 금강을 조망할 수 있다. 야외 생태공원은 독수리와 수리부엉이를 볼 수 있는 맹금사장, 열대식물과 미어캣, 앵무새 등을 만날 수 있는 온난화 체험장, 기후변화 교육장, 자원순환체험장,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 체험이 가능한 에너지체험장, 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물체험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해양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공원 산책을 즐기며 생태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배우는 체험이 가능하다. 【인접관광지】금강습지생태공원, 금강자전거길 금강미래체험관의 맞은 편에는 금강 수변에 조성된 금강습지생태공원이 위치한다. 갈대숲 산책로와 생태연못, 수변 철새탐방로 등이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벤치가 있어 한가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으며, 특히 해질녘 금강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금강수변로를 따라 형성된 금강자전거길은 자전거 여행족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자전거길이기도 하며, 금강습지생태공원 입구에는 군산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가 위치해 있다. 금강미래체험관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방법과 금강의 문화・생태에 대해 배우는 다양한 금강미래체험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유・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기능한 대안들을 마련하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초등 체험프로그램> <찾아가는 초등미래교실> <찾아가는 중등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금강미래체험관에서 자체 양성한 강사진이 금강의 생태·문화, 기후위기 체험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강사진이 학교에 직접 출강, 야외체험학습, 금강미래체험관 관람(견학)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2020년부터 금강미래체험관을 알리고 일상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방안을 전파하고자 SNS를 중심으로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플로깅, 음쓰제로(음식물쓰레기 제로), 일회용품 다이어트’ 등의 주제로 시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또한 어린이 학생 위주의 기후위기 교육을 중장년 노인층까지 확대하고자 ‘자원순환의 개념, 분리배출, 쓰레기 처리과정’ 등에 관해 체험을 연계한 시민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1.6Km 2024-12-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강변로 477
금강 하구둑 인근 금강호 시민공원에 있는 진포대첩기념탑은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이용한 함포로 왜구 500여척을 무찌른 최무선의 진포대첩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탑이다. 1999년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것인데 돛을 상징하는 큰 화강암 날개 모양이 하늘을 향해 솟아있고 두 조형물이 만나는 가장 높은 곳에 진포대첩에서 왜구를 쳐부순 화포가 하늘을 향해 화구를 겨누고 있다. 진포대첩이란 고려말 군산에서 있었던 전투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화포를 사용하여 적을 물리친 전투를 말한다. 우왕 6년 8월 왜선 500여척이 진포에 침입하였다. 이때 침입한 왜구는 최소 25,000여 명의 대병력이었다. 이때 고려 조정에서는 나세, 심덕부, 최무선 등의 장군들로 하여금 최무선이 설계한 80여척의 병선과 역시 최무선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화약병기인 화통, 화포를 갖추고 적을 소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