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4-02-06
경기도 파주시 초리골길 134
초리골164 카페는 경기도 파주 초호쉼터에 자리 잡은 베이커리 카페이다. 1947년 초호정이 완성된 이후부터 법원리 주민들의 쉼터였던 장소에 더 많은 분들이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초리골164 카페를 조성했다. 4마리의 거위가족과 함께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베이커리를 만날 수 있다. 초호쉼터 내 연못 뷰 카페로 모든 공간을 직접 매일 가꾸며 운영하고 있다. 넓은 잔디와 호수를 배경으로 둥근돌벽을 올린 건물로 마치 몽골 텐트와 같은 모습이다. 이곳은 6세 이상 1인 1메뉴 주문 필수이며, 연못과 계곡이 함께 있어 반드시 만 14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을 해야 한다.
12.4Km 2025-01-15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21
밀크북은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있는 북 카페로 파주출판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실내 및 실외 좌석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구경하며 읽을 수 있는 어린이 공간이 있고 문화 놀이터와 키즈 시네마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메뉴는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가 있고,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바닐라라떼, 스무디 종류, 에이드 종류 등 선택지가 많다. 2층은 8세 미만, 반려 동물은 출입이 불가하다.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고 의자가 편해서 책 읽기 좋은 북 카페로 인기가 많다.
12.4Km 2024-12-23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진지로 18
산업커피는 가구공장을 개조한 카페이다. 공장을 개조하여 넓은 공간에 빈티지한 분위기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직접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로스터리 카페로서 매일 신선한 빵과 커피를 선보인다. 산업커피만의 깊고 진한 프리미엄 원두도 판매하고 있으며, 파스타, 피자, 샌드위치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맛있는 식사와 커피, 베이커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넓은 주차장과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어 단체 행사도 가능하다. 야외공간은 반려동물 동반 입장할 수 있다.
12.4Km 2025-07-18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25 (문발동)
파주출판도시의 열화당 새 사옥에 지난 시대에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살찌웠던 고서(古書), 그리고 우리 시대에 아름답게 만들어져 빛을 발하고 있는 동시대 세계 각국의 양서(良書) 40,000여 권으로 책박물관을 마련했다. 2004년 열화당이 파주출판도시에 사옥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개관한 갤러리 로터스에서는 2008년 6월까지 열화당에서 출간한 미술작품집이나 사진집 등을 중심으로 총 14차례의 전시가 열렸다. 이후 2009년 신사옥을 증축하여 도서관과 책방의 성격이 하나로 통합된 도서관+책방이 문을 열어 이곳에서도 5차례의 전시를 가졌다. 열화당책박물관의 전신인 도서관+책방에는 열화당 발행인이 40여 년 동안 모아 온 한적(漢籍)을 비롯한 동서양 고서와 열화당 편집부가 오랫동안 소장해 온 예술서적들, 그리고 편집자의 눈으로 직접 고른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책들을 모아 놓았다. 예술전문 출판사의 특성을 살려 미술, 사진, 디자인, 건축, 전통문화 등 문화예술 서적과 그 밖의 인문 서적들을 비교적 체계 있게 갖추었고, 더불어 꾸준히 들어오는 기증본들이 더해지면서 책박물관으로서의 면모가 갖추어졌다. 이 공간을 2012년 7월 열화당책박물관으로 새로이 개관하였고, 2013년 8월 박물관 등록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종이책의 위기가 이야기되는 이 시대에 그 자체로 역사가 된 뛰어난 책들, 그리고 동시대에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책들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고 책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12.4Km 2025-04-18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25-11
031-955-7620
파주출판문화산업단지에 위치한 효형출판사가 운영하는 북카페 눈은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담한 카페이다. 운이 좋으면 좋아하는 작가들을 만날 수도 있다. 직접 삶은 국내산 팥으로 만든 빙수가 압권이다.
12.4Km 2024-06-03
경기도 파주시 희망로 307 도라산역
도라산은 신라가 패망한 후 고려에 항복한 경순왕이 산마루에 올라 신라의 도읍을 그리며 눈물을 흘렸다 하여 도라(都羅)라 하였다고 한다. 도라산역은 현재는 민통선 안에 있다.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 철도역 중 하나인 도라산역의 출발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경의선 복원 사업에 의해서였다. 이렇게 시작된 경의선 복원 사업에 의해 2002년 2월 도라산역이 개설되었고 남쪽의 임진강역까지 4km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가 완료되었다. 이후 정식으로 영업을 개시한 것은 같은 해 4월 11일이다. 민통선 안에 들어선 역사를 짓는 일은 쉽지 않았다. 지뢰 등의 위험 요소로 간이 역사까지 고려되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군 작전상의 문제로 실제 설계보다 역의 지붕이 낮게 시공되었으며 북한군이 도라산역사를 점거할 경우를 대비하여 남쪽 방향에는 창문이 없는 형태로 설계, 시공되어 일반인들에게 관광코스로 개방되었다. 이곳에서 KBS 평화 음악회가 열리고 김대중 대통령과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방문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으며 외신에서도 참신한 관광지로 전하기도 하였다. 문산역까지 전철을 이용한 후 문산에서 도라산역행 기차를 이용하는 코레일의 DMZ-train과 경기도 DMZ 평화열차를 이용하여 도라산역과 인근 관광이 가능하였으나, 코로나 사태와 남북 관계 긴장으로 인해 전 역인 임진강역까지 경의·중앙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도라산역 방문은 중단된 상태이다.
12.4Km 2025-01-20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로 91
한탄강매운탕은 일산동구 성석동 고봉산 아래 있는 민물매운탕 전문점이다. 1996년 오픈한 이곳은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 안에는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고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 이 식당은 살이 많고 담백한 메기와 국물이 시원해지는 참게, 살이 부드럽고 국물을 더욱 진하게 하는 빠가를 이용한 매운탕이 대표메뉴다. 미나리와 버섯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고 인원수대로 주문해야 한다. 육수와 라면, 수제비는 무한리필이며 셀프 코너에 준비되어 있다.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데 반려동물 동반 시 예약이 필수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2.5Km 2025-01-09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청로12번길 9 (일산동)
일산시장은 1908년 경의선 철도가 개통되고 면사무소가 일산으로 이전되면서 일산사거리(택시정류장)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다. 당시 고양과 파주의 중심상권으로 호황을 누리면서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 비해 장소가 협소하여 불편을 겪다가 1956년 논을 매립하여 시장을 재편성하였으며 현재의 위치에서 3일 8일을 장날로 정하고 우시장까지 형성하는 등 번창하였다. 일산시장은 1979년 재래시장 현대화계획에 따라 당시 개별 목조건물을 철근콘크리트 복합상가 형태로 신축하여 1983년에 입주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총면적 약 5,200㎡에 1동부터 8동까지 8개의 건물에 90여 개의 점포를 비롯하여 인접해 있는 40여 개의 점포를 포함한 총 130여 개의 점포가 연중무휴로 영업을 하고 있다. 현재 일산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도심 속에서 전통 5일장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풍물장으로서의 민속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일산전통시장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구입하기 힘든 특색 있는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품목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12.5Km 2024-11-18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140
031-955-1077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 단지에 위치한 ‘밥상 마루’는 돼지고기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왕통 삼겹살이며, 김치전골도 인기가 좋다. 메뉴 주문 시 기본찬으로 김치와 겉절이, 샐러드, 어묵볶음 등 간단하게 준비가 된다.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인근 파주출판 단지에서 방문하는 이들로 북적인다. 매장 내부는 좌식과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어 편한 좌석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12.5Km 2025-03-25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길 220
통일촌마을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제대 군인 40가구와 실향 원주민 40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평화와 통일의 거점이자 관광 마을로 새롭게 태어난 지역이다. 검문소를 통과하면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민통선 내 마을이다. 마을 한복판에는 북한 땅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게 해주는 망원경이 있으며, 그 망원경 옆으로는 대피소가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주민들이 지켰던 방공화와 무기고와 함께 곳곳에 전쟁의 상흔과 아픔이 함께 남아있는 곳이다. 통일촌마을은 민통선 지역에 위치해 있어 DMZ 관광 예약을 한 후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실물 신분증 지참도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