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5-04-16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04번길 27 (부평동)
진흥종합시장은 1979년에 개설된 상가건물형 시장으로, 현재 부평 최대의 도매시장이다. 2019년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장은 가·나·다·라 총 4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건어물이 가장 유명하다. 그 외에도 수산물, 정육, 다양한 먹거리, 주방잡화,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과거에는 도매 위주의 시장으로, 새벽에 문을 열어 대량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코로나19 이후로는 도소매를 병행하는 점포들이 많아져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6.2Km 2025-06-26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913-51
인천 남동공업단지 1호선 동막역에서 송도 진입하기 전에 위치한 곳이다. 봉재산 자락을 전망으로 야외에 넓게 펼쳐진 공간에 풋살장 시설을 갖춘 곳이다. 그물망 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간 경기도 가능하다. 주차장 시설과 야외 화장실도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연수드림필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약현황판을 보고 전화로 예약한다.
6.2Km 2025-03-14
인천광역시 남동구 포구로 2-6
소래포구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에 가장 쉽게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소래포구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또한 그 아픈 과거가 만들어낸 관광지다. 1930년 후반 화약의 원료인 양질의 소금을 이 지역에서 수탈하기 위해 철도를 건설하면서 소래포구의 발전사가 시작되었다. 해방 후에는 실향민들이 모여들어 무동력선 한 두 척으로 새우를 잡고 젓갈을 만들어 수인선 열차를 타고 인천, 수원, 부평, 서울 등지로 새벽부터 새우젓을 이고, 지고 나가 팔면서 소래사람들의 삶은 꾸려졌다. 어시장에는 새우와 젓갈 그리고 꽃게로 유명하다. 신선한 해산물과 상인들의 푸짐한 덤, 그리고 고기잡이 어선을 따라서 파란 하늘에 포물선을 그리는 갈매기 소리는 진한 여운으로 남는다. 특히 대하나 꽃게 철이 되면 축제를 열 정도로 그 싱싱함과 맛이 일품이고 바다내음과 싱싱한 해산물이 필요할 땐 소래포구를 찾게 된다. 새로 단장한 어시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에 이르는 규모에, 300여 개 횟집을 비롯해 젓갈 가게 등 약 340곳의 상점이 모여 있다. 특히 2층은 어시장에서 구입한 생선을 회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고, 육아 카페 등 편의 시설도 있다. 최근 출현한 새우타워 전망대는 높이 21m로, 소수의 인원이 오붓하게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6.2Km 2024-05-21
인천광역시 남동구 앵고개로 771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늘솔길공원은 자연친화공원으로써, 양떼목장, 장미원, 숲속놀이터, 다양한 숲길 등으로 조성되었다. 양떼목장은 2014년 7마리의 면양을 들여오면서 시작되었다. 공원에 양떼들을 개방하자 시민들은 큰 호응을 보냈고 지금은 양의 숫자가 총 30마리 가까이 늘면서 명실공히 양떼목장이 되었다. 장미원에는 5월부터 연중 다양한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편백숲, 메타세쿼이아 숲과 은행나무숲, 계수나무숲 등의 숲길과 숲속 휴식처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유아숲 체험원도 있고 저수지도 있어 시민들이 건강과 휴식을 위해 많이 찾는 공원이다.
6.2Km 2025-03-27
인천광역시 중구 선화동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 로터리 부근에 위치한 신흥시장은 1961년 문을 연 역사와 전통이 깊은 시장이다. 시장이 개설될 때부터 약 160여 개의 점포들이 모여 있었는데 지금까지 같은 장소에서 장사를 하며 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이 많다. 신흥동과 선화동 일대 주민들이 주된 고객인 신흥시장은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잡화들이 주를 이루며 빵집과 떡집, 방앗간도 자리해 있다. 한창 전성기를 맞았을 때에 비해 비교적 한가로운 모습이지만 여전히 시장의 불빛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저녁까지 꺼지지 않고 있다. 인천시의 중심이 동인천 지역이던 시절에 신흥시장은 과거 밤낮으로 사람들이 붐비는 으뜸 상권이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사람들이 많이 찾았으나 이곳 또한 근처에 대형마트가 들어서는 등 변화하는 흐름을 비켜나가지 못해 지금은 예전만큼 명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도시 개발과 함께 동인천에서 주안, 부평, 송도 등지로 상권이 이동한 것도 시장을 위축시킨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특색 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컨설팅을 받고 낙후된 시설들을 리뉴얼하면서 점차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공영주차장을 개설하고 현대화 사업을 지속해 쇼핑 여건이 개선되면서 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출처 : 인천투어)
6.2Km 2023-12-07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도로 86-6
인천 남동구의 소래포구에 위치한 싱싱한 해산물과 각종 젓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이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소래역로 12)은 인근에 따로 있다. 1970년대부터 소래포구에 해산물과 젖갈의 유통이 많아지면서 상인들과 일반인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협궤열차와 포구라는 낭만을 찾아서 젊은 사람들이 놀러오는 관광지로 변해 갔다. 어시장 일부는 2017년 3월에 발생했던 화재로 시장의 점포 50%, 좌판 66%가 피해를 보았으나 2019년 10월 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4,600㎡) 규모의 건물에 일반 횟집 309곳, 젓갈 27곳 등 약 330여 개 점포가 우선 들어서 영업 중이다. 가을 주말에는 꽃게, 대방어, 주꾸미, 각종 젓갈류 등을 사기 위해 찾아온 주말 손님들로 북적인다. 싱싱한 해산물을 구매하고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해산물 못지않게 다양한 튀김과 생선구이, 칼국수를 파는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인기가 많다. 주차장이 있고 어시장 구매 영수증이 있으면 주차비도 무료이다. 지하철 수인 분당선 소래포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6.2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솔빛로 82
청소년이 마을과 더불어 성장하는 플랫폼을 비전으로 내세운 청소년 수련관으로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효와 인성, 지역축제 문화기획, 자유학기제, 어울림마당, 방과후아카데미, 평생교육, 가족친화경영, 윤리경영, 문화예술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 가입 시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지만, 공간과 프로그램은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자리한다.
6.3Km 2025-03-16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도로 86-17
032-453-2142
*하기 축제 내용은 전년도(2024년) 축제 내용으로, 2025년도 축제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소래포구 축제는 200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제24회를 맞는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이다. 새우, 꽃게, 젓갈 등이 많이 나는 소래포구는 연간 7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소래포구 주변에는 소래생태습지공원, 소래역사관, 새우타워, 해오름호수 등의 볼거리가 풍부하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에서는 대하 잡기, 갯벌 머드 체험, 염전 소금 체험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6.3Km 2024-01-09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 31
문화 반점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배다리 성냥박물관 인근에 있는 중식당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호선 경인선 도원역 2번 출구와 가장 가깝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음식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백짬뽕이지만 간짜장과 볶음밥도 소문난 메뉴 중 하나다. 요리를 주문하면 군만두가 서비스로 나온다. 단체룸이 있어 가족모임이나 회식을 할 수 있다. 포토존이 많은 동화마을이 가까이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6.3Km 2025-05-26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장수동 소래산 입구에 있는 수령 약 800년 정도인 오래된 은행나무이다. 나무 높이가 30m, 둘레 8.6m로 긴 세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푸르고 웅장하며 방사형으로 뻗어 나간 나뭇가지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민속적, 생물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1992년 12월 16일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2월 8일 천연기념물로 승격되어 정부 차원에서 관리, 보호되고 있다. 장수동 은행나무는 옛날부터 마을을 지켜온 수호신 역할을 해왔다.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집안에 나쁜 일이 있으면 은행나무 앞에 제물을 바치고 치성을 올렸다고 전해지며 최근까지 매년 음력 7월 초하루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은행나무와 관련한 전설이 있는데 나무에 깃든 신이 인재가 태어날 수 있는 기운들을 모두 가져간 탓에 마을에 인재가 귀한 대신에 사람들은 장수한다고 한다. 은행나무의 잎이나 가지 등 어떤 것도 집에 들여서는 안 된다는 금기 사항도 전해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