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5-05-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봉6길 4 (도두일동)
제주시에 위치한 카페 나모나모베이커리는 아늑한 분위기와 정성스러운 베이커리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제주도의 자연을 담은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하며, 특히 직접 구운 빵과 케이크가 인기 메뉴이다.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 라인업으로 고르는 재미가 있으며, 이색적인 음료가 가득하여 하나씩 맛보는 것도 좋다. 카페 내부는 따뜻한 조명과 편안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사진이 예쁘게 나오기로 유명한 무지개 해안도로 앞에 있어 함께 들러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카페 나모나모베이커리는 제주 여행 중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이다.
3.4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일동 1734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색 도로다. 차량 추락을 막기 위해 해안도로를 따라 설치된 방호벽에 색을 입혀보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무지개색으로 칠했는데, 관광객들 사이에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로 불리면서 명소가 되었다. 주변에는 해녀상을 비롯한 여러 조각상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곳에 도두봉이 있는데, 올레길 코스이면서 숨은 비경 중 하나이다. 경사가 완만하여 오르기 어렵지 않다.
3.5Km 2023-07-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232, 1층
064-711-8616
제이학센은 제주 공항 인근에 위치한 양식 전문점으로, 슈바인학센이라는 독일 전통 음식을 제주 흑돼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무항생제 제주 흑돼지를 독일 흑맥주로 24시간 숙성시킨 후 3일간 조리와 훈연, 재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제이학센은 도두동 무지개 해안 도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전 좌석에서 오션뷰를 즐길 수 있으며, 내부에는 다양한 종류의 제주도 기념품을 판매하는 소품샵도 있어 구경과 구매가 가능하다.
3.5Km 2024-10-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문로 43
제주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자 제주 최초의 학교이다. 조선 태조 원년인 1392년에 설립되었으며, 여러 차례의 개축과 이전을 거듭하다 순조 27년인 1827년 오늘날의 자리에 들어섰다. 인재 양성과 학문 수양의 목적으로 세워졌지만 조선 초 중엽 서원이 등장하면서 서원의 압력을 받아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은 약화되었다. 대성전, 명륜당, 전사청, 계성사 등이 남아 있고 계성사에는 5성의 위패가 있다. 제주향교 대성전은 2015년 6월 19일 국가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밖에 제주 향교에서는 ‘놀멍, 쉬멍, 배우멍’, ‘유교성전’, ‘인성예절’, ‘전통혼인례’, ‘전통 정악 시조 경창대회’, ‘과거시험 및 휘호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한다.
3.5Km 2024-12-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길 16
도두해녀의집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제주를 오갈 때 들르기 좋다. 특 물회, 전복물회, 한치물회 등 다양한 물회 메뉴가 있으며 계절별로 신선한 재료가 준비되니 방문하기 전에 주문 가능한 메뉴를 확인 후 방문하면 좋다. 성게비빔밥의 경우 하루 한정 수량이 있어 점심시간 전에도 매진된다고 하니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하는 게 좋다. 도두해녀의집은 물회 맛집으로 알려졌지만 전복죽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전복 내장 특유의 고소한 맛과 진한 맛이 있어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인생 전복죽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3.5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길 4-17 (도두일동)
도두봉은 제주공항 북쪽 도두동 해안가에 있는 오름으로 경사가 완만하며 오르기 쉽다. 남사면은 풀밭을 이루면서 듬성듬성 해송이 있고, 북사면은 삼나무와 낙엽수 등이 어우러져 숲을 이룬다. 봉우리는 2개이며, 동쪽 봉우리가 높다. 주변에는 국수나무, 팥배나무, 덜꿩나무, 예덕나무 외에 여러 종류의 새우란, 바람꽃 등의 자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오르는 길과 정상에서 제주 국제공항에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도 볼 수 있는데 바다 전망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오름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작지만,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