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2024-01-04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사지로 155
오션뷰, 시티뷰가 아닌 논 뷰를 가진 카페 너그우리는 커다란 유리로 된 통창으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빛을 맞으며 편안한 의자에서 일광욕을 할 수 있는 카페이다. 건물 1층에서는 수제 뜨개질 소품들을 구경 및 구입할 수 있고, 2층에는 쉴 수 있는 안락한 휴식 의자가 있다. 음료 주문 시 가져다주시는 작은 종이에 소원을 적는 경험도 할 수 있다.
11.4Km 2025-01-20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남로 933
032-933-9677
강화도 석모도에 있는 노을내리는아름다운집은 통나무와 원목가구로 꾸며진 고풍스러운 펜션이다. 전 객실과 방마다 딸린 테라스, 펜션에서 운영하는 ‘까사미아 선셋’ 카페에서 감상하는 멋진 석양이 가히 일품이다. 야외 바비큐장에서 바비큐를 하며 석양을 즐길 수도 있다. 노을정원에서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금세 바다에 닿는다. 도구를 준비하면 갯벌체험을 할 수 있고, 도보 10분 거리에 석모도 미네랄 온천도 있다.
11.4Km 2024-05-0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청소년야영장 내 위치한 홍릉은 고려 23대 고종(1192~1259)의 능이다. 강종의 맏아들로 1212년(강종 1) 태자로 책봉되었다. 어머니는 원덕태후 유씨이고, 비는 제21대 희종의 딸인 안혜태후이다. 46년간 재위하였지만, 정치적 실권은 무신들이 장악하고 있었고 북방 민족의 침입도 잦아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1231년 몽골이 침략하자 다음 해 강화로 천도하여 항쟁했으며 16년간에 걸쳐 강화에서 <팔만대장경>을 판각하였다. 1259년(고종 46)에 태자[후일의 원종]가 몽골에 가서 강화의 뜻을 비쳤고 항쟁하던 성곽도 헐어버렸다. 같은 해 6월 고종이 사망하자 강화에 묻었고 그것이 홍릉이 되었다. 본래 홍릉은 높게 쌓은 3단의 축대로 되어있으며, 맨 아래에 정자각, 2단에 사람 형상의 돌 조각상, 가장 높은 곳에는 왕릉이 배치돼 있다. 원형의 봉분은 직경이 4m로 작은 편이다. 지금은 사람 모양의 돌조각 2구만 남았다. 1988년 재실이 신축, 복원되었다.
11.5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해안동로 1129-19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한 도래미 마을은 대몽항쟁 당시 팔만대장경의 판각을 맡았던 선원, 군사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용진진, 화도돈대, 용당돈대, 그리고 장어요리로 유명한 더리미 장어마을 등 문화, 역사,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농촌마을이다. 강화도에는 예로부터 농사짓는 사람들에게 이런 말이 있다. "강화 1년 농사면, 3년 흉년도 걱정 없다." 강화도의 풍성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그만큼 사는 사람들의 마음도 풍성하다.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시골의 여유가 묻어나는 강화 도래미 마을에서 행복함을 한껏 충전해 갈 수 있다.
11.6Km 2024-07-25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화성길50번길 43
강화도 남산에 있는 호텔 에버리치는 넓은 부지에 70개의 객실과 실내외 bbq 전용 별채를 운영 중이다. 호텔 앞에는 휴식할 수 있는 데크가 있으며 라벤더가 자라는 산책길은 뷰 맛집으로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다. 라벤더는 라틴어로 Lavare(씻는다)라는 뜻이 있으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없애는 효능이 있어 산책하는 내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내부에는 200인 수용가능한 대형 연회장과 두 개의 소연회장, 레스토랑과 바베큐장, 컨벤션 홀이 갖춰져 있고 외부에는 야외웨딩정원과 야외풀장이 있다. 호텔 에버리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들의 협력을 통해 건립되었고, 강화도의 거점 호텔로도 알려져 있으며 강화나들길 제14코스가 이어지기 때문에 산책하기에도 좋다.
11.7Km 2025-06-2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고비고개로 171
강화도산들애캠핑수영장은 인천광역시 강화도 국화리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이곳은 130평 정도의 대형 수영장을 구비하여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겨울에는 얼음썰매장으로 운영하며 항시 안전요원이 대기하고 있다. 수영장 외에도 대형 에어바운스와 각종 장난감이 있어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사이트 사이로 메타세쿼이아가 늘어서 있어 정취가 좋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1.8Km 2024-05-17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암로 965-7
031-989-7000
약암홍염천관광호텔은 김포반도에서는 유일한 71개의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1급 호텔로서 1천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맘모스탕이 있다. 또한 강화 - 대명리간 대교를 눈 앞에 두고 있어 강화도 나들이와 함께 서울과 인천지역 주말나들이를 겸한 홈염천 입욕으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홈염천의 특징은 조선시대 강화도령이었던 철종대왕께서 고향인 강화도 행차 중 눈병이 나서 이물로 눈을 씻어 눈병이 나았기 때문에 지명을 약암으로 하명하였다고 전해진다. 지하 암반 460M에서 숙성 용출돼 대기중에서 오염이 되지 않은 순수한 광염천수로써 염분이 바닷물 농도의 10분의 1정도며, 철분과 무기질이 다량함유되어 있다. 용출후 10분정도 경과되면 붉은색으로 변하는 것이 신비한 세계유일의 물이다.
11.9Km 2025-06-13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는 연도교로 이어져 신·시·모도 삼 형제 섬이라고도 불리며, 세 개의 섬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 특히, 섬과 섬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구봉산, 해당화둘레길, 수기해변, 배미꾸미조각공원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관광지에서 가족, 연인과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신도는 섬 주민들의 착하고 신의가 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섬으로 구봉산이 유명하다. 임도를 따라 등산로가 완만하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진달래와 벚꽃이 즐비하다. 또한, 구봉정에서는 서해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며, 인천공항과 인천 도시의 야경은 특히 아름답다. 시도는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풀하우스, 슬픈연가 등 인기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다. 수기해변은 완만하고 넓은 백사장으로 마니산이 지척으로 보이며, 방죽길을 따라 펼쳐진 해당화가 일품이다. 시도는 마니산에서 활을 쏠 때, 그 목표지점이어서 ‘살섬’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도와 모도 연도교를 지나 해당화 길을 따라가면 모도의 배미꾸미해변이 나온다. 조각가 이일호의 조각 작품과 바다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에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모도는 그물에 고기는 올라오지 않고 띠(茅)만 걸린다고 해서 한글로 ‘띠염’이라 부르던 이름이 한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11.9Km 2025-01-15
경기도 김포시 약암로 853
황촌집은 강화도 초지대교 건너기 전에 있는 메밀국수 전문 식당이다.
11.9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암로 907
약암육개장은 강화 초지대교를 건너기 전 대명포구 부근에 있다. 주차 공간도 넓고 무엇보다 7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 이 식당은 하루에 육개장을 200그릇만 팔고 있어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종료한다. 한우의 머리와 사골로 직접 끓여 만든 진한 국물에 파채를 듬뿍 얹어 대파 향기가 가득한 얼큰 시원한 육개장을 맛볼 수 있다. 기본 반찬으로 깻잎장아찌, 깍두기가 제공되며 셀프로 배추김치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근처에 대명포구, 문수산, 청라호수공원이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