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원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임원해변

임원해변

0m    30883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삼척시내에서 남쪽으로 35㎞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백사장 길이 200m, 폭 50m 크기의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뒤쪽에는 소봉산정과 해안동굴로 손꼽히는 화방굴 및 소공대비가 절경을 이루고, 그 옆에 임원천이 흘러내려 담수 조건도 좋다. 인근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임원항이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싼값에 즐길 수 있으며 활어회 외에 오징어, 가오리, 가자미 등을 비롯한 건조해산물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 제수용 등으로 구입이 용이하다. 임원항 방파제에는 전국 제일의 감성돔 낚시터가 마련되어 있어 바다낚시를 즐기러 오는 강태공들이 많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수심이 낮아 스노클링 하기에 적당하고 화장실, 샤워장, 넓은 주차장등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어 캠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가까운 거리에 수로부인 헌화공원, 해맞이 테마공원이 있어 삼척의 바다와 함께 명소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영은사(삼척)

영은사(삼척)

10.1 Km    1929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길 1162

『삼화 사사적』에 의하면, "삼화사 숲속에 삼층 보탑이 있는데 약 사삼 불인 백·중·계 삼 형제가 서역에서 돌로 만든 배를 타고 유력하다가 동해안에 이르러 제일 맏이는 흑연화(黑花)를 들고 지금의 삼화사로 오니 흑연대(黑蓮臺)라 하고, 둘째는 청연(靑)을 들고 지금의 지상사(지향사)로 오니 청연대(靑蓮臺)라 하고, 막내는 금연(金)을 들고 지금의 영은사로 오니 금연대(金蓮臺)라 하였다."라고 하는 창건 설화가 전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는 신라 진성여왕 5년(891), 혹은 892년에 범일 국사가 궁 방산 아래 마전평에 절을 창건하여 궁 방사(宮房寺)로 한 것을 영은 사의 최초 창건으로 보고 있다. 명종 22년(1567)에 사명대사가 궁 방사와 다소 거리가 있는 현 위치에 절을 옮겨지어 운망사(雲望寺)라 하였다가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자, 인조 19년(1641) 벽봉 스님이 중건하고 절 이름을 영은사로 바꾸었다. 그 후 순조 5년(1805) 봄에 화재로 인해 대웅 보존을 비롯한 10여 동의 건물이 전소되어 다음 해에 당시 삼척 부사 심 공저의 지원을 받아 중건하였다. 순조 10년(1810)에 학송 스님이 석가여래삼존불을 봉안하였으며, 철종 6년(1855) 서암 스님이 괘불을 조성하였다. 그 뒤 고종 1년(1864)에는 심검당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영은사는 대웅보전을 위시하여 팔상전, 심검당과 설선당, 삼성각, 칠성각, 요사채 등의 건물들과 괘불, 부도 및 비 등의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으며, 산내 암자로는 대원암·삼성 암 등이 있다. * 대웅보전 강원도 유형문화재 (1982.11.3 지정)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공포는 다포계 양식의 외 2출목, 내 3출목을 했음이 특이하다. 외부 전면의 살미는 쇠서형인데 비하여 후면은 운공형으로 초각 되었고 내부 살미는 연봉형을 하였다. 건물의 기단은 지형에 따라 거칠게 가공을 한 화강석 기단인데 근래에 변형된 듯하며 그 위에 놓인 초석은 덤벙 주초이고 기둥은 민흘림이다. 내부 바닥은 우물마루를 짜았고 가운데의 2개의 고주가 대들보를 받 치고 후불벽과 불단을 형성하였다. 천정은 가운데로 우물반자를 짜고 주위는 빗 천정을 이루었다. 이 건물은 가구 수법과 공포 형식으로 보아 조선 말기의 것으로 보인다. * 팔상전 강원도 유형문화재 (1982.11.3지정) 사기에 의하면 이 건물은 조선 인조 19년(1641년)에 세웠다 하나 건물의 짜임과 두공형식으로 보아 조선 후기의 형식을 보이고 있다. 자연초 석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 맞배지붕의 간결한 건물이다. 지붕의 전면은 부연을 달고 후면은 부연 없이 홑처 마로 처리하였다. 연화 촉각 한 쇠서를 전면으로 돌출시킨 조선 후기 형식이다. 건물 내부에는 팔상위의 탱화를 모셨는데 그 재작년은 건륭 25년(1760년)으로 기록되어 있다.

황영조 기념공원

황영조 기념공원

10.2 Km    22721     2024-01-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길 176

황영조 기념공원은 1992년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한 삼척 출신의 황영조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고향 초곡리에 조성되었다. 황영조의 인간승리의 과정과 우승의 감격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는 용기와 꿈을 심어주기 위하여 조성한 기념공원이다. 기념관과 기념탑 등이 들어서 있으며, 이 중 기념관은 건축면적 987㎡,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건립되었다. 초곡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공원에는 황영조 선수의 동상과 시상대, 생가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매년 기념으로 삼척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 20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어 짧은 관광코스로 적합하며 동해대로를 빠져나와 초곡마을로 내려가는 2차선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드라이브 하기도 좋다. 기념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층 제1전시실은 황영조 선수가 올림픽을 제패하기까지의 성장과정과 훈련과정 등을 소개하는 각종 사진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실은 올림픽 우승 당시의 기념 사진과 각종 마라톤대회 참가 사진·물품·영상물이 있다. 2층은 기념품 판매장으로 역대 올림픽 포스터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3층은 휴게실이다.

황영조 기념관

황영조 기념관

10.2 Km    23983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길 176

초곡항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마라톤 선수인 황영조를 기념하는 기념관이다. 드넓은 동해와 마주한 포구 초곡리는 황영조선수가 나고 자란 고향이다. 그 마을 언덕배기,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황영조 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기념관은 1992년 제25회 스페인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을 제패한 황영조선수의 인간승리 과정과 그 전후 이야기를 전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조성되었다. 기념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의 건물이다. 1층 제1전시실은 황영조 선수가 올림픽을 제패하기까지의 성장과정과 훈련과정 등을 소개하는 각종 사진 자료들이 전시돼 있으며, 제2전시실은 올림픽 우승 당시의 기념사진과 각종 마라톤대회 참가 사진·물품·영상물이 전시되고 있고 기념품 판매장이 있다. 3층은 휴게실이다. 기념관이 있는 황영조기념공원에는 황영조 선수의 동상과 시상대, 생가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매년 기념으로 삼척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 20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어 짧은 여행코스로도 적합하다. 동해대로를 빠져나와 초곡마을로 내려가는 2차선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비화항

1.0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 14-5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작은 항구로 바다낚시의 명소이다. 규모가 작은 테트라포드형 방파제에서 35cm가 넘는 돔들이 낚인다. 규모가 작아서 낚시할 자리가 5군데 정도밖에 되지 않고, 주변 갯바위 역시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일찍 자리를 잡아야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다만 항구 자체는 군사지역이 아니라 야간에도 낚시를 할 수 있으며 주변에 마을이 없어 낚시인의 출입을 제재하는 일도 없다. 테트라포드의 경우 발판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안전장비는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병풍바위야영장

병풍바위야영장

10.5 Km    3     2023-08-08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사곡길 32

병풍바위 야영장은 삼척의 산양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캠핑장이다. 가곡천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속에 있는 캠핑장으로 나무그늘이 많아 시원하고 아늑하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멀리 병풍바위 풍경이 멋진 곳으로, 한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근처 임원항이나 장호항과 가까워 회와 해산물을 구입하기 쉽고, 해양 케이블카, 해양 레일바이크 환선굴 등 삼척의 여러 관광지로 이동도 용이하고, 바로 옆에는 천연학힐링타운이라는 자연 생태공원이 있어 자녀와 함께 방문해 볼 만하다.

산양서원

산양서원

10.5 Km    1946     2023-08-3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산양서원1길 24

산양서원은 조선시대 문신 황희(黃喜)를 제향하기 위해 세운 소동사(召東祠)가 발전한 것으로, 1857년(철종 8)에 건립되었다. 1423년(세종 5) 강원도 관찰사로 임명된 황희는 이 지방에 흉년이 들자 관고(官庫)를 열어 백성을 구제하였다. 삼척지방에서는 그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돌을 쌓아 대(臺)를 만들고 소공대(召公臺)라 하였다. 1516년(중종 11) 4대손 황맹헌(黃孟獻)이 이곳에 비를 세웠고, 풍우로 무너진 것을 1578년(선조 11) 6대손 황정식(黃廷式)이 다시 세웠다. 1824년(순조 24) 사림(士林)에서 소동사를 세웠고, 후에 산양서원으로 발전하였다.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10.5 Km    4     2023-07-2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길 236-20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용굴은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근 일대가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뽐낸다. 512m 데크길과 56m 출렁다리 등 총연장 660m의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탐방로가 조성되어 해안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 영굴 전설

먼 옛날 바닷가 어느 마을에 가난한 어부가 살았는데,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었다. 그것은 죽은 구렁이가 바다 한가운데 둥둥 떠 있었다. 백발노인이 나타나더니 어부에게 말하기를, “이 죽어 있는 구렁이를 손수 데리고 근덕면 초곡리에서 제사를 지내면 반드시 경사가 있을 것이니 기회를 놓치지 말라”라고 말하고는 사라졌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이튿날 아침 배를 타고 나가 보니 정말 죽은 구렁이가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게 아닌가? 어부는 뜻밖의 일이라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말을 되새기며 용기를 내어 지금의 초곡 용굴에 끌고 왔다. 그리고 정성껏 제사를 지내 주었다. 그러자 갑자기 죽었던 구렁이가 살아서 움직이며 굴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 지나자 죽었던 구렁이는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했다는 것이다.

이런 괴이한 일이 있은 다음부터 그 어부에게는 경사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바다에 나가기만 하면 고기를 많이 잡게 되어 얼마 후 부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았다는 전설이다. 초곡리의 이 동굴을 용굴이라고 부르며, 그 동굴 속으로 작은 고깃배가 들어갈 수 있다. 그 부근 일대가 촛대 바위를 비롯한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으므로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출처 : 삼척문화관광>

산양마을

10.6 Km    2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산양서원1길 89

산양(山陽)이란 마을 주위가 설악으로 둘러싸여 있어 타 지역에 비하여 따뜻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예로부터 자급자족이 이루어진 마을로, 변화를 원하지 않은 옛 모습이 살아 있는 수수한 마을이다. 산양마을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100여 미터나 되는 하나의 바위로 된 용암산과 지방문화재 123호인 산양 서원이다. 산양마을은 삼척에서 단위 부락으로 가장 넓은 농경지를 갖고 있는 마을로서 삼척 왕 마늘, 청정쌀(쌀, 누룽지 현미찹쌀, 현미), 옥수수 등 여러 가지 농산물이 풍부한 마을이다. 또한 산양마을은 자연의 생태가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용암산 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기암 속에 자라는 부처손(야생식물)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 (출처: 산양마을)

초곡항

10.6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길 236-29

초곡항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에 있는 어항이다. 1972년 5월 4일 지방어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삼척시장이 관리하고 있다. 빨간 등대가 자리 잡고 있는 작은 항구는 몇 대 안되는 작은 고기잡이 배들과 서너 개의 횟집이 함께 있다. 적막함을 자랑하니 조용히 마음을 추스릴 수 있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