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약수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약수식당

약수식당

0m    21239     2023-09-1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542
054-873-2167

청송의 달기 약수는 400년의 역사를 가진 알칼리성으로 위장, 신경, 빈혈 등에 좋기로 소문난 약수이다. 일제강점기 때 약수를 먹기 위해 천막을 친 사람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면서 생긴 것이 약수 식당이다. 처음 집을 지으면서 심은 마당 한가운데 등나무가 30년이 넘은 전통 있는 업소이다. 대물림을 하고 있는 주인장의 대표적인 상차림은 약수로 고아 내는 토종닭이다. 달기 약수에 토종닭과 황기, 인삼, 시오, 감초와 같은 한약재와 마늘, 대추, 녹두, 찹쌀 등을 넣어 푹 고아 낸 백숙은 쫀득쫀득하면서 구수한 맛으로 육질이 풀어지지 않고 국물이 아주 맑은 것이 남다르다. 백숙을 전부 건져먹은 다음 닭죽이 나오는데 이 또한 별미이다. 밑반찬도 넉넉한데 모두가 유별난 맛이다. 배추 물김치, 무지, 가죽나물지가 별미이다.

[관광두레] 푸른 소나무 따라 슬로우, 슬로우 떠나는 여행

[관광두레] 푸른 소나무 따라 슬로우, 슬로우 떠나는 여행

10.1 Km    4501     2023-08-08

푸른 소나무로 덮인 울창한 산림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살아 숨 쉬는 청송은 국립공원 주왕산,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주산지, 은은한 전통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송소고택 등 빼어난 자연 경관과 전통 문화가 골골이 있어 여행객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600여 년 역사를 갖고 있는 고택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청송을 천천히 즐겨보도록 하자.

객주문학관

10.1 Km    5344     2023-12-11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청송로 6359

한국 역사 소설의 지평을 넓힌 [객주]를 테마로 문을 연 객주문학관은 폐교된 진보 제일고등학교 건물을 증·개축한 3층 건물로 김주영 작가의 문학 세계를 담은 전시관과 도서관, 스페이스 객주, 영상 교육실, 창작 스튜디오, 세미나실, 연수 시설 그리고 작가 김주영의 집필실인 여송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일반인 대상의 문학, 미술, 사진 강좌가 있으며, 문화를 매개로 지역 주민과 소통을 추구하는 열린 공간이다. 또한 문화예술에 도전하는 신진 작가 및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나실 마그마 혼합대

나실 마그마 혼합대

10.4 Km    1     2022-12-13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청송 부남면 대전리에 위치한 나실마을은 능선(최고 540m)으로 둘러싸여 사발모양의 작은 분지를 이룬 마을이다. 이는 신생대 제3기 화강암질 마그마에 섬록암질 마그마가 섞이고, 차별적으로 침식이 이루어진 결과이다. 특히 중간부 능선에서는 두 종류의 마그마가 섞여 만들어진 화강섬록암질 마그마가 관찰된다. 좁은 지역에서 다양한 종류의 화성암이 동심원상으로 분포하는 것은 마그마의 혼합과정을 보여주는 좋은 야외 학습장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달기약수탕 (청송 국가지질공원)

달기약수탕 (청송 국가지질공원)

104.19132342815674m    42465     2023-02-06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16

달기약수탕은 지금으로부터 약 130년 전 수로공사를 하던 중 발견되었다. 톡톡 튀는 맛을 내는 탄산을 비롯하여 다양한 물질들이 녹아 있어 예로부터 위장병, 부인병, 안질과 같은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약수는 빗물로부터 시작된다. 빗물이 지하에 스며들어 지하수가 되고, 지하 깊은 곳의 마그마에서 뿜어져 나온 이산화탄소와 반응해 탄산수로 바뀌게 됩니다. 탄산수는 지하의 암석에 포함된 다양한 물질들을 용해시킨 뒤, 화강암과 퇴적암 사이 틈을 따라 지표로 상승하여 지금의 탄산약수로 솟아나고 있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달기약수닭백숙해성

달기약수닭백숙해성

1.1 Km    37613     2023-02-14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415

※ 영업시간 10:30 ~ 20:00 청송의 대표적인 먹거리 중의 하나가 바로 '달기약수닭백숙'이다. 철분 함량이 높은 청송 달기약수로 푹 곤 닭백숙은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 하여 더 유명한데 그 맛도 일품이다. 지방 성분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는 달기약수 때문인지 육질에서 느껴지는 담백함도 대단하지만 미숫가루를 탄 듯한 연한 갈색의 국물이 아주 담백하고 구수하다. 주왕산을 오르는 여행객들이 '달기약수 닭백숙'을 두고 흔히 하는 말이다. "주왕산도 식후경"

경북 청송 주왕산면·파천면 [슬로시티]

경북 청송 주왕산면·파천면 [슬로시티]

11.3 Km    8464     2023-12-05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백두대간 오지 중의 오지 경북 청송이 2011년 6월 25일 슬로시티로 선정되었다. 슬로시티(Slow City)는 느리게 살기 미학을 추구하는 도시를 가리키며 빠른 속도와 생산성만을 강요하는 빠른 사회(Fast City)에서 벗어나 자연·환경·인간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여유 있고 즐겁게 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전통 보존, 지역민 중심, 생태주의 등 이른바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마을을 의미한다. 청송 파천면에는 대표적인 두 개의 마을이 있다. 하나는 청도 덕천마을로 청송 심씨의 집성촌이며 총 7채의 고택이 있고, 다른 한 곳은 한옥의 정취와 옛 선비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중평 선비마을이다. 두 마을 모두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조선시대 가옥이 남아 있는 고즈넉한 마을이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문화 체험과 한옥스테이를 진행하고 있고, 비용은 별도 문의해야 한다.

서울여관식당

서울여관식당

117.75134328426543m    0     2023-10-12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18-1

서울여관식당은 40년 전통을 지닌 닭백숙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토종닭백숙 외에도 닭가슴살 떡갈비, 염통구이, 닭다리살 백숙이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 토종불백과 토종옻닭백숙, 닭떡갈비, 사과동동주 등을 맛볼 수 있다. 음식점 내부에는 총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석이 마련돼 있으며, 예약이 가능하다. 음식점 인근에는 달기 약수터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진보향교

11.9 Km    1854     2024-01-26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한2길 63

청송군 진보면에 있는 진보향교는 1404년에 훌륭한 유학자를 위해 제사를 지내고 지역 사람들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 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복원하였으며, 1976년에 대성전을 보수하고 건물을 새로 단청하였다. [청송군지]에 의하면 건물은 출입문인 외삼문,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 서재, 제사를 지내던 대성전, 제사에 사용하는 음식을 준비하던 전사청 등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전사청과 동재가 없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보관하고 있던 전적들 대부분은 불에 타고 남아 있는 책 중 [유안], [체임록], [향교유림안] 등은 이 지방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절골협곡 (청송 국가지질공원)

12.0 Km    35175     2023-12-14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산124

절골 협곡은 주왕산-가메봉-왕거암 능선 남동쪽 절골탐방지원센터에서 대문다리까지 약 5km구간(직선거리 약 3km)으로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계곡은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응회암은 고온으로 분출되어 흐르면서 쌓인 회류응회암으로 뜨거운 화산재와 부석들이 서로 엉겨붙어 만들어진 용결응회암이다. 용결작용을 겪은 응회암은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들어 수직방향으로 틈이 많이 발달하게 되었고, 이 틈들을 따라 암석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깍아지르는 수직절벽들이 병풍처럼 펼쳐있는 긴 협곡을 형성했다. 절골 협곡에서는 피아메 구조가 잘 발달하여 화산분출지를 계산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들을 수집할 수 있다. 절골 협곡은 인공시설물을 최소화한 친환경적 탐방로로 관광객들은 여울을 따라 놓인 징검다리를 이용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옛날 운수암이라는 절이 있어 절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