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간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옥간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옥간정

옥간정

0m    18148     2023-11-09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별빛로 122

이 건물은 조선 숙종 때 성리학자인 훈수 정만양(1664~1730)과 지수 정규양 (1667~1732) 형제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하여 1716년 세운 정자이다. 봄에 옥간정을 짓고, 가을에 진수재를 횡계리에 지어 1720년 2월부터 매달 강의를 실시하니, 향내의 제자가 10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 제자 중에서 매산 정중기, 풍원부원군 조현명, 명고 정간, 이유, 신준 등 수많은 명현달사가 있다. 나라에서 몇 차례 관직을 제수하였으나 끝까지 사양하고, 이곳에서 은거하여 살았다. 훌륭한 스승에 현명한 제자, 아름다운 산수가 한데 어울려 자그마한 산골 횡계마을은 교육의 전당으로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옥간정은 횡계천 변 암반 위에 지은 정면 3칸, 측면 4.5칸의 ‘ㄴ’자형 맞배집으로 우측에 풍뇌정이란 건물과 함께 전체적으로 ’ㄷ’자형을 취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의 기후에 영향을 받은 듯 누하 공간은 천석으로 축대를 쌓고 건물 측면 앞쪽을 돌담으로 막았다. 건물 내부에는 성재 ,정재 등의 현판과 편액이 걸려 있고, 정자 남쪽에는 횡계서당과 모고헌이 있다.

말문화체험관

10.3 Km    0     2023-09-19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승마휴양림길 62-16

운주산승마 조련 센터에 자리 잡은 말문화 체험관은 새로운 승마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위해 2019년 말 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건립되었으며, 말을 매개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馬 누리 카페, 유아 놀이방, 야외 테라스, 전시, 교육실, 말문화 체험시설, 어린이 승마장, 포니 레일 마차, 말문화 승마 숲길, 가족쉼터 꽃동산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안미술관

10.5 Km    37562     2023-11-13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래실로 364

시안미술관은 2004년 4월 [시안아트센터]로 설립된 곳으로 폐교된 옛 초등학교 건물에서 탄생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자 전문 미술관이다.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 기획과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도권 및 대도시와의 문화서비스 수준 격차의 해소를 극복하고자 설립된 곳이다. 연간 4~5회 진행되는 기획 전시와 이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교교육 프로그램, 사회교육 프로그램 등 미술로 경험할 수 있는 확장된 커리큘럼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미술관 프로그램으로는 머그컵 드로잉, 슈링클르 키링, 마티스의 컷아웃으로 만드는 에코 파우치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안정적인 창작과 전시를 위해 작가를 지원하는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있다. 일정 기간 동안 특정 공간과 다양한 미술적 인프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미술의 균형을 도모하고 나아가 한국 미술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가래실 문화마을

10.5 Km    0     2023-10-12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래실로 364

가래실 문화마을은 경북 영천시 화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행복 프로젝트 ‘신몽유도원-다섯 갈래 행복길’을 통해 문화 생산 지역이자 문화 소비 지역으로 거듭났다. 다섯 갈래 행복길은 걷는 길, 바람 길, 스무 골 길, 귀호마을 길, 도화원 길로 이뤄져 있으며 마을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낸 여러 가지 예술작품이 설치돼 있다. 주변에는 옛 동화초등학교에 터를 잡은 시안미술관이 있다.

영천 별별미술마을

10.5 Km    9301     2023-11-09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래실로 364

별별미술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1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문화콘텐츠로 발굴하여 이를 예술로 승화시켜 문화 예술 향유와 증진 그리고 지역을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곳으로 가래실 문화마을이라고도 불린다. 경북 영천시 화산면과 화남면 일원 마을 곳곳의 문화유산과 자연 풍광, 주민의 일상과 연계한 총 45점의 작품을 설치해, 평범하던 농촌마을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바뀌었다. 버스 정류장, 마을 안 담벼락, 마을 저수지, 버려진 폐가, 낡은 정미소 등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곳곳에 수준 높은 예술작품들이 숨겨져 있다. 걷는길, 바람길, 스무골길, 귀호마을길, 도화원길 등 총 다섯 갈래의 행복길을 도보나 자전거 트래킹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마을 안에는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복합문화공간 시안미술관이 있다. 폐교 건물을 이용해 잔디 조각 공원, 야외 음악당 등의 주변 공간과 함께 유럽풍 3층 건물로 새롭게 태어난 미술관으로 3개의 층에 각 4개의 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자료실, 수장고, 영상 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아름다운 카페도 준비되어 있다.

팔공산자락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캠핑여행

11.1 Km    3256     2023-08-08

영천은 팔공산도립공원을 품고 있는 고장이다. 수도사, 은해사, 거조암 등 유서 깊은 사찰을 품고 있을 뿐 아니라 팔공산 자락에는 치산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캠핑도 즐길 수 있다. 은해사의 말사로 있는 사찰과 암자에는 값진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어 풍광 좋은 팔공산과 함께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페 온당

카페 온당

11.1 Km    0     2024-02-20

경상북도 영천시 포은로 452

카페 온당은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 임고서원 앞에 있다. 서당이라는 책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고객이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5인 이상의 단체 손님은 받지 않는다. 대표 메뉴는 찹쌀 100%로 만든 떡와플과 근처 농원에서 공수받은 최상급 딸기와 바나나가 들어간 과일떡플이다. 이 밖에 넣는 재료만 10가지가 넘는 온당 크림 라테, 비법 밀크 위에 에스프레소를 그대로 내려 진하면서도 먹을수록 달콤한 에스프레테 등도 맛볼 수 있다. 임고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임고서원,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이 있다.

임고서원

임고서원

11.1 Km    30993     2023-12-06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 447

임고서원은 1553년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몽주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임고면 고천동에 창건된 서원이다. 1554년에 [임고]라 사액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3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이듬해에 다시 사액되었다. 1643년에 장현광과 1787년에 황보인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71년에 훼철되었으며, 1919년 존영각을 건립하여 정몽주의 영정을 모시고 향사를 지내왔다. 경내에는 사우, 존영각, 강당, 포사, 유사실 등이 있으며 사우인 문충사에는 정몽주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존영각에는 영정이 소장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고 원내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서원 내 소장 중인 유물로는 정몽주의 영정 3폭과 포은문집 목판 113판, 지봉유설 목판 71판, 포은집, 어사성리군서 11권 외에 200여권의 서적이 소장되어 있다.

수락리 주상절리

수락리 주상절리

11.3 Km    1     2022-12-13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

일반적으로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어 만들어진 현무암에서 흔히 발달한다. 하지만 수락리의 주상절리는 중생대 화산폭발로 분출한 ‘화산재’가 쌓여 굳어진 응회암에 발달해 있다. 주상절리는 위에서 보면 사각형에서 육각형의 형태를, 옆에서 보면 돌기둥이 수직으로 줄 서있는 모습을 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고천서원

11.5 Km    1602     2024-01-30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고천길 64-4

고천서원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에 의병을 일으켜 자인전투, 영천성 전투 등에 참여하여 전공을 세우고 경주성 전투에 참여하였다가 순국했던 영천지역의 의병들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이곳에 배향된 인물들은 모두 영천 지역 출신의 중견 관료 및 사림으로 인근 지역의 농민들을 이끌고 왜군의 격파에 노력하였으나 모두 일시에 순국하였다. 1705년(숙종 31)에 사당을 건립하고 1797년(정조 21)에 강당을 건립하였으며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이후 복원하여 매년 제향을 올리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신문·강당·포사·유사실·포사문·충현각 등이 있으며 앞쪽에 강당을 두고 뒤편에 사당을 두는 전형적인 전학후묘 배치 형식이다. 사당인 순국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며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이며 홑처마에 맞배지붕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