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0m    18559     2023-12-2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동해바다가 내다보이는 진전사 터 안의 작은 언덕 위에 서있는 탑으로, 진전사를 창건한 통일 신라의 도의선사 승탑으로 추정된다. 도의는 선덕왕 5년(784)에 당에서 선종을 이어받고 821년에 귀국하여 설법을 시작하였으나, 당시는 교종만을 중요시하던 때라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이 절로 들어와 40년 동안 수도하다가 입적하였다. 승탑[부도]은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하는 묘탑으로, 고승이 입적한 후 그의 죽음을 추모하고 존경심을 나타내기 위해 세웠다.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은 전 원주 흥법사지 염거화상탑과 함께 한반도에 세워진 최초의 승탑으로 알려져 있다. 1968년에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과 함께 복원하여 다시 세웠다. 이 부도는 일반적인 다른 부도와는 달리 8각형의 탑신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아랫부분이 석탑에서와 같은 2단의 4각 기단을 한 점이 특이하다. 도의 선사의 묘탑으로 볼 때 우리나라 석조부도의 첫 출발점이 되며, 세워진 시기는 9세기 중반으로 추측한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치밀하게 돌을 다듬 은데서 오는 단정함이 느껴지며, 장식을 간결하게 새긴 조각들이 특징적이다.

진전사

진전사

10.107347716203906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033-670-2225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절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에 도의선사가 창건했다. 도의선사는 신라에 선종(개인 수양을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처음 들여온 인물이다. 당나라 유학 후 고국에 돌아와 선종을 소개했으나, 교종(교리를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중시하는 분위기에 뜻을 펼치지 못하고 이곳에서 수도하다가 입적했다. 진전사는 <삼국유사>를 쓴 일연스님이 14살 때 출가한 절로도 유명하다. 그 뒤 절이 없어진 시기는 알 수 없고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2005년 복원불사 후 2009년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오늘날 진전사가 자리한 양양진전사지(강원도 기념물)에는 두 개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으로, 기단의 조각과 1층 몸돌의 불상 조각이 섬세하면서도 아름답다. 절 동쪽 언덕에 자리한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보물)은 절을 세운 도의선사의 승탑이다. 3m 높이 화강암 탑은 9세기 중반쯤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석조 승탑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간이해변

간이해변

10.0 Km    2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동

속초 간이해변은 속초시 청호로 122 아바이마을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함경도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해서 아바이마을이 되었는데 아바이란 함경도 사투리로 보통 나이 많은 남성을 뜻한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마을이다. 한국전쟁 중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은 잠시 기다리면 고향에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이곳 모래사장에 임시로 정착하면서 마을을 만들었다가 지금의 마을이 되었다. 왼쪽으로는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 중앙에는 등대가 세워진 속초 방파제, 오른쪽으로는 아바이마을 방파제로 둘러싸여 다른 해변보다 한적한 해변이다. 아바이마을과 인접해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으며, 속초의 옛 모습을 간직한 오래된 건물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촌마을의 정겨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양양 솔바다 캠핑장

양양 솔바다 캠핑장

10.0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송평길 58

송전해수욕장에 인접해 있는 소나무숲 캠핑장이다. 자가텐트 설치구역, 방갈로 구역, 데크, 펜션동으로 다양한 형태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관리실 건물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고, 개수대는 구역별로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나무가 많아 여름에도 나무 그늘 아래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으며, 세심한 관리로 매너타임이 잘 지켜져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하늘캠핑장

하늘캠핑장

10.1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월리 507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안에 조성된 캠핑장으로 글램핑 시설과 일반 캠핑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늘캠핑장이 위치한 송이밸리휴양림은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한 산림문화휴양관과 목재체험형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국산 목재 문화 변천사를 알리고 지역 정서에 특화된 목재 문화체험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백두대간 지역의 자연·인문·문화 체험을 위한 백두대간 생태교육, 백두대간 탐방로, 전망대, 데크로드, 작은 수목원, 어린이 숲 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이 조성되어 야외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양양의 특산물인 송이버섯이 자라는 과정과 가공되는 과정을 전시해놓은 송이관은 이곳만의 자랑거리다. 또 하늘과 숲 위를 날아가는 집라인과 숲속 모노레일도 설치되어 있는데, 이것만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하늘캠핑장은 이처럼 종합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 속해 있어, 자연 속에서의 캠핑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캠핑장 주변을 울창한 송림이 둘러싸고 있지만, 캠핑장 내에는 그늘이 적은 게 다소 아쉽지만 작은 연못과 쉼터 등이 있어 캠핑장의 분위기를 더해 준다.

통나무집식당

통나무집식당

10.1 Km    17294     2023-09-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33
033-671-3523

오색 약수터에 자리 잡은 통나무집 식당은 그 독특한 맛으로 국내외에 잘 알려진 음식점이다. 한 TV 프로그램에서는 제주도의 신라호텔 요리사를 맛으로 이겼으며 양양송이축제를 찾는 일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설악산 산채 아줌마로 불리기도 한다. 통나무집은 3년간 발효시킨 간수를 요리에 이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색약수 돌솥밥과 더덕구이, 황태구이, 나물 등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나오는 통나무집 정식이 인기 메뉴이다.

산골식당

산골식당

10.1 Km    16097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39
033-672-3428

산골식당은 강원도 양양군 오색약수터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이곳은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석과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대표 메뉴로 오색약수정식은 감자전, 황태, 더덕구이, 모듬나물, 약수돌솥밥 등으로 구성되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주변에 오색약수터와 용소폭포 등 관광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다.

속초밤하늘글램핑

속초밤하늘글램핑

10.2 Km    0     2023-09-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성천길 151

속초 밤하늘 글램핑장은 속초 시내와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으나 바다는 보이지 않는 숲 뷰 캠핑장이다. 저녁 시간이면 조명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부 반려견 동반 가능한 객실은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각 텐트 내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화장실, 샤워시설, 주방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니 농장에서 상추, 깻잎, 고추, 옥수수 등 농작물을 수확할 수도 있다.

레포밸리

레포밸리

10.2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고노동길 98-50

레포밸리는 활강 거리 580m의 하늘나르기, 짚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엎드려 타는 익스트림형 탑승 형태를 즐길 수 있고, 하늘나르기 이륙장까지 숲속기차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숲속기차는 1.5km의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의 숲속을 가로지르며, 향기로운 송이와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슈퍼맨처럼 엎드려서 타는 하늘나르기, 편안하게 앉아서 하늘을 바라보는 짚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생태체험도 이용할 수 있다.

미시령옛길

10.2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대한민국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을 잇는 해발 826m의 고개이다. 진부령, 한계령과 함께 인근의 영동(속초시, 고성군)과 영서(인제군)를 넘는 주요 도로로 기능하였으나, 미시령터널의 개통 이후 미시령 및 인근의 고개를 넘는 차량의 수가 급감하였다. 직선도로가 거의 없는 구불구불한 길이다. 정상에는 휴게소가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고 미시령탐방지원센터가 있다.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고,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초록, 가을은 단풍, 겨울에는 설경,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