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화진포의 수려한 풍광 속으로, 자전거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성) 화진포의 수려한 풍광 속으로, 자전거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성) 화진포의 수려한 풍광 속으로, 자전거 여행

(고성) 화진포의 수려한 풍광 속으로, 자전거 여행

0m    1037     2023-08-09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화진포 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화진포 해양박물관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각종 조개류, 갑각류, 산호류, 화석류, 박제 등 1,500여종 40,000여점을 전시한 패류전시관과, 각종 수조에 수중생물 125종 3,000여마리를 각각의 서식 환경과 컨셉에 따라 보여주는 어류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봉사

건봉사

10.0 Km    4329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건봉사는 진부령과 거진읍 중간에 위치한 고찰이다. 인적이 뜸해 한적한 고찰이지만 여름이면 숲이 무성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다. 야트막한 기와담으로 둘러친 건봉사에는 50여 기에 달하는 부도와 탑비가 있다. 원래 건봉사에는 2백 개가 넘는 부도와 탑비가 흩어져 있었으나 한국전쟁 이후 많이 분실되었고 이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현 위치에 부도전을 조성하였다. 건봉사는 금강산이 시작되는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특별히 ''''금강산 건봉사''''로 불리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와 백담사, 양양의 낙산사를 말사로 거느렸던 대사찰이었던 건봉사는 법흥왕 7년(520년)에 신라의 아도 화상이 창건했다고 하나 확실치는 않다. 사실 법흥왕 7년이면 신라가 불교를 공인하기 이전이고 아도 화상은 고구려에 불교를 전한 승려이기 때문이다.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가 승병들을 훈련시켰는데, 그들이 공양할 쌀을 씻은 물은 개천을 따라 10리를 넘게 흘러갔다고 한다. 1878년 건봉산에 큰불이 나면서 당시 건봉사의 건봉사의 건물 중 3천 칸이 소실되었다. 그 뒤 한국전쟁으로 인해 완전 폐허가 되었고 지금은 단지 절 입구의 불이문만 남아 있다. 건봉사 불이문은 독특하게도 기둥이 4개다. 1920년에 세워졌으며 해강 김규진 선생이 글씨를 썼다. 불이문을 지나면 왼쪽으로 솟대 모양의 돌기둥을 만나게 되는데 높이가 3m로 규모가 꽤 크며 나무가 아닌 돌로 만들어졌지만 꼭대기에 오리가 앉아 있어 솟대라 할 수도 있겠다. 돌기둥이 서있는 부분은 널찍한 공터로 되어있는데, 과거 건봉사의 번창했던 규모를 짐작게 한다. 이곳 절터와 대웅전 사이 좁은 계곡에는 무지개 모양의 돌다리가 놓여 있다. 능파교라 하는 이 돌다리는 건봉사의 수많은 건물 터 중 그나마 형상이 제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주위 풍경과 잘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대웅전 앞에도 또한 돌기둥이 서 있는데, 이 돌기둥에는 십바라밀을 형상화한 상징 기호가 5개씩 10개가 새겨져 있다. 십바라밀은 이승의 번뇌를 해탈하여 열반의 세계에 도달하기 위한 10단계 수행을 말한다. 팔상전은 최근에 새로 지은 것으로 그 앞에는 석종형 부도 2기와 팔각원당형 사리탑과 부도각비가 하나씩 서 있다. 건봉사 진신사리탑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불사리와 치아사리를 약탈해간 것을 사명대사가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되찾아온 뒤세운 것으로 이로부터 석가의 치아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만들게 되었다. 이 밖에도 건봉사에는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에 의승병봉기처이기도 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의승병기념관"이 운영되고 있다.

초도해변

초도해변

1.0 Km    30524     2023-09-0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항길

초도1리 해변은 화진포 해변과 인접한 간이해수욕장으로, 길이 500m, 넓이 21,487m²(6,500여 평)의 깨끗한 백사장을 끼고 있다. 지난 1995년도에 개장된 이곳은, 조용한 가족단위 피서를 원하는 피서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곳으로 마을의 민박 등 각종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인근 초도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와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초도1리 해변과 인접하고 있는 초도2리 해변은 길이 200m, 넓이 5,950m²(1,800여 평)의 아담하고 깨끗한 해변이다. 평상시에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라 관할 군부대의 협조로 한시적으로 개장된다. 초도1리 해변과 마찬가지로, 지난 1995년도에 개장된 이래 가족끼리 조용한 피서를 원하는 피서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산에서 바다로, 마을 지나 자연으로 향하는 역사기행

산에서 바다로, 마을 지나 자연으로 향하는 역사기행

10.1 Km    98     2023-08-08

금강산 줄기에서 시작해 동해 따라 찾아가는 역사기행이다. 신라 사찰 건봉사에서 금강산의 정기를 받고 간성향교를 지나 전통을 지켜가는 왕곡마을에 이른다. 송지호관망타워에서 호수와 바다를 내려다보고 봉수해변의 해안길을 걸어보자. 선사시대 유적을 보며 태초를 떠올려보고 청간정에서 자연과 마주하는 길, 역사는 지금도 흐른다.

육송정 홍교

10.8 Km    0     2023-10-3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해상리 1041

고성 육송정 홍교는 강원도 고성군 해상리와 탑현리의 경계에 있는 다리이다. 2002년 2월 6일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었다. 건립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능파교와 함께 을축년(1745년)의 대홍수로 붕괴되었던 점을 고려할 때 능파교(1704년)와 비슷한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1748년에 편찬된 《간성군읍지》에 육송정 홍교가 언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어 능파교보다 더 오래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고성 건봉사 능파교와 고성 육송정 홍교는 모두 단칸 홍예교로 자연지형을 잘 이용하여 축조하였으며 특히 능파교는 축조연대와 건립자 등을 알려주는 비석을 구비하고 있어 홍예교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건봉사 능파교와 육송정 홍교는 보존상태도 양호하고 우리나라 석조 다리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잘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이다.

극락암(강원)

극락암(강원)

11.2 Km    21006     2023-09-1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교동2길 26 대한불교조계종극락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945년(고려 혜종 2)에 창건되었다. 이후 조선 말기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1878년(조선 고종 15) 4월 3일 산불이 나서 건봉사(乾鳳寺)와 함께 불에 타 없어진 것을 1881년 사미 봉진(奉眞)이 중건했다. 이후 일제강점기까지 건물이 총 49칸에 이르는 등 건봉사의 산내 암자 중 가장 큰 규모였다 한다. 그러나 6.25전쟁 때 다시 불에 탔으며, 1953년 휴전 뒤에는 비무장지대에 속하게 되었다. 당시 행정구역으로는 거진읍 냉천리 묘적동이었다. 그 뒤 비구니 박법선(朴法善)이 고성군 간성읍 광산리에 인법당을 임시로 짓고 중건을 꾀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962년 현재의 위치에 절을 지었다. 1965년 4월 23일 화재가 일어나 그해 7월 인법당을 새로 지었으며, 1971년 9월에는 주법당인 대웅전을 새로 지었다. 1990년 7월 함덕현(咸德玄)이 대웅전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구법당·요사채 2동이 있다. 대웅전 내부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등 삼존불을 모셔져 있으며 삼존불 뒤에는 후불탱화가 있다.

화진포해수욕장

화진포해수욕장

114.58855866730302m    2     2023-09-0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화진포길 386

1973년 개장된 화진포해변은 수만 년 동안 조개껍질과 바위가 부서져 만들어진 모나지 성분의 모래로 구성된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모래를 밟으면 소리가 나고 개미가 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해변의 길이는 1.7km, 넓이 약 70m, 수심 1~1.5m이며, 완만한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 얕은 수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기암괴석이 신비의 극치를 이루고 있으며 광활한 화진포 호수에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자연 풍광이 수려한 해변으로 김일성 별장,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 이기붕 별장, 화진포 해양 박물관이 있으며, 동해에 한가로이 떠 있는 갈매기와 금구도의 대나무 숲 풍경은 천하의 절경이다. 1990년 11월 24일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조성계획이 수립되어 주차장과 진입로 확장포장, 화장실 등 기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진포역사안보전시관

1.1 Km    4949     2023-07-0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이승만별장길 33

화진포역사안보전시관(이승만·이기붕·김일성 별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넓은 호수, 명사십리와 청정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동해안 최북단인 이곳은 주변 경관이 수려해 과거 분단 이전과 이후 남과 북의 정치인과 유명 인사들이 별장으로 이용한 자취가 근대문화유산으로 남아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김일성, 이기붕 전 부통령과 박마리아 등 한국 근대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주요 정치가들이 별장을 지어 여름을 지낸 곳으로 유명하다.

간성향교

11.5 Km    32997     2023-12-0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령로 2659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공립 교육기관이다. 1420년 창건된 간성향교는 1546년에 교동리로 이전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었다. 이후 1640년에 군수 신인원이 명륜당을 중건했고 1850년에 현재의 위치인 구봉산 아래에 옮겨 세웠다. 6·25사변 때 소실된 것을 1954년에 재건하였으며, 1978년에는 동·서무를, 1980년에는 대성전을, 1981년에는 건물 전체의 내부 수리를 마쳤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동재·서재 등이 있으며, 대성전 안에는 중국 유학자들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강원평화누리길 16코스 고성 울산바위비경길

강원평화누리길 16코스 고성 울산바위비경길

11.5 Km    1     2023-11-0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고성중앙길 9

강원평화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 361.2km,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누리길을 추천한다. 강원평화누리길 16코스 고성 울산바위비경길은 미시령 옛길부터 청간정까지 농촌의 드넓은 들판과 나무숲길을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청정고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시령 정상에서 내려오며 마주하는 울산바위의 풍광은 그야말로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