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횟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산횟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산횟집

금강산횟집

0m    17598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길 85
033-682-7899

고성군 대진항내에 위치한 금강산횟집은 최북단 휴전선 접경지역 항구로서 근해의 청정해역에서 잡아올린 각종 활어 및 해산물이 유명한 곳이다.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올린 활어회는 사계절 관광지의 특성상 자연의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바다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싱싱한 활어회와 매운탕, 물회는 이 고장의 특색이기도 하다.

6.25 전쟁체험전시관

6.25 전쟁체험전시관

10.5 Km    26488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453

※ 통일안보공원 입장 시 출입신고서 작성 필요 (안내소) 통일전망대에서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교훈삼고 민족화합과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6.25전쟁을 체험할 수 있는 6.25전쟁체험전시관을 개관·운영하고 있다. 6.25전쟁의 참상과 당시 상황을 사진과 영상, 자료와 유물 등을 통해 현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다.

고성에서 인제로 가는 체험여행

고성에서 인제로 가는 체험여행

10.6 Km    7280     2023-08-10

동쪽 끝, 바다와 맞닿은 곳에 7번 국도가 있다. DMZ의 동쪽 시작점이자 한반도 내에 남과 북으로 나뉜 유일한 지역, 고성이 이 여행의 출발점이 된다. 고성은 사람의 왕래가 적은 곳이었다. 한국전쟁 전에는 전체가, 휴전 후에는 절반이 북에 남아 있는 "수복지구"라 더욱 그렇다. 오가는 사람이 적으니 반세기 전 자연과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공존하고 있다. 고성에서 인재로 가는 100Km의 길은 그래서 아름답다. "인제가면 언제 오나" 그 인제의 고개를 넘어갈 때도 고개만 들면 금강산이다. 어디에서도 누릴 수 없었던 푸른 자연과 갈수 없는 북녘 땅이 나란히 자리한다.

해파랑길48코스

해파랑길48코스

10.8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송죽리 3-2

해파랑길 48코스는 가진항을 시작으로 항목리, 동호리, 울창한 송림을 따라 반암해변과 거진해변을 거쳐 거진항 활어회센터에 이르는 코스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풍요로운 동해를 감상하고 싶다면 48코스를 추천한다. 가진항을 벗어나 바닷가 옆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항목리까지 걷다 남천의 상류 방향으로 올라가 남천교를 건넌 후 다시 남천을 따라 바닷가 방향으로 걷는다. 바닷가에 이르면 송림이 펼쳐진 비포장도로를 걸어 올라간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밀려오는 하얀 파도를 벗 삼아 걷다 보면 어느덧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다. 특히 해파랑길 중에서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와 농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길이다. 북천 연어맞이광장에 들어서면 여러 개의 연어 조각상이 반긴다. 매년 가을에는 연어가 올라오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다시 바닷가 송림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길을 걷다 보면 반암리 마을을 지나, 반암해변에 이르게 된다. 반암해변부터 거진항까지는 군인들이 이용하는 바닷가 철책을 따라 걷게 된다. 마지막 지점인 거진항은 고성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항구로 도루묵, 문어, 광어, 전복, 해삼, 멍게 등이 많이 잡히는 곳이다. 또한 매년 10월 거진항에서는 명태축제를 하고 있어서 시기를 잘 맞추면 축제를 경험할 수도 있다. 해파랑길 48코스는 특별한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바다와 항구, 어촌의 조화로운 아름다움만으로도 충분히 걸을만하다.

초도해변

초도해변

1.1 Km    30524     2023-09-0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항길

초도1리 해변은 화진포 해변과 인접한 간이해수욕장으로, 길이 500m, 넓이 21,487m²(6,500여 평)의 깨끗한 백사장을 끼고 있다. 지난 1995년도에 개장된 이곳은, 조용한 가족단위 피서를 원하는 피서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곳으로 마을의 민박 등 각종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인근 초도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와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초도1리 해변과 인접하고 있는 초도2리 해변은 길이 200m, 넓이 5,950m²(1,800여 평)의 아담하고 깨끗한 해변이다. 평상시에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라 관할 군부대의 협조로 한시적으로 개장된다. 초도1리 해변과 마찬가지로, 지난 1995년도에 개장된 이래 가족끼리 조용한 피서를 원하는 피서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건봉사

건봉사

11.4 Km    4329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건봉사는 진부령과 거진읍 중간에 위치한 고찰이다. 인적이 뜸해 한적한 고찰이지만 여름이면 숲이 무성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다. 야트막한 기와담으로 둘러친 건봉사에는 50여 기에 달하는 부도와 탑비가 있다. 원래 건봉사에는 2백 개가 넘는 부도와 탑비가 흩어져 있었으나 한국전쟁 이후 많이 분실되었고 이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현 위치에 부도전을 조성하였다. 건봉사는 금강산이 시작되는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특별히 ''''금강산 건봉사''''로 불리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와 백담사, 양양의 낙산사를 말사로 거느렸던 대사찰이었던 건봉사는 법흥왕 7년(520년)에 신라의 아도 화상이 창건했다고 하나 확실치는 않다. 사실 법흥왕 7년이면 신라가 불교를 공인하기 이전이고 아도 화상은 고구려에 불교를 전한 승려이기 때문이다.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가 승병들을 훈련시켰는데, 그들이 공양할 쌀을 씻은 물은 개천을 따라 10리를 넘게 흘러갔다고 한다. 1878년 건봉산에 큰불이 나면서 당시 건봉사의 건봉사의 건물 중 3천 칸이 소실되었다. 그 뒤 한국전쟁으로 인해 완전 폐허가 되었고 지금은 단지 절 입구의 불이문만 남아 있다. 건봉사 불이문은 독특하게도 기둥이 4개다. 1920년에 세워졌으며 해강 김규진 선생이 글씨를 썼다. 불이문을 지나면 왼쪽으로 솟대 모양의 돌기둥을 만나게 되는데 높이가 3m로 규모가 꽤 크며 나무가 아닌 돌로 만들어졌지만 꼭대기에 오리가 앉아 있어 솟대라 할 수도 있겠다. 돌기둥이 서있는 부분은 널찍한 공터로 되어있는데, 과거 건봉사의 번창했던 규모를 짐작게 한다. 이곳 절터와 대웅전 사이 좁은 계곡에는 무지개 모양의 돌다리가 놓여 있다. 능파교라 하는 이 돌다리는 건봉사의 수많은 건물 터 중 그나마 형상이 제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주위 풍경과 잘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대웅전 앞에도 또한 돌기둥이 서 있는데, 이 돌기둥에는 십바라밀을 형상화한 상징 기호가 5개씩 10개가 새겨져 있다. 십바라밀은 이승의 번뇌를 해탈하여 열반의 세계에 도달하기 위한 10단계 수행을 말한다. 팔상전은 최근에 새로 지은 것으로 그 앞에는 석종형 부도 2기와 팔각원당형 사리탑과 부도각비가 하나씩 서 있다. 건봉사 진신사리탑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불사리와 치아사리를 약탈해간 것을 사명대사가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되찾아온 뒤세운 것으로 이로부터 석가의 치아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만들게 되었다. 이 밖에도 건봉사에는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에 의승병봉기처이기도 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의승병기념관"이 운영되고 있다.

산에서 바다로, 마을 지나 자연으로 향하는 역사기행

산에서 바다로, 마을 지나 자연으로 향하는 역사기행

11.5 Km    98     2023-08-08

금강산 줄기에서 시작해 동해 따라 찾아가는 역사기행이다. 신라 사찰 건봉사에서 금강산의 정기를 받고 간성향교를 지나 전통을 지켜가는 왕곡마을에 이른다. 송지호관망타워에서 호수와 바다를 내려다보고 봉수해변의 해안길을 걸어보자. 선사시대 유적을 보며 태초를 떠올려보고 청간정에서 자연과 마주하는 길, 역사는 지금도 흐른다.

육송정 홍교

12.5 Km    0     2023-10-3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해상리 1041

고성 육송정 홍교는 강원도 고성군 해상리와 탑현리의 경계에 있는 다리이다. 2002년 2월 6일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었다. 건립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능파교와 함께 을축년(1745년)의 대홍수로 붕괴되었던 점을 고려할 때 능파교(1704년)와 비슷한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1748년에 편찬된 《간성군읍지》에 육송정 홍교가 언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어 능파교보다 더 오래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고성 건봉사 능파교와 고성 육송정 홍교는 모두 단칸 홍예교로 자연지형을 잘 이용하여 축조하였으며 특히 능파교는 축조연대와 건립자 등을 알려주는 비석을 구비하고 있어 홍예교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건봉사 능파교와 육송정 홍교는 보존상태도 양호하고 우리나라 석조 다리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잘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이다.

극락암(강원)

극락암(강원)

13.2 Km    21006     2023-09-1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교동2길 26 대한불교조계종극락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945년(고려 혜종 2)에 창건되었다. 이후 조선 말기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1878년(조선 고종 15) 4월 3일 산불이 나서 건봉사(乾鳳寺)와 함께 불에 타 없어진 것을 1881년 사미 봉진(奉眞)이 중건했다. 이후 일제강점기까지 건물이 총 49칸에 이르는 등 건봉사의 산내 암자 중 가장 큰 규모였다 한다. 그러나 6.25전쟁 때 다시 불에 탔으며, 1953년 휴전 뒤에는 비무장지대에 속하게 되었다. 당시 행정구역으로는 거진읍 냉천리 묘적동이었다. 그 뒤 비구니 박법선(朴法善)이 고성군 간성읍 광산리에 인법당을 임시로 짓고 중건을 꾀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962년 현재의 위치에 절을 지었다. 1965년 4월 23일 화재가 일어나 그해 7월 인법당을 새로 지었으며, 1971년 9월에는 주법당인 대웅전을 새로 지었다. 1990년 7월 함덕현(咸德玄)이 대웅전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구법당·요사채 2동이 있다. 대웅전 내부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등 삼존불을 모셔져 있으며 삼존불 뒤에는 후불탱화가 있다.

간성향교

13.5 Km    32997     2023-12-0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령로 2659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공립 교육기관이다. 1420년 창건된 간성향교는 1546년에 교동리로 이전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었다. 이후 1640년에 군수 신인원이 명륜당을 중건했고 1850년에 현재의 위치인 구봉산 아래에 옮겨 세웠다. 6·25사변 때 소실된 것을 1954년에 재건하였으며, 1978년에는 동·서무를, 1980년에는 대성전을, 1981년에는 건물 전체의 내부 수리를 마쳤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동재·서재 등이 있으며, 대성전 안에는 중국 유학자들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