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악양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악양루

악양루

0m    21511     2023-12-14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법로 331-1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산 122번지 내에 위치하며 악양마을 북쪽 절벽에 있는 정자로 조선 철종 8년(1857)에 세운 것이라 한다. 악양루(岳陽樓)는 전망이 아주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정자 아래로는 남강이 흐르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과 법수면의 제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자의 이름은 중국의 명승지인 "악양"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전한다. 옛날에는 "기두헌"(倚斗軒)이라는 현판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청남 오재봉(菁南 吳濟峰)이 쓴 "악양루"라는 현판만 남아 있으며 1992년 10월 21일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악양루 입구에 처녀뱃사공 노래비가 있다. 한국 전쟁 이후에 복원하였으며 1963년에 고쳐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낙동강 위더스 럭셔리글램핑

낙동강 위더스 럭셔리글램핑

10.0 Km    2     2022-11-16

경상남도 창녕군 박진로 627

위더스글램핑(낙동강 위더스 럭셔리글램핑)은 경남 창녕군 남지읍 반포리에 자리 잡았다. 창녕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우포1대로와 수개시남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글램핑장으로 탈바꿈한 덕분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캠핑장에는 스윗존, 해피존, 낭만존의 3개 구역에 걸쳐 글램핑 객실 34개 동이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 김치, 소금, 참기름, 쌈장, 고추, 마늘, 상추, 깻잎, 버섯 등 바비큐 무한 제공 세트로 제공된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유아 풀장, 매점 등이 있다. 주변에는 창원마법의정원이 있다.

매미궁뎅이

매미궁뎅이

10.1 Km    0     2024-01-16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유성로 12-1

함안 매미궁뎅이는 100% 국산콩으로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수제 두부가 고소하고 부드럽다. 수제 두부와 고기 위 다진 마늘이 올라가는 마늘보쌈이 이 집 대표 메뉴이다. 쌈 채소, 무생채, 묵은지, 무말랭이, 새우젓 등이 나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풍미가 가득하다. 두부 맛집으로 순두부의 종류도 다양하고 보양식으로 좋은 순두부 낙지전골도 있다. 오후 2시 30분까지 2인 이상 마늘보쌈, 청국장, 공깃밥이 나오는 점심 특선도 있어 근처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다. 청국장의 향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매미궁뎅이에서는 들깨, 해물 등을 넣어서인지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덜하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비빔국수, 동치미, 고등어구이, 빈대떡 등 여러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악양둑방

악양둑방

1.0 Km    0     2023-12-13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73-4

악양둑방은 함안군이 자연재해 방지를 위해 축조한 둑방으로 계절마다 각기 다른 꽃들을 심어 다양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봄에는 흰 안개꽃 사이에 피어난 꽃양귀비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남강의 바람에 물결치는 장관을 연출한다. 둑을 따라 탁 트인 길옆으로 붉은 양귀비가 너울거린다. 중앙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빨간 풍차가 있고, 날씨가 좋을 땐 꽃밭 위로 날아가는 경비행기를 볼 수 있어 이색적이다. 꽃이 피어 있는 구간의 길이는 2.7km 정도이며, 왕복 소요 시간은 넉넉히 2시간 안팎이다. 둑방 아래에는 함안군을 둘러볼 수 있는 경비행기를 운영하며 남강 너머 기암절벽에는 악양루가 보인다. 악양루는 중국의 명승지인 ‘악양’의 이름을 따서 지은 정자다. 마을 북쪽 절벽에 있으며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넓은 들판, 붉게 물든 둑방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

의령곤충생태학습관

10.3 Km    0     2023-10-25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합대로 28

의령읍에 위치한 곤충생태 학습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자연사 전문과학관으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곤충 표본과 살아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계절 변화에 따라 전시,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기획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한다. 2층 곤충 탐구관에 가면 곤충자원의 활용 분야와 가치에 대해 학습하고, 멸종 위기 곤충들을 표본과 디오라마로 관람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그 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1층 생태 유리온실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이 많다. 또 곤충 외에도 토끼, 기니피그, 다람쥐 등의 작은 동물들도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카페북촌

카페북촌

10.4 Km    0     2024-02-06

경상남도 함안군 북촌1길 15-15

함안 카페 북촌의 외관은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감의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다. 야외 테라스에는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과 캠핑에 온 듯한 느낌의 캠핑 부스 테이블 등 재밌는 공간들이 있다. 그래서 카페 내부로 들어가기 전 사진 찍는 방문객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빨간 벽돌로 꾸며진 카페 입구로 들어가면 깔끔하고 넓은 내부를 볼 수 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카페 북촌은 음료와 디저트뿐 아니라 브런치, 샐러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층은 1층의 규모보다는 작지만,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며, 조용히 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무산사

무산사

10.5 Km    18865     2024-01-02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길 75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무산사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유학자인 주세붕(1495~1544) 선생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곳이다. 선생은 중종 38년(1543)에 백운동 서원을 세워 우리나라 서원의 시초를 이루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하여 숙종 24년(1698)에 선생의 후손이 세웠다. 고종(1863~1907) 때 흥선대원군에 의해 철폐되었다가 유림들이 다시 세웠으나, 6.25전쟁으로 불탔다. 현재의 무산서당은 그 후에 세운 것이다. 무산사 내에 있는 무산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의 1층 건물이며, 지붕은 옆모습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중앙 2칸의 대청을 사이에 두고 양옆에 각각 2칸과 1칸의 방을 꾸며 전형적인 서당의 공간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광풍각에는 주세붕 선생의 영정이 모셔져 있고, 장판각에는 『무릉잡고』·『수구집』·『귀봉집』책판 352매가 보관되어 있으며, 1976년 4월 15일 유형문화재 제143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한성식당

한성식당

10.6 Km    3950     2023-05-25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2길 50-29
055-584-3503

[경남 함안군 한우국밥촌 내에 있는 한우국밥 전문 한성식당] 옛 함안장터 자리에 형성된 한우국밥촌 중 한 곳인 한성식당은 한우 국밥, 한우 수육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대구식당

대구식당

10.6 Km    19349     2023-03-28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2길 50-27
055-583-4026

옛 함안 장터에 가면 경상도식 소고기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국촌마을이 있다. 그중에 40년 넘게 2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 집이다. 다른 곳에 비해 선지가 조금 들어가는 것이 특징인데, 사골, 양지, 사태, 내장, 홍두깨살로 우려낸 국물에 무, 콩나물, 파가 함께 어우러져 입안에서 만들어지는 감칠맛은 역시 경상도식 소고기국밥집의 원조답다. 초간장에 살짝 찍어 먹는 수육의 부드러움 또한 이 집의 별미다.

함안주리사지사자석탑

함안주리사지사자석탑

10.6 Km    17136     2023-12-13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함안대로 105-2

함안주리사지사자석탑은 함성중학교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이다. 원래 여항면 주서리 주리사터에 있던 것을 일제 강점기 때 면사무소로 이전하였다가, 광복 후 다시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다. 기단에 네 마리의 사자를 배치한 것이 일반 석탑과는 다른 독특한 모습이며, 바닥 돌 위에 얹힌 지붕 모양의 돌 위로 네 마리의 사자를 올리고 그 위로 5층으로 보이는 탑신을 쌓았다. 탑신의 몸돌 하나가 없는 상태로 기단부에 사자상을 배치한 경우는 드문 경우이지만, 원형을 간직하지는 못하고 있다. 3층 혹은 5층일 것으로 추정되는 이 탑의 정확한 모습은 알 수 없으나, 구례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 회양 금장암지 사사자삼층석탑, 제천 빈신사지 사사자석탑 등 비슷한 양식의 탑과 비교해 볼 때, 네 마리의 사자가 포함된 기단부가 있었을 거라고 추측된다. 사자는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등을 맞댄 채 앞을 보고 앉아 있는 모습으로, 조각은 단순하나 각 부의 형태가 잘 드러나 있다. 탑신의 각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이 표현되고 지붕돌은 네 귀퉁이에 치켜올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