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취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취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취암

정취암

10.2 Km    26272     2023-11-22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둔철산로 675-87

대성산의 기암절벽에 자리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정취암 탱화가 유명한 사찰로,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일컬었다. 신라 신문왕 6년 동해에서 아미타불이 솟아올라 두 줄기 서광을 비추니, 한 줄기는 금강산을 비추고 또 한 줄기는 대성산을 비추었다고 하며, 이때 의상대사께서 두 줄기 서광을 쫓아 금강산에는 원통암을 세우고 대성산에는 정취사를 창건하였다. 정취암은 고려 공민왕 때 중수하고 조선 효종 때 소실되었다가, 봉성당 치헌선사가 중건하면서 관음상을 조성하였다. 1987년 도영당은 원통보전공사를 완공하고 대웅전을 개칭하여 석가모니 본존불과 관세음 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였다. 1995년에 응진정에 16나한상과 탱화를 봉안하고, 1996년 산신각을 중수하여 산신탱화를 봉안하였으며, 탱화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인근에 둔철생태공원과 선유동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관광지가 있는 지역이다.

산청율수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산청율수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0.2 Km    13747     2023-04-13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가회로 36
055-974-0221, 010-9802-1132

경상남도 산청 한옥거리에 자리한 산청율수원은 재능교육에서 경상도 사대부가의 고헌고택을 확장․개축한 전통 한옥 숙박공간이다. 풍수지리에 따라 식당채(청룡), 목욕채(백호), 안사랑채(안산), 바깥사랑채와 영수문(조산)이 안채를 감싸 보좌하도록 배치하였다, 그 중 숙박공간은 바깥사랑채 고헌, 안사랑채 농암, 안채 하계재다. 모든 객실에 욕실과 주방이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고, 하계재에는 누마루가 있어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목욕채 설조당에는 황토 불가마찜질방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인근에 대원사 계곡, 남사예담촌, 정취암 등이 있다.

남명 조식선생의 흔적을 따라서

남명 조식선생의 흔적을 따라서

10.3 Km    2725     2023-08-10

산청은 남명 조식선생의 유적이 남아 있는 고장이다. 남명 조식은 퇴계 이황과 함께 영남학파의 쌍두마차로 철저하게 재야에 묻혀 살다간 선비다. 남명 조식 선생이 학문에 힘썼던 산천재,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덕천서원, 세심정, 기념관 등 남명과 남명학파에 대한 알아볼 수 있는 답사처다. 산청은 매화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단속사지의 정당매, 산천재의 남명매를 비롯해 이른 봄이면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매화를 만나러 가는 여정도 빼놓을 수 없다.

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10.4 Km    22479     2023-11-07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신등가회로 53-9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에 있는 옛 담장은 2006년 6월 19일 등록문화재 제260호로 지정되었고 세도가와 부농이 모여 살아 인물이 많이 난 마을로 알려진 단계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담 높이는 2m 정도로 큰 돌만 이용하여 60~90cm 정도 메쌓기를 한 위에 좀 더 작은 돌과 진흙을 교대로 쌓아 올렸다. 담 위쪽에는 기와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넓고 평평한 돌을 담장 안팎으로 6~7cm 정도 내밀게 했다. 인근 관광명소로는 산청 산골 박물관, 월명산 등이 있다.

엘리제커피

엘리제커피

10.4 Km    0     2024-02-29

경상남도 산청군 남명로234번길 25

엘리제 커피는 지리산 천왕봉 가는 길목 선비문화연구원 옆에 있는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이다. 카페 앞엔 아기자기한 다육이들과 정갈한 화분들이 정렬돼 있고 널찍한 매장은 우드톤으로 차분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지리산은 곶감과 함께 벌꿀도 알아주는 지역 특산품인데 엘리제에서는 모든 음료에 인공 감미료가 아닌 직접 채취한 천연벌꿀을 사용한다. 판매되고 있는 수제청도 모두 천연벌꿀을 이용하였다. 차를 마신 뒤 전국 택배 판매가 가능한 수제청과 벌꿀도 구경할 수 있다. 주차장이 넓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열매랑뿌리랑약초산나물뷔페

열매랑뿌리랑약초산나물뷔페

10.6 Km    2     2022-11-08

경상남도 산청군 남명로 228 열매랑뿌리랑정식뷔페

열매랑 뿌리랑 약초 산나물 뷔페는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 있다. 자연식 나물과 반찬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열매, 뿌리, 약초, 산나물 뷔페가 가득하다. 매장은 넓고 크게 펼쳐져 있고 다양한 비건 음식들이 뷔페식으로 놓여있다. 모든 나물들이 저마다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어 별미다. 한 번 식사에 수십 가지 맛을 맛볼 수 있어 나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식사를 하는 테이블도 독특해서 테이블마다 다양한 나물들이 놓여있고, 그 위에 두꺼운 유리가 덮여있는데 식욕을 돋우는 훌륭한 인테리어다. 식당의 아기자기한 소품도 즐기고, 맛있는 반찬도 먹을 수 있다. 요금은 성인과 초등학생, 미취학 어린이와 유아로 나뉜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고 산청 덕천서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보현갈비식당

보현갈비식당

10.6 Km    1     2022-11-07

경상남도 산청군 남명로 223 보현갈비

산청에서 지리산 중산리를 경유하는 시천면에 있는 보현갈비식당은 정육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현스페셜, 한우모둠, 한우한접시, 차돌박이, 육회, 흑삼겹살, 돼지갈비, 삼겹살이 있고 식사류에는 떡갈비 정식, 버섯불고기 전골, 갈비탕, 산채비빔밥, 곰탕, 된장 정식, 물냉면, 비빔냉면 등 메뉴가 다채롭고 푸짐하다. 무엇보다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에서 자란 산청의 현지 나물 종류가 많아 인기가 높다. 맛과 ​가성비가 뛰어난 식당으로 내부에는 테이블들이 많고, 안쪽으로 룸으로 된 테이블도 있어 단체 모임도 할 수 있다. 산청군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었으며 주차도 편하다. 법계사, 지리산 중산리계곡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산청 단계리 권씨고가(권씨고가)

산청 단계리 권씨고가(권씨고가)

10.7 Km    1     2023-08-22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산청 단계리 권 씨 고가는 경남 산청군 신동면 단계리에 자리 잡고 있다. 1985년 1월 23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20호로 지정되었다. 권 씨 고가는 안채, 사랑채, 곳간채, 문간채 등 7동으로 구성되었다. 안채는 앞면 5칸, 옆면 2칸 크기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가운데 있는 대청을 북쪽으로 트지 않고 마루방으로 만든 특이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사랑채는 앞면 4칸, 옆면 2칸 크기의 팔작지붕이고 곳간 채는 앞면 4칸, 옆면 1칸 크기이다. 문간채는 앞면 4칸, 옆면 1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용호정원

용호정원

10.7 Km    0     2023-12-18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진주대로1728번길 29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세조 때 단종 복위를 꾀하려다 자결한 충정공 박심문의 18세 손인 참봉 박헌경이 1922년 거듭되는 재해로 기근이 겹치자, 재민 구제를 위해 백성들에게 집과 땅과 금전을 주어, 중국 사천성 동쪽에 있는 무산의 높고 아름다운 12개 봉우리를 본떠서 정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600여 평 규모의 원형 연못인 용호지가 있고, 연못 주위에는 연못을 파고 나온 흙으로 12개의 가산을 조성하였다. 연못 속에는 팔각 정자인 용호정이 세워져 있는데 막새기와에 태극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용호정은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정자이다. 용호정원 가는 길에는 공덕비가 무려 7개가 나란히 있는데, 박헌경선생이 이재민들에게 집과 땅을 나눠 주고 소작인의 부채를 탕감해 준 것에 감동한 사람들이 감사의 표시로 공덕비를 세웠다. 이런 공덕비가 하나둘 모여 7기가 되었고, 진주 이현동에도 1기가 있어 모두 8기의 공덕비가 세워졌다.

덕산마을오일장

덕산마을오일장

10.9 Km    2     2023-06-10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188-5

조선 중기 이후 삼장면, 사천면 등을 통틀어 덕산동이라 하였는데, 덕산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덕산장이다. 덕산장은 5일(4일, 9일)마다 열리는 재래시장으로, 지리산 주봉인 천왕봉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먹거리를 사고팔며 생계를 지켜주는 상거래 요충지였다. 지리산의 각종 약초와 산나물, 채소 등을 판매하고 겨울철에는 곶감이 유명하나 시대에 따라 거래되는 물품도 변해 왔다. 하동군 옥종, 청암, 산청군 매대, 내외공 등 지리산 깊은 고을 사람들은 물론,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곶감, 딸기, 양봉, 밤, 고로쇠, 차, 약초 등이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