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도래미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주 도래미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주 도래미시장

원주 도래미시장

0m    13508     2024-01-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중앙시장길 31-3
033-732-6501

원주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히는 중앙로에 있는 원주의 3대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이다. 원주의 명물인 만두와 각종 농축수산물, 잡화 등을 판매한다. 규모는 가장 작지만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시장으로 1960년대에 새벽시장으로 그 첫걸음을 내디뎠고, 1992년 중앙농수산물시장을 거쳐 현재 도래미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120여 개 상점의 99%가 조합원에 가입되어 있는 상인들의 결속력이 돋보이는 곳이다.

원주 남부시장

원주 남부시장

1.0 Km    14432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803
033-764-0607

원주 남부시장은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에 위치한 상가주택 건물형의 전통시장이다. 원주 중앙시장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 층별로 다양한 시설이 꽉 차 있어 특색 있는 시장의 형태를 갖고 있다. 또한, 시장을 중심으로 교통이 원활하여 접근이 용이하며 학교와 관공서와 인접해 있다. 1965년 개설되었으며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리모델링, 외벽 및 간판정비와 지하주차장을 조성하여 쾌적한 쇼핑공간을 확보하였다. 건물 지상 1층에는 과일, 채소, 식료품 마트, 생선, 정육 코너 등의 식자재와 의류, 생활용품점도 있으며 1층 한쪽에는 먹거리 골목이 있다. 2층은 취미생활을 위한 각종 학원과 센터가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댄스, 요가, 노래 등을 즐길 수 있는 원주 노인문화센터와 노인체육대학, 검도학원 등이 있으며 원주 시니어 클럽에서 운영하는 청춘 카페도 있다.

원주 평장리석조불두

10.1 Km    15986     2024-01-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원주 평장리 석조불두는 도로변의 큼직한 화강암 바위 위에 불상의 머리 하나만이 놓여있는 것으로 임진왜란 때 왜병을 물리치기 위해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본래 평장리와 교항리의 경계가 되는 언덕 위에 있는 암벽에 있었던 것으로 불상의 몸 부분을 조각하고 그 위에 머리 부분만을 올려 놓았던 것인데,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불상의 머리만 현재 위치인 평장리로 이전하였다. 학계에서는 전체적으로 조각수법은 서툴지만 사각형의 납작한 얼굴에 수평으로 긴 눈과 길게 일직선으로 새긴 입, 폭이 넓고 긴 코 등 불상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조성연대를 고려 전기로 추정한다.

큰곰

큰곰

10.2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영원산성길 46

큰곰은 강원도 원주시 금대리 계곡에 있는 백숙 전문점이다. 오리와 닭백숙을 포함해 강원도 향토 음식을 파는 곳이다. 계곡 바로 옆에 있어 계곡물을 즐길 수도 있고, 넓은 운동장이 있어 족구 등 운동을 즐길 수도 있어 가족은 물론 단체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묵은지를 넣어 끓인 묵은지 닭볶음탕, 묵은지 등갈비 등은 보드라우면서도 닭고기나 돼지고기와 어우러져 훌륭한 맛을 낸다. 조리에 시간이 걸리는 편이니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매장 건너편 길가에 하면 된다.

봉산동 석조보살입상

1.0 Km    0     2023-11-0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4길 45

원주시 봉산동에는 고려시대의 석조보살입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 석조보살입상의 높이는 1.78m이고, 강원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친근감 있는 방형의 얼굴, 도식적인 신체, 형식화된 군의 주름 등으로 미루어 고려시대 전기에 제작된 지방색이 농후한 작품이라고 한다. 머리에는 관을 쓰고 있으며, 풍만한 얼굴에 눈·코·입은 작게 표현되어 있지만 미소를 띠고 있어 친근한 인상이다. 오른손은 가슴에 대고, 왼손은 배에 대고 있으며, 신체에 비해 팔은 가늘고 손이 작아서 불균형한 모습이다. 상체의 옷은 양복처럼 보이고, 큰 체구에 구름무늬 같은 하체의 옷주름이나 머리에 쓴 관 모양이 일반적인 보살과 거리가 먼 특이한 형태이다. 친근한 인상과 옷이나 신체 등 형식적인 세부표현에서 고려 보살상의 특징과 지방색이 어우러져 있는 작품으로, 이 지방의 불상양식을 알 수 있다.

원주 원충갑묘역

10.3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원충갑(1250~1321)은 고려의 무신으로 원주 출신이며 본관은 원주고,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향공진사(鄕貢進士)로 원주별초(原州別抄)에 있으면서 1291년(충렬왕17) 합단적(哈丹賊)이 치악성을 포위하자, 전후 10차에 걸쳐 적을 크게 무찔렀다. 원충갑의 이러한 공로로 원주는 익흥도호부로, 다시 1308년 원주목(原州牧)으로 승격되었고, 원주에 부과되던 각종 부역과 잡공이 3년 동안 면제되었따. 원충갑 또한 여섯 번 전임하여 삼사(三司)우윤(右尹)에 올랐다. 충선왕 때 응양군 상호군이 되었고, 합단적을 물리친 공으로 1319년(충숙왕 6) 추성분용정란광국공신이 되었다. 원충갑은 충숙왕 8년 나이 72세에 생을 마감하였다. 치악산 영원산성 안에 원충갑사가 세워져 제사를 모시다가 1669년(현종 10) 사당을 세워 원충갑을 주향하고 김제갑과 원호를 배향하였고, 1670(현종 11) 윤 2월 7일 충렬사로 사액되었다. (출처: 원주시청)

구룡사

구룡사

10.4 Km    41434     2023-10-0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500

신라 문무왕 8년(668)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九龍寺)라 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현재의 명칭인 구룡사(龜龍寺)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치악산구룡사사적』에 따르면 신라말의 고승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강희45년 글자가 새겨진 와당이 출토되어 숙종 32년(1706)에 구룡사가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웅전 앞 좌우에는 서상원과 보광루, 적묵당, 심검당의 승사가 있으며 이밖에도 원통문, 국사단, 사천왕문, 범종각, 응진전 등이 있다. 절 입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부도군이 있고, 또 구룡사의 전설을 말해주는 거북바위와 폭포아래에 용소가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 만든 황장금표가 있는데 이것은 치악산 일대의 송림에 대한 무단벌채를 금하는 표식이다.

* 구룡사 이름 속 숨어있는 전설 *
의상과 아홉용에 얽힌 전설이 전해온다. 원래 대웅전 자리에는 연못이 있었다. 그 곳에는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의상은 치악산을 향해 가던 중 사방을 살펴보니 동쪽으로는 주봉인 비로봉이 솟아 있고, 다시 천지봉의 낙맥이 앞을 가로질은 데다가 계곡의 경치 또한 아름다워 이곳은 절을 세울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연못을 메워 절을 지으려고 용들과 도술시합을 했다. 용들이 먼저 솟구쳐 올랐다. 그러자 뇌성벽력이 치고 산들이 모두 물에 잠겨버렸다. 용들이 흐뭇해하며 주변을 살피니, 의상은 비로봉과 천지봉에 줄을 걸어 배를 매놓고 그 안에서 자고 있었다. 다음은 의상이 움직였다. 부적을 한 장 그려 연못에 넣었다. 그러자 연못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고 용들이 뜨거워 날뛰었다. 그때 놀란 용 여덟 마리가 절 앞산을 여덟조각 내면서 동해로 도망치고, 한 마리는 눈이 멀어 함께 도망가지 못하고 못에 머물렀다. 그래서 절 이름도 구룡사(九龍寺)라 했고 한다. 세월이 흘러 절이 퇴락하게 되었고, 어느 날 한 노인이 나타나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약해졌으니 그 혈을 끊으라 했다. 그대로 했더니 절이 더 힘들어졌고 폐사가 되려 했다. 이번에는 한 도승이 나타나 훈수를 했다. 거북의 혈맥을 끊어서 절이 쇠락해졌으니 다시 그 혈맥을 이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절 이름을 구룡사(龜龍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학곡마을 섬강매향골칠봉마을 가족여행 [웰촌]

학곡마을 섬강매향골칠봉마을 가족여행 [웰촌]

10.4 Km    1791     2023-08-10

온가족이 함께 레일바이크타고 산과 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주의 농촌체험 코스. 농작물을 직접 심어보고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짚풀공예체험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원주의 푸짐한 시골밥상을 맛볼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간현관광지

간현관광지

10.4 Km    75588     2024-04-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금산길 12

원주시에서 서쪽으로 18km 떨어져 있는 간현관광지는 남한강 지류인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지는 지점에 자리한 유원지이다. 강 양쪽에 40~50m 높이의 기암괴석들이 울창한 고목, 검푸른 강물과 조화를 이루며 강변에는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또한, 맑은 강물이 흐르고 백사장이 넓어 여름철이면 물놀이 피서객으로 붐빈다. 관광단지 맞은편의 간현암은 37개소의 바윗길이 생겨 암벽 타기를 할 수 있다. 또한 수시로 변하는 유수의 흐름과 수심의 변화로 매우 위험하여 삼산천에서의 물놀이는 매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하천에서의 야영, 취사, 모닥불 피우기, 낚시 등도 금지되어 있다.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는 왕복 1시간 20분 정도가 걸리며 높이 100m, 길이 200m, 폭 1.5m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교량 바닥은 이용객들에게 짜릿함을 주기 위한 스틸그레이팅으로 특수 제작했으며, 바닥을 내려보는 아찔함과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10.4 Km    41927     2024-03-2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

원주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인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 100m, 폭 1.5m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이다. 공중에서 느끼는 아찔함은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족함이 없다.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 암벽 봉우리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출렁다리 진입로는 데크로 조성해 어른, 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간현관광지에 위치한 출렁다리와 더불어 주변에 원주레일바이크와 뮤지엄산, 조엄 묘역 등 원주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