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문화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주한지문화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주한지문화제

원주한지문화제

0m    37982     2024-03-1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지공원길 151
033-734-4739

문화유산 한지의 문화를 선보인다. 5월 5일 19시 개막식에 진행되는 한지패션쇼를 비롯 ‘2023 종이의 숲’, 풀뿌리 한지등, 달빛 정원, 빛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야외 한지등 설치 프로그램, 지역작가와 원주 특산물 장터인 ‘한지붕마켓’, 실외 이벤트인 '제기왕을찾아라'와 ‘전통놀이 플레이그라운드’, ‘한지는 내친구’, 한국·중국·일본의 국제교류 협력 프로그램, 주말 버스킹, 원주한지테마파크 본관에서는 제23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를 진행한다.

원주한지테마파크

원주한지테마파크

0m    685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지공원길 151

원주한지테마파크는 한지를 주제로 각종 전시, 교육 체험을 제공하며 한지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2011년부터 한지개발원이 위탁운영을 맡아서 한지 관련 문화예술교육 실행과 한지 전문인력 양성, 해외문화예술교류, ‘원주한지문화제’라는 축제를 통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것은 시민과 함께 하는 한지가 현대와 어우러져 시민 문화예술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느 본관 건물과 야외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한지역사실, 한지체험실, 아트숍, 작은도서관, 2층은 기획전시실과 80명이 사용 가능한 회의실이 있다.

매화마을(매호리마을)

매화마을(매호리마을)

10.0 Km    19427     2023-07-1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매호로 135

꽃 냄새 피어나는 초봄이면 원주시 호저면 매호리는 매화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는 매화꽃축제로 마을이 들뜬다. 온 마을이 매화로 가득 차 장관을 이룬다는 매화마을의 봄은 많은 도시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소중한 자산이다. 매화마을은 또 오래전 항일운동에 앞장섰던 마을이자 고향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애틋한 마음이 고향동산이라는 공원으로 만들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는 마을이다. 여기에 효성 지극한 자식을 기려 효자비까지 세워질 정도로 풍경이면 풍경, 인심이면 인심, 먹거리면 먹거리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만발하는 고장이다.

매화마을의 명소로는 섬강과 소군산을 들 수 있다. 섬강은 이름난 곳은 아니지만 새들이 군락지를 이룰 정도로 맑은 물과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섬강은 천만 서울시민의 식수원이 되는 한강의 한 지류이기도 해 주변 농가들은 대부분 친환경 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마을을 뒤에서 감싸고 있는 소군산은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고 봄 가을로는 산채가 많이 생산돼 신기한 나물들을 직접 채취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인기다. 그리고 마을 입구에서 있는 3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두 그루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처럼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원주 댄싱카니발

원주 댄싱카니발

1.0 Km    78811     2024-03-1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로 170
033-760-9881~4

원주 댄싱카니발은 댄스를 주제로 하여 시민이 직접 기획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 단계별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 시민주도형 축제이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기존 퍼레이드형 무대가 아닌 무대형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매년 국내외 많은 팀이 개성있는 무대를 펼친다.

김제남 신도비

10.2 Km    17961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흥법사지길 18

김제남 신도비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신도비이다. 1984년 6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신도비는 왕이나 고관의 무덤 앞 또는 무덤으로 가는 길목에 세워 죽은 이의 업적을 기리는 비석으로, 신도란 신령의 길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김제남은 선조의 장인이며 인목대비의 아버지, 비운의 왕자인 영창대군의 외할아버지로 멸문의 위기를 당했던 장본인이다. 왕위 계승을 둘러싼 권력투쟁에서 자식 3형제와 사약을 마셨고 부관참시의 치욕을 겪었다. 인조반정 후에야 명예가 회복되어 그를 위한 사당이 지어졌고, 이후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3m가 넘는 대형 비석은 머릿돌과 몸돌이 커, 상대적으로 받침돌은 왜소해 보이나 전체적으로 단정한 느낌을 풍긴다. 몸돌에 새겨진 김제남의 흔적은 세월의 풍파 앞에서 지워져 이제는 판독이 어렵다. 받침돌은 용이 아닌 거북이 형상으로 거북의 머리를 뒤로 돌려 비석을 돌아보는 모양인 것이 이색적이며, 머릿돌에는 구름 속을 헤치는 용의 모습이 가득 새겨 있다.

의민공사우

의민공사우

10.3 Km    18225     2023-11-0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626

의민공사우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에 위치한 인목대비의 아버지이자 선조대왕의 장인인 연흥부원군 김제남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965년에 사우를 건립하였다가 화재로 두 차례 소실되었으며 이를 다시 1997년에 신축하였으며 연안김씨 청주공파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김제남(1562년 ~ 1613년)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외척이다. 선조의 장인으로,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는 그의 둘째 딸이다. 1613년 인목왕후의 아들인 영창대군을 왕으로 추대하려 했다는 혐의로 사약을 받았고 그의 세 아들 역시 사약을 받고 죽임을 당하는 멸문지화를 겪었다. 1616년 인목대비가 폐모되면서 부관참시를 당했으나 1623년 인조 반정으로 복권되고 후에 의정부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주변 여행지로는 을미의병 기념탑과 흥법사지 삼층석탑이 있다.

나오라쇼

나오라쇼

10.6 Km    5     2024-03-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금산길 127
033-748-4860

간현관광지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레이저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12개의 대형 빔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를 활용하고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쏘아 올리는 물줄기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2024. 4. 20.(토) ~ 2024. 10. 2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주 2회) 진행되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나오라쇼 공연은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광장에서 진행되며, 20시 30분부터 1회 50분간 공연하고 있으며, 야간코스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4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나오라쇼는 미디어파사드 영상 재배치와 음악분수 음악 3곡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원주섬강자작나무숲둘레길

원주섬강자작나무숲둘레길

10.6 Km    1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원주섬강자작나무숲둘레길은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에 위치한 산책길로 2022년 1월에 정식으로 개방하였다. 이 곳은 원주이씨 종중에서 소유하고 있던 임야 약 16만4천평 중 원주시가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공식적으로 요청, 협의하여 자작나무 중점 서식지 약 3만평에 조성된 원주 유일의 섬강 자작나무 둘레길이다. 칠봉체육공원에서 시작하여 총 거리 4km, 소요 시간은 대략 80분 정도의 둘레길은 초입의 데크길과 중간중간 휴게공간을 조성한 명품 둘레길로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좋다. 둘레길 옆으로 흐르는 섬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고즈넉한 숲길을 걸어 징검다리를 건너면 신비로운 자태의 자작나무숲이 모습을 드러낸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바람과 우거진 녹음의 여름이거나 백색의 자작나무와 설산의 그림같은 풍경이 있는 겨울이거나 어느 계절이든 반갑고 아름답다. 둘레길을 다 돌고 다시 칠봉체육공원 주차장으로 돌아오게 되는 코스이므로 산책을 마친 후에는 체육공원내에 있는 화덕피자체험장에서 피자만들기 체험이나 자작나무숲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을 즐겨도 좋다.

스산한 가을에 즐기는 폐사지여행

스산한 가을에 즐기는 폐사지여행

10.7 Km    1476     2023-08-08

강원도 원주는 충주에서 여주로 이어지는 남한강길이 펼쳐진다. 남한강은 한양으로 가던 큰 뱃길로 물길을 따라 물산이 발달하고, 고려시대부터 큰 사찰이 들어섰다. 흥법사지, 법천사지, 거돈사지는 옛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만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려인들의 손길이 그대로 베어 있는 부도나 탑의 흔적은 폐사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흥법사지

10.7 Km    2361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 신라시대의 사찰터, 흥법사지 * 흥법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이었으나 지금은 없어졌고 사지에는 흥법사지 삼층석탑과 진공대사탑비의 귀부와 이수가 남아 있을 뿐이며, 사찰터 주변 일대는 농경지로 변했다. 고려사 세가 태조 23년조에 ''왕사충잠사수탑우원주영봉산흥법사친제비문''이라는 기록이 있다. 충잠은 진공대사의 속명으로 신라대 사람인데 당나라에 가서 수도하고 돌아와 고려 건국 후 태조의 왕사가 되었다. 태조 23년(940)에 입적하자 태조가 비문을 친찬하였다고 하였으나, 고려 초기에 이미 이곳에 흥법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흥법사지의 유물과 유적 * 흥법사지에는 국보 傳 흥법사 염거화상탑, 진공대사탑 및 보물 부석관, 보물 진공대사탑비 귀부 및 이수, 보물 흥법사지 삼층석탑이 있었으나, 이중에서 국보 傳 흥법사 염거화상탑, 진공대사탑 및 보물 부석관은 1931년 일본인들에 의해 강제로 일본에 반출되었다가 경복궁 경내로 옮겨졌으며, 2005.10 .28.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소되면서 경내에 보관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흥법사지 삼층석탑과 진공대사탑비 귀부 및 이수만이 옛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