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작은책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숲속작은책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숲속작은책방

숲속작은책방

0m    12104     2023-05-10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명태재로미루길 90

숲속작은책방은 괴산에 위치한 가정식 서점이다. 일반 서점과는 다르게 실제로 살고 있는 전원 주택을 서점으로 꾸민 것이다. 민박과 함께 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당에 있는 오두막은 책방을 찾은 아이들이 앉아서 책을 읽기도 하고, 마당에 잇는 해먹을 타고 놀기도 한다. 북클럽 행사 및 매달 시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블로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솔베이캠핑장

솔베이캠핑장

10.0 Km    1     2023-08-04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충민로 1083-12

솔베이 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 자리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14Km 거리며, 자동차를 타고 임꺽정로, 중부로, 충민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고즈넉한 시골의 풍광을 벗 삼아 달리다 보면 울창한 소나무 숲이 캠퍼를 반긴다.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젖혀야 나무 꼭대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키가 크다. 이 덕택에 한여름 뙤약볕도 두렵지 않다. 캠핑장에는 일반야영장 30면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데크가 11면이며, 크기는 가로 4m 세로 6m다. 나머지는 잔디 4면과 파쇄석 15면이며, 크기는 제한이 없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펜션을 비롯해 수영장, 트램펄린, 산책로 등이 있다.

도레미캠핑장

도레미캠핑장

10.0 Km    0     2023-10-06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관동로세평4길 24

도레미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6㎞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임꺽정로와 관동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10분 안팎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일반 캠핑장을 조성한 곳으로 옛 초등학교의 흔적을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덕분에 감성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캠핑장 78면을 마련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5.m 세로 9m다. 사계절 내내 쉬지 않고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곳곳에 식재한 수목 덕분에 한여름에 캠핑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알차게 마련했다. 캠핑장 인근에 산막이옛길, 쌍곡계곡 등 괴산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하다.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주변에 성업 중이다.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10.1 Km    28182     2024-02-01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미선나무가 무리를 지어 자생하는 곳이다. 1955년 발견되었는데, 자생지 주변은 흙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바위가 많은 산기슭으로 바위 위에는 기린초의 작은 군락이 있다. 미선나무는 1919년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그 후 원산지인 진천에서 멸종되었는데, 1955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1965년 장연면 추점리, 1967년 칠성면 율지리에서 자생지가 발견됐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미선나무는 낙엽이 지는 떨기나무로 키가 1m 내외로 자라는 관상목류이며, 어린가지는 4각이 지며 끝부분이 다소 아래로 휘어진다. 네모진 어린가지는 자라면서 원형으로 바뀌며, 줄기의 속은 개나리처럼 비어있어 꺾꽂이, 휘묻이 등이 가능하다. 잎은 마주나기로 달리고, 꽃은 잎이 나오기 전(3~4월)에 흰색 또는 엷은 도홍색으로 핀다. 6~7월 무렵에 담홍색을 띠는 둥근 부채 모양의 열매를 맺어 가을에 익는다. 미선나무라는 이름은 이러한 열매모양에서 유래되었다. 열매는 모양이 특이하고 꽃이 아름다워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나라 특산식물 중의 하나이다.

얼음골식당

10.1 Km    5132     2023-05-26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충민로 1085
043-833-9117

얼음골봄은 주변 자연경관이 훌륭하며 박달산과 지역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이 가까이 있어 등산객이나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른봄 박달산 주변 및 지천에 나는 '지칭개'라는 산야초를 이용한 '지칭개 오리백숙'이 대표메뉴이다. 주요 밑반찬은 산야초 초절임이며, 농장에서 생산한 사과로 농축액을 만들어 모든 밑반찬의 양념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사과와 20여종의 산야초를 혼합하여 만든 건강음료를 후식으로 드리며, 특히 농가에서 직접 담근 사과고추장은 도시민 관광객들에게 인기품목이다.

도명산

10.1 Km    48384     2023-06-10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2
043-542-5267

괴산군에 있는 청천면 화양리에 있으며, 높이는 해발 643m로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천혜의 계곡 화양동을 안고 있는 명산이다. 낙영산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산줄기가 화양천에 그 맥을 가라앉히기 전 바위로 불끈 일으켜 세운 산으로 이름처럼 삼체불 부근에서 도를 닦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지성을 드리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정상까지는 10분 정도 걸리며, 통나무 계단과 철사다리 등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어 쉽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은 크고 작은 바위 다섯 개가 하나를 이뤄 정상을 형성하고 있다. 그 중 높고 큰 바위에 올라 앉아보면 신선이 따로 없다. 동으로는 백악산에서 뻗은 줄기, 서로는 그 넘어 금단산, 남으로는 낙영산 넘어 톱날같이 늘어선 속리산 연봉들, 북으로는 화양천 너머 군자산의 위엄이 다가선다. 정상주변에는 분재처럼 잘자란 소나무 몇 그루가 무상한 세월을 느끼게 한다. 하산은 서쪽의 바위 사이를 빠져 철사다리를 타고 15분 정도 내려섰다 올라서면 소나무 숲속에 10여m 바위가 길게 누운 끝봉을 마지막으로 급한 경사길을 내려가게 되는데 중간중간 줄을 매어 놓아 5분 정도면 어렵지 않게 내려서 8부 능선으로의 편안한 길이 계속되며, 30분 정도 내려오면 철조망이 처진 삼거리에 도착하게 되고, 화양 5곡인 첨성대로 하산하는 길이며 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화양계곡의 운치는 자연의 넉넉함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에 젖게 한다. 오른쪽 길을 택하면 능운대 휴게소 앞의 화양천으로 내려가게 되며 어느쪽으로든 10분 정도면 큰 길에 도착할 수 있다. 능운대휴게소에서는 왔던 길로 화양동 물길을 따라 25분 정도 걸어오면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감할 수 있다.

화양구곡 맑은 물에 시 한수를 읊으며 청록을 즐기다. [웰촌]

화양구곡 맑은 물에 시 한수를 읊으며 청록을 즐기다. [웰촌]

10.1 Km    1299     2023-08-08

넓은 반석 위로 흐르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루는 화양구곡과 산골마을까지 연결됐던 옛길을 산책로로 아름답게 조성한 산막이옛길 등 괴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숲 체험 트레킹코스이다.

선유구곡(선유동계곡)

선유구곡(선유동계곡)

10.2 Km    55114     2023-03-10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선유동길 179

괴산군 송면에서 동북쪽으로 1∼2km에 걸쳐 있는 계곡이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이 7송정(현 송면리 송정부락)에 있는 함평 이씨댁을 찾아갔다가 산과 물, 바위, 노송 등이 잘 어우러진 절묘한 경치에 반하여, 9달을 돌아다니며 9곡의 이름을 지어 새겼다 한다.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글자는 없어졌지만 절경은 여전하다. 신선이 내려와 노닐던 곳이라는 선유동문을 비롯해 경천벽, 학소암, 연단로, 와룡폭, 난가대, 기국암, 구암, 은선암이 9곡을 형성하고 있다. * 제1곡 선유동문 선유동문은 백척이 넘는 높은 바위에 새새마다 여러 구멍이 방을 이루고 있다. * 제2곡 경천벽 절벽의 높이가 수백척이며 바위층이 첩첩을 이루어 하늘의 지붕인 듯 길게 뻗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 제3곡 학소암 기암절벽이 하늘로 치솟아 그 사이로 소나무가 조밀하게 들어서 있다. 푸른 학이 둥지를 틀었다고 한다. * 제4곡 연단로 연단로는 위가 평평하고 가운데가 절구처럼 패어 있는데, 신선들이 이곳에서 금단을 만들어 먹고 장수하였다고 전한다. * 제5곡 와룡폭 용이 물을 내뿜는 듯이 쏟아내는 물소리가 벼락치듯하고 흩어지는 물은 안개를 이루어 장관이다. * 제6곡 난가대 옛날 나뭇꾼이 나무를 하러 가다가, 바위 위에서 신선들이 바둑두며 노니는 것을 구경하는 동안 도끼자루가 썩어 없어졌다 하여 난가대(爛柯擡)라 한다. * 제7곡 기국암 바위가 평평한 바둑판 모양으로 신선들이 바둑을 두고 있어 나뭇꾼이 구경하다 집으로 돌아와 보니 5대손이 살고 있더라는 전설이 있다. * 제8곡 구암 바위 생김이 마치 큰 거북이가 머리를 들어 숨을 쉬는 듯하여 구암(龜岩)이라 하며, 겉은 여러 조각으로 갈라지고 등과 배가 꿈틀거리는 듯하다. * 제9곡 은선암 두개의 바위가 양쪽으로 서 있으며 그 사이로 10여명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넓다. 옛날에는 통소를 불며 달을 희롱하던 신선이 이곳에 머물렀다 하여 은선암이라 한다.

수려한 계곡에서 탁족을 즐기다

수려한 계곡에서 탁족을 즐기다

10.7 Km    1375     2023-08-08

괴산은 산세가 수려하고 쌍곡, 갈론계곡, 화양구곡, 선유구곡 등 맑고 깨끗한 계곡이 많은 고장이다. 그중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화양구곡과 선유구곡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말년에 은거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줄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은 마음속까지 깨끗하게 씻어준다.

화양구곡(화양동계곡)

화양구곡(화양동계곡)

10.8 Km    181782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202

화양구곡은 청천면 화양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넓게 펼쳐진 반석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주변의 울창한 숲이 장관이다. 조선 중기에 우암 송시열선생이 이곳에 머물렀던 곳으로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지었다. 화양구곡은 주차장 옆에 위치한 제1곡인 경천벽을 출발점으로 제9곡인 파천까지의 3.1km 거리를 가리킨다. 구름이 맑게 비치는 옥빛 연못 같은 제2곡 운영담을 지나면 동그란 구멍이 무늬처럼 새겨진 제3곡 읍궁암, 제4곡 금사담이 나타나는데 이 일대가 바로 송시열 유적지다. 금사담 건너편에는 송시열이 후학을 길렀다는 암서재가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 복원된 만동묘와 화양서원도 송시열과 관련이 깊다. 계곡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큰 바위가 첩첩이 쌓인 제5곡 첨성대, 구름을 찌를 듯 높다는 제6곡 능운대가 나온다. 암벽마다 새긴 구곡 이름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다. 용이 누워 꿈틀거리는 모습을 닮았다는 제7곡 와룡암부터는 산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청학이 바위 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는 제8곡 학소대를 지나면 최종 목적지인 제9곡 파천(혹은 파곶)이 나온다. 파천은 흰 바위들이 넓게 펼쳐져 있고 그 위로 흐르는 물결이 용의 비늘을 꿰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파천에는 수백 년 전부터 자신이 다녀갔음을 인증하는 이름과 벼슬 이름이 바위 곳곳에 새겨져 있다. 군자산 남쪽의 화양구곡은 자동차를 이용해 구곡을 즐길 수도 있는데 일방통행이므로 반드시 입구인 제1곡에서 제9곡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구곡 중간중간에 쉼터가 있어 잠깐씩 멈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화양구곡 제1곡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 있는 경천벽 제2곡 맑은 물이 모여 소를 이룬 운영담 제3곡 우암 송시열이 제자였던 임금 효종이 죽자 매일 새벽마다 이 바위에 올라 엎드려 통곡했다는 읍궁암 제4곡 맑은 물 속에 보이는 모래가 금싸라기 같고 송시열 유적지 일대인 금사담 제5곡 평평한 큰 바위가 첩첩이 겹쳐 있고 그 위에서 성진을 관측할 수 있는 첨성대 제6곡 바위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한 능운대 제7곡 바위 전체형태가 마치 용이 꿈틀 거리는 것 같은 와룡암 제8곡 백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 새끼를 쳤다 하여 붙여진 학소대 제9곡 개울 한복판에 흰 바위가 펼쳐진 파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