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동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은동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은동헌

0m    17262     2024-02-01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 56-14

보은동헌은 삼산리의 옛 보은경찰서 자리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로 건립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순조 때 고친 것으로 전한다. 동헌은 아헌이라고도 하며, 관청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조선시대 감사나 수령이 공무를 처리하던 곳이다. 보은동헌은 조선시대 각 지방 수령이 집무하던 곳이었으나, 1907년(융희 1) 보은군에서 일어난 의병활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출동한 일본 헌병대가 강점한 후 계속하여 경찰관서로 사용하여 왔다. 한때 보은경찰서로 사용되면서 내부구조가 많이 바뀌긴 했으나, 17세기 말경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건물은 정면 7칸, 옆면 3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계 건물로 목조기와집이다. 내부는 평면이 특징 있게 꾸며져 있다. 전면 1칸은 모두 마루이고 오른쪽 4칸은 대청이며, 왼쪽 3칸은 온돌방을 두었다. 대청 중 동쪽 1칸과 후면을 높게 해서 누마루를 만들었는데, 조선 후기 동헌의 한 특징으로 태인동헌과 함께 다양한 공간구성과 창호의 장식이 돋보인다. 1983년 원형으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동헌 앞에는 관내 각지에 흩어져 있던 역대 현감 또는 군수들의 송덕비 또는 선정비 6개를 1988년 옮겨 세워져 있다.

속리산유스타운

속리산유스타운

10.1 Km    35430     2023-07-04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134
043-540-7777

체험을 통한 청소년 성장의 밑거름, 속리산유스타운 속리산유스타운은 제 2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속리산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깨끗하고 편리한 부대시설로 많은 단체가 이용하고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심신 수련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깨우쳐 건전한 정신교육을 함양하고 교직원과 일반단체의 자율연수 장소로 활용하고자 1987년에 개원하였으며, 2006년 모범수련시설로 지정이 될 만큼 높은 수준의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속리산유스타운은 본관과 신관 등 2동의 숙소와 더불어 세미나와 연회를 할 수 있는 세미나실, 대연회장과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중앙무대, 신관 야외음악당, 본관 야외음악당과 같은 문화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기타 테니스장, 모험놀이장, 서바이벌게임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갖춰져 있다. 역사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1석2조의 체험학습관 속리산유스타운은 속리산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우선 인근에 신라시대 사찰 중 하나인 법주사(3km)가 있는데 법주사까지 오르는 오리숲을 통해 트래킹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919년~21년 사이 지어진 선병국가옥(6km)도 위치하고 있는데 이 가옥은 전통적인 건축기법에서 벗어나 건물의 칸이나 높이 등을 크게 하는 경향을 보이던 시기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 신라시대 선축산성인 삼년산성(14km)도 위치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고 가르칠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좋다.

회인향교

10.2 Km    1914     2024-02-01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부수1길 31-11

조선 세종 때에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보은향교와 합하였다가 1611년(광해군 3년)에 재건하였다. 그 뒤 1924, 1941, 1952, 1971년 여러 차례 중ㆍ보수하였고 현재 대성전, 명륜당, 내삼문 등이 남아있다. 건물의 배치는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을 앞에 두고 제사하는 공간인 대성전을 뒤에 오도록 한 전학후묘의 배치를 보이고 있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의 대성전에는 공자를 주향으로 4성, 10철, 송조 4현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강당인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2층 목조건물인데 본래는 누문형식으로 1층은 모두 개방되어 있었으나 나중에 뒤에 벽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1979년부터 3년간 완전히 쇄신 보수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소장전적은 판본 4종 5책, 사본 9종 31책이 있는데, 이 중 <교생초안>, <병부사문교생안>, <향교유계안>, <교노재직부속보직안> 등은 이 지방의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현재 전교 1명과 장의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회인향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보은풍림정사

보은풍림정사

10.2 Km    1     2023-11-14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회남로 2445

풍림정사 편액은 입재 송근수의 글씨이고 <풍림정사기>, <풍림강업서>, <여담간명서> 등의 현판과 회암의 <연비어약>의 글씨 현판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박문호의 문집인 <호산집>의 사각판본과 가로 1cm, 세로 1cm 두께 0.5cm의 목활자 일부가 남아 있다. 정사 뒤쪽에는 1906년(광무 10년)에 세운 후성영당이 있는데 주자, 이이, 송시열, 한원진의 모사본 영정을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던 곳으로 1921년 박문호의 영정을 추가 봉안하였는데 박문호의 영정은 그의 64세 때 모습을 이춘화가 1912년에 사진을 보고 그린 것이다. 외부에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는데 약 150살로 추정되며 빽빽한 가지와 푸르른 잎에서 청량감이 느껴지고 가을엔 노란 단풍을 볼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보은 풍림정사는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잘산대대박마을

잘산대대박마을

10.4 Km    2     2023-03-08

충청북도 보은군 산외면 내북산외로 661

산대라는 뜻은 산속에 터가 있다 라는 뜻이며 저희 마을은 문화류씨 집성촌으로 학자와 효자,효부가 많았고,일제 강점기때 집단으로 창씨개명을 거부하여 전국 최초의 창씨개명 집단 사적지로 지정받았으며 이로 인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비석과 보호수 이야기길이 조성되어 있는 마을이다. 22가구에 4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보은군 관광명소와 유적지를 미니어처로 만든 보은미니어처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오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들이 하기에 좋다.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

10.4 Km    0     2024-02-06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043-540-3407

2023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에서 진행된다.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 하는 인산인해 회인 야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행은 7夜로 나뉘어 총 20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조선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보은 회인이 도깨비 마을로 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관터장 (관기재래시장) (4, 9일)

관터장 (관기재래시장) (4, 9일)

10.6 Km    10625     2023-03-31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관기3길 6-7
043-540-3231

충북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에 위치하고 있는 관터장(관기재래시장)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5일장이다. 형성 초기에는 우시장과 더불어 곡식의 물물교환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1970년대까지 성황을 이루었으나, 유통산업의 개방과 농촌인구의 격감이 이루어진 1980년대 이르러 서서히 퇴조하게 되었다. 지금도 옛 전통을 이어 5일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기관과 시장 번영회가 재래식 장터의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서서히 옛모습의 시장으로 살아나고 있다. 관터장은 보은에서 14km 지점에서 위치하고 있으며, 버스편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직행버스, 시내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자가교통을 통해 관터장을 가는 방법으로는 대전을 기점으로 옥천과 영동을 거쳐 관기장으로 가는 방법과 상주에서 관기장으로 가는 방법, 청주 - 미원 - 보은 - 관기장으로 가는 방법 등이 있다.

오장환문학관

10.6 Km    2673     2023-11-15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5길 12

충북 보은군 회인면 오장환 시인 생가 옆에 오장환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다. 정지용 시인의 제자이자 백석과 더불어 1930년대를 대표하는 오장환 시인은 1918년 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140번지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박두진 시인과 안성초등학교를 같이 다녔으며 일본 지산중학에 유학하고 온 뒤부터는 서정주, 김광균, 이육사 시인 등과 가깝게 지냈고, 휘문고등학교를 다닐 때 정지용 시인에게서 시를 배웠다. 1951년 34세의 젊은 나이에 병사하였다. 2006년에 건립된 오장환문학관에는 오장환의 삶을 담은 영상실과 그의 시집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주옥같은 그의 시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바다>, <절정의 노래>, <병든 서울>, <기러기> 등 그의 시들을 가만가만 따라 읽는 사이, 시를 읽는 행복에 빠져든다. 어느새 시인처럼 고향과 어머니, 희망과 조국이 가슴속에 차오른다. 또한 문학관 안에는 휘문고 교지 <휘문>에 실린 초기 시, <조선일보>등에 발표한 오장환 시인의 동시, 이육사 시인에게 보낸 친필 엽서, 해방 후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시 등이 전시되어 있다. 1996년에 제1회 오장환문학제가 개최되었고 해마다 문학제를 열고 있다. 백일장, 시 그림 그리기 대회, 시 낭송 대회, 문학강연 등이 열린다.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

10.7 Km    32302     2024-01-17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는 정이품송공원에서 법주사로 가는 길 사이에 있으며 속리산터미널, 속리산조각공원과 가깝다. 공기 좋은 곳에서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먹는 맛있는 산채비빔밥은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그중 봄에 먹는 산채비빔밤이 가장 맛있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기로 유명하다. 봄에 새싹을 내민 부드럽고 연한 산나물과 약초 등이 맛을 돋운다. 산채비빔밥 거리의 시작은 197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에 두세 집이 영업을 하던 것이 1980년대 후반에 10여 개로 늘어났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90여 집으로 늘어난 것이다. 산채비빔밥 거리에 있는 식당들은 약초와 산나물 등을 합쳐 20여 가지의 재료를 넣어 비빔밥을 만드는데 그 재료와 요리법을 특허등록까지 했다고 한다. 주변 속리산 일대의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이곳을 방문해 식사하기 좋다.

속리산옛고을

속리산옛고을

10.7 Km    17598     2023-06-22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50
043-543-3930

속리산옛고을은 충북 보은군 속리산 인근에 위치한 산채음식 전문점이다. 속리산산채거리에서 20년 장인이 만드는 전통 있는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다. 황토와 통나무로 꾸민 내부가 아늑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을 주준다. 대표 메뉴는 산책정식이며 이 외에도 자연산 버섯을 이용한 건강식 메뉴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