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은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은향교

0m    16439     2024-02-02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향교2길 21-5

보은향교는 조선 세종 때에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인조 이후 여러 차례 중건하고 보수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과 명륜당 등이 있다. 명륜당은 1871년(고종 8)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하게 된 상현서원의 강당을 옮겨 지은 것이다. 사당인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소장 전적으로는 <순암집> 등의 문집 수권과 <공부자성적도> 등이 있다. 현재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보은향교는 비록 오래된 건물은 아니지만, 규모가 당당하고 구성이 치밀한 보은지방의 대표적 옛 건축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둥지캠핑장

둥지캠핑장

10.1 Km    3     2022-11-15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내북로 874 주택

둥지캠핑장은 충북 보은군 내북면 화전리에 자리 잡았다. 보은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내북산외로와 남부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20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5m 세로 8m 등 다양하며, 대부분 널찍해 대형 텐트를 설치하는 데 무리가 없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계곡이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주변에는 옥화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보은풍림정사

보은풍림정사

10.1 Km    1     2023-11-14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회남로 2445

풍림정사 편액은 입재 송근수의 글씨이고 <풍림정사기>, <풍림강업서>, <여담간명서> 등의 현판과 회암의 <연비어약>의 글씨 현판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박문호의 문집인 <호산집>의 사각판본과 가로 1cm, 세로 1cm 두께 0.5cm의 목활자 일부가 남아 있다. 정사 뒤쪽에는 1906년(광무 10년)에 세운 후성영당이 있는데 주자, 이이, 송시열, 한원진의 모사본 영정을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던 곳으로 1921년 박문호의 영정을 추가 봉안하였는데 박문호의 영정은 그의 64세 때 모습을 이춘화가 1912년에 사진을 보고 그린 것이다. 외부에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는데 약 150살로 추정되며 빽빽한 가지와 푸르른 잎에서 청량감이 느껴지고 가을엔 노란 단풍을 볼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보은 풍림정사는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

10.3 Km    0     2024-02-06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043-540-3407

2023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에서 진행된다.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 하는 인산인해 회인 야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행은 7夜로 나뉘어 총 20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조선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보은 회인이 도깨비 마을로 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보은문화원

보은문화원

1.0 Km    17719     2023-11-15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뱃들로 54

1961년 사설 보은문화원으로 시작된 보은문화원은 이후 1994년 특별법인 보은문화원으로 창립되었으며, 1995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지역문화학교로 지정되며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보은문화원은 지역 문화 발굴 및 계승을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문화사업으로는 정월대보름민속잔치, 탑돌이 시연 및 보존, 삼년산성 해맞이 사업과 같은 지역고유문화의 개발 및 전승 사업이 있으며, 속리산전국사진촬영대회, 오장환문학제, 보은동학제와 같은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를 알리는 선봉작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보은의 역사문화 아카데미와 오장환신인문학상 공모,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서예, 민화, 기타, 드럼, 풍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를 도모하고 있다.

속리산사나래캠핑장

속리산사나래캠핑장

10.4 Km    1     2023-07-28

충청북도 보은군 산외면 속리산로 1770

속리산사나래캠핑장은 충북 보은군 산외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이다.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나오는 이곳은 폐교를 활용하여 야영장으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파쇄석으로 된 일반 야영장 58면이 있다. 개인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쉬지 않고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오장환문학관

10.4 Km    2673     2023-11-15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5길 12

충북 보은군 회인면 오장환 시인 생가 옆에 오장환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다. 정지용 시인의 제자이자 백석과 더불어 1930년대를 대표하는 오장환 시인은 1918년 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140번지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박두진 시인과 안성초등학교를 같이 다녔으며 일본 지산중학에 유학하고 온 뒤부터는 서정주, 김광균, 이육사 시인 등과 가깝게 지냈고, 휘문고등학교를 다닐 때 정지용 시인에게서 시를 배웠다. 1951년 34세의 젊은 나이에 병사하였다. 2006년에 건립된 오장환문학관에는 오장환의 삶을 담은 영상실과 그의 시집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주옥같은 그의 시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바다>, <절정의 노래>, <병든 서울>, <기러기> 등 그의 시들을 가만가만 따라 읽는 사이, 시를 읽는 행복에 빠져든다. 어느새 시인처럼 고향과 어머니, 희망과 조국이 가슴속에 차오른다. 또한 문학관 안에는 휘문고 교지 <휘문>에 실린 초기 시, <조선일보>등에 발표한 오장환 시인의 동시, 이육사 시인에게 보낸 친필 엽서, 해방 후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시 등이 전시되어 있다. 1996년에 제1회 오장환문학제가 개최되었고 해마다 문학제를 열고 있다. 백일장, 시 그림 그리기 대회, 시 낭송 대회, 문학강연 등이 열린다.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

10.5 Km    32302     2024-01-17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는 정이품송공원에서 법주사로 가는 길 사이에 있으며 속리산터미널, 속리산조각공원과 가깝다. 공기 좋은 곳에서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먹는 맛있는 산채비빔밥은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그중 봄에 먹는 산채비빔밤이 가장 맛있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기로 유명하다. 봄에 새싹을 내민 부드럽고 연한 산나물과 약초 등이 맛을 돋운다. 산채비빔밥 거리의 시작은 197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에 두세 집이 영업을 하던 것이 1980년대 후반에 10여 개로 늘어났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90여 집으로 늘어난 것이다. 산채비빔밥 거리에 있는 식당들은 약초와 산나물 등을 합쳐 20여 가지의 재료를 넣어 비빔밥을 만드는데 그 재료와 요리법을 특허등록까지 했다고 한다. 주변 속리산 일대의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이곳을 방문해 식사하기 좋다.

속리산옛고을

속리산옛고을

10.5 Km    17598     2023-06-22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50
043-543-3930

속리산옛고을은 충북 보은군 속리산 인근에 위치한 산채음식 전문점이다. 속리산산채거리에서 20년 장인이 만드는 전통 있는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다. 황토와 통나무로 꾸민 내부가 아늑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을 주준다. 대표 메뉴는 산책정식이며 이 외에도 자연산 버섯을 이용한 건강식 메뉴가 다양하다.

배영숙 산야초밥상

10.5 Km    7854     2023-05-24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53
043-543-1136

배영숙 산야초밥상은 보은에 위치한 산야초 건강 음식 전문점이다. 모든 고객들의 건강에 소망을 담아 근방의 풀을 뜯어 반찬을 만들고, 속리산의 100가지 산야초를 모아 발효액을 담가 사용한다고 한다. 이곳 배영숙 산야초밥상에서는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로 밥을 지어내는 대추 정식과 함께 속리산 정식, 소나무 정식, 버섯전골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정성이 묻어나는 산야초 발효효소를 가미한 대추 장아찌, 대추 약고추장 등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