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계곡(백무동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신계곡(백무동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신계곡(백무동계곡)

한신계곡(백무동계곡)

0m    52585     2024-01-26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강청길
055-962-5354

지리산 북부의 깊고 넓은 한신계곡은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고원까지의 험준하면서도 수려한 자연경관이 일품인 계곡이다. 한신계곡은 수많은 폭포수만큼이나 많은 사연을 갖고 있다. 하나는 「깊고 넓은 계곡」의 의미로 한신계곡이며, 다른 하나는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낀다고 해서 한신계곡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 계곡의 물이 차고 험난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심하다고 해서 한심계곡이라 불렀으나 발음이 변해서 한신계곡이 됐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옛날 한신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죽임을 당했다고 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는 사연이 있는데 지금도 비가 오는 날이면 계곡에서 꽹과리 소리가 들린다는 게 이 지방사람들의 이야기다. 한신계곡의 등반 기점은 백무동이며, 여기서 야영장을 지나 널따란 길을 따라 첫나들이 폭포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백무동-첫나들이 폭포까지 2km 구간은 계곡과 절벽을 사이에 두고 평탄한 오솔길이 있는데, 울창한 숲의 터널을 이뤄 계곡에서 울려 오는 물줄기 소리와 어우러져 환상의 등산 코스로 불린다.

지리산통나무산장

지리산통나무산장

10.0 Km    36312     2023-06-10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511번길 11-36
055-973-0666

경남 산청군 지리산 속에 자리 잡은 지리산통나무산장은 맑고 청정한 계곡 물소리가 끊이지 않고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조용한 통나무 펜션이다. 펜션 건물은 직접 주인이 깎고 다듬은 정통 통나무집이며, 내부 또한 바닥과 벽, 천장 전체가 통나무로 마감되어 친환경적이다. 객실은 2인용 객실에서부터 가족실, 소규모 단체실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바비큐장과 어린이수영장이 있으며 펜션 옆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하다. 펜션에서 지리산 천왕봉이 바로 보이며 중산리계곡을 통해 천왕봉까지 오르거나 지리산 주능선을 따라 종주를 할 수 있다.

지리산버거

지리산버거

10.0 Km    1     2022-12-06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대로 473 옥산정식당

산청군 중산리에 있는 지리산버거는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지리산 흑돼지와 소고기까지 넣어 만든 육즙 가득한 패티와 풍미 깊은 아메리칸 치즈, 신선한 야채가 가득 들었다. 번은 매일 아침 굽기 때문에 식감이 더 좋다. 주문 즉시 조리가 들어가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실내는 넓지 않지만, 야외 테라스가 있어 지리산의 좋은 공기와 뷰를 감상하며 버거를 먹을 수 있다. 버거 속 모든 재료가 신선하고 야채, 토마토, 베이컨, 치즈, 패티가 잘 어루어진다. 지리산 버거 반대편 아래편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법계사, 중산리계곡 등이 멀지 않아 함께 둘러보기 좋다.

단천계곡(지리산단천마을계곡)

단천계곡(지리산단천마을계곡)

10.1 Km    3     2023-06-23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단천길 156

지리산 화개동천 깊숙한 곳에는 단천계곡이 있다. 이곳은 화개동천의 수많은 계곡 가운데 평범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원시림의 울창한 숲과 맑은 계류는 평범하면서도 나름 매력을 지니고 있다. 단천계곡 중간쯤에서 서북~동남 방향의 골짜기를 단천 우골, 동쪽 방향의 골짜기를 단천 좌골이라고 부른다. 단천 우골에는 높이 20m의 용추폭포가 있다. 단천골의 북쪽은 영신봉에서 흐르는 대성골, 남쪽은 신선들이 노닐었다는 선유동계곡이다. 단천골은 화개천의 지계곡이면서도 독립된 계곡과 같은 규모를 자랑한다.

거림계곡

10.2 Km    32131     2024-02-01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세석길

거림계곡은 거림골을 본류로 지리산 주능선상에 위치한 연하봉과 촛대봉에서 비롯되는 도장골, 세석평원에서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있는 한벗샘에서 발원한 자빠진골 등의 지류가 모여 이룬 계곡이다. 계곡의 본류만도 60여 리에 이르는 거림골은 철쭉이 꽃을 피우는 봄이면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가 묻힐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접근이 쉽지 않다는 것인데 계곡으로 가려면 거림마을 매표소를 지나 한동안 걸어야 하고 지리산 등산로에도 나와 있지 않을 정도로 길이 감추어져 있으므로 경험이 있는 동행자와 함께 하는 것이 안전하다. 반면 도장골은 와룡폭포까지 등산로가 뚜렷해 찾기는 쉽다. 거림마을 매표소를 지나 조그만 암자 뒤로 돌아가면 볼 수 있다. 주변 관광명소로는 트릭아트 체험관, 지리산 빨치산 토벌 전시관 등이 있다.

백장암 삼층석탑

10.2 Km    168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447-76

백장암 삼층석탑은 지리산 천왕봉 서편에 위치한 실상사의 북쪽으로 가다 보면 백장암이 나타나는데, 그 아래 경작지에 세워진 탑이다.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 높이 5m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측되는 이 탑은 갖가지 모습들의 조각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구조가 돋보이고 있어, 당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석탑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석탑의 받침부가 매우 낮은 반면, 1층 몸체는 폭에 비해 높다. 탑이 올라가면서 너비는 별로 줄지 않았다. 탑의 장식 역시 독특하여 층마다 탑의 몸체에 보살, 선녀, 천왕 등 다양한 인물상을 화려하고도 자유분방하게 새겨 놓았다.

우니메이카 산청점

우니메이카 산청점

10.3 Km    1     2022-11-16

경상남도 산청군 세석길 67

우니메이카 산청점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에 자리 잡았다. 산청군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친환경로와 삼신봉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계곡이 인접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6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1m 세로 7.5m 등이다. 루프탑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을 불가능하지만 카라반은 가능하다. 주변에는 지리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이 수월하다.

지리산오도재힐링캠핑장

지리산오도재힐링캠핑장

10.3 Km    0     2023-09-13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가는길 811-1

함양에서 지리산 가는 길은 국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길이다. 바로 그 지안재를 지나 오도재에 오르면 지리산 오도재 힐링 캠핑장이 있다. 캠핑장은 A, B, C 총 3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A 사이트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삼봉산과 멀리 함양 시내까지 조망할 수 있다. 사이트 바로 옆으로 계곡이 흐르고 쉼터가 자리하고 있어 최적의 캠핑 자리이다. B 사이트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좋으며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어 조용한 공간을 찾는 캠퍼들에겐 안성맞춤이다. C 사이트는 가장 하단에 위치한 곳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가 가능하다. 구역에 따라 각자 다른 멋과 맛을 즐길 수 있어 예약 시 위치를 알아두면 편리하다.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텐트에 누워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캠핑장이다.

대원사계곡길

대원사계곡길

10.4 Km    0     2023-10-16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588

지리산국립공원 중에서 산청군의 대원사 계곡은 길고 맑기로 유명하다. 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바로 시작하는 길은 완만하게 이어진다. 경치가 좋은 곳마다 쉴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두어 느긋하게 걷기 좋다. 주변 경치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대원사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까지 2.2km이다. 여기서 유평마을까지는 1.3km을 더 가면 된다. 되돌아갈 때는 같은 길을 이용해도 되고 기존의 도로를 따라 내려와도 된다. 시간은 여유 있게 3시간이면 된다.

중산리자연휴양림

중산리자연휴양림

10.4 Km    56709     2023-11-14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496-101
055-974-2757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리산 지역의 등산과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휴양림이다. 가족 단위의 휴양과 산림 내 휴식 공간의 최적지로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가을철에는 단풍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겨울철에는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리산 국립공원 구역과 가까이 있어 지리산 등산과 병행할 수 있으며, 중산리 계곡과 자연학습원, 법계사, 지리산 야영장,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등과 인접하여 있어 휴양림을 이용한 후 연계관광코스로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