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진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흥사(진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흥사(진천)

대흥사(진천)

0m    20617     2023-02-28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진로 1300-80

진천은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또한 맑은 물과 기름진 너른 벌판이 있어 하늘이 내린 곳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진천을 한눈에 굽어보고자하면 봉화산 중턱에 자리한 대흥사가 제격이다. 대흥사는 고려시대의 절터로서 조선후기에 참의 벼슬을 하던 조중우(趙重愚)가 창건하고 영은암이라 했던 것을 1907년에 다시 조창호(趙昌鎬)가 중건한 사찰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흩어져 있는 대부분의 작은 사찰들이 그러하듯이 근래까지도 겨우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으나 2000년에 들어서면서부터 가람을 일신하고 있다. 옹색했던 터전은 넓직한 도량으로 변모를 했고, 겨우 비바람을 피할 정도의 법당과 당우(堂宇)는 아름다운 처마곡선을 뽐내고 있다.

한반도지형전망공원

10.0 Km    3     2023-03-24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563-1

약 14.5m의 탑 모양의 전망대를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파란 하늘 아래 다소곳이 자리한 초평저수지와 저수지 물이 마치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를 감싼 청룡처럼 느껴진다. 용의 전설이 꿈틀대는 신비한 물길을 따라 왼쪽 아래를 내려다보면 중부권 최대 규모의 낚시터인 초평저수지에 좌대 낚시터와 함께 빽빽하게 벚꽃으로 가득 찬 꽃섬을 볼 수 있다.

옥동연꽃방죽

옥동연꽃방죽

10.2 Km    0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옥동1길 35

옥동 연꽃 방죽은 진천군 옥동1길에 조성된 방죽으로 사유지이며 연꽃을 보호하며 물고기를 기르는 양어장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이곳의 초록빛이 바람에 흔들이며 초록 바다를 연상하게 한다. 이곳에서는 매년 꽃 피는 7월 말~8월경에 연한 분홍색의 홍련부터 순백색의 백련까지 연꽃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연꽃은 순결, 다산, 군자, 청정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연꽃과 연잎, 연뿌리 등은 한의학에서 볼 때 다양한 효능을 가진 다년생 식물이다. 여러해살이 수초로 진흙 속에서 자라 청초한 꽃을 피우는 연꽃은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핀 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불교에서는 극락세계의 모든 신자가 연꽃 위에서 신으로 태어난다고 믿고 있다. 옥동 연꽃 방죽은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만뢰사

10.5 Km    16967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강당길 50-6

만뢰사는 진천군 강당마을 뒷산 기슭에 있는 조감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조감은 병자호란 당시의 의병장으로, 만노성에서 유창국과 더불어 통솔자가 없어 방황하는 수천 명의 피난민을 이끌고 만노성에 침입한 외적을 물리치는 공을 세웠다. 조감은 사후에 예조판서에 올랐고, 그의 공적을 후손이 기리도록 하고 있다. 철종 2년에는 백곡면에 죽계사를 세워 김유신 장군과 함께 조감을 배향하였으나 고종 때 서원철폐령으로 죽계사가 철거되었다. 해방 후 1949년 길상사에서 다시 조감을 배향하다가 1961년 후손과 지방 유림의 노력으로 새로 만뢰사를 건립하여 배향하게 되었다. 만뢰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앞에는 만뢰사라는 편액이 달려있다. 정면에는 맞배지붕형 삼문을 세웠으며, 그 주위로 돌과 흙을 섞은 담장을 두르고 기와를 얹어 놓았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보일 정도로 높은 곳에 있는데, 마을에서 관리하고 있어 주변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보존 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다만 들어가는 도로가 비좁아 자가용으로 접근하기는 다소 불편하다.

스타밸리캠핑장

스타밸리캠핑장

10.6 Km    1     2023-01-06

충청북도 진천군 배티로 425

스타밸리캠핑장은 충북 진천군 백곡면 용덕리에 자리 잡았다. 음성군청을 기점으로 5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생거진천로와 백곡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26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10m로 널찍하다. 무엇보다 각 사이트 이용객이 개별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계곡 물놀이장, 수영장, 미니 동물원, 어린이 놀이시설, 매점 등 부대시설도 알차다. 주변에는 서운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여행이 순조롭다. ※ 반려견 동반 가능

진천 덕산양조장

10.7 Km    1915     2023-12-13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초금로 712

1929년 덕산양조장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곳은 80년이 넘은 전통의 양조장이다. [세왕주조]로 이름을 변경하였다가 최근 다시 [진천 덕산양조 주식회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진천 덕산양조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이며 진천 덕산 막걸리를 양조하는 곳이기도 하다. 덕산 막걸리는 특유의 향과 맛으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막걸리이다. 이곳은 진천문화 여권 프로그램과도 연계되어 있어 여권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재미도 있는 곳이다. 양조장 입구를 들어서면 고객 대기실이 있으며 이곳에는 8, 90년대 물품들이 장식되어 있어 예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와 다양한 제례주들도 시음해 볼 수 있다. 양조장 건물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전통 막걸리에서 세계시장을 겨냥한 곡물 와인까지 20여 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한 제품들의 판매도 이루어지는 곳이다.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허영만 만화 식객에 등장하기도 하였다.

벨루아

벨루아

10.8 Km    0     2023-11-0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성산2길 196-40

벨루아는 오창저수지 뷰가 멋진 글램핑 겸 펜션이다. 글램핑 8동과 펜션 3동 총 11동을 운영 중이다. 글램핑은 오페라 하우스 디자인을 본떠 만든 텐트로, 여유로운 공간에 개별 샤워실과 화장실에 있어서 편리하다. 간단한 비품 및 조리기구 등과 냉난방 시설이 되어 있지만 에어비엔비와 비슷한 서비스로 호텔식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세면도구나 식료품은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안전상의 문제로 13세 미만의 영유아 동반이 불가능하다. 수영장과 간단한 커피바가 있으며, 대전, 청주, 천안 등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덕현칼국수

덕현칼국수

10.9 Km    1     2022-10-17

충청북도 진천군 석장2길 21

덕현칼국수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에 있다. 예스러운 외관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오징어, 낙지, 조개 등을 넣어 끓인 해물칼국수다. 해물닭한마리, 닭칼국수, 얼큰 닭칼국수 등도 인기가 많다. 김치전, 고기만두, 김치만두는 곁들여 먹기 좋은 메뉴다. 음식과 함께 나오는 김치는 매일 아침 직접 버무린 겉절이를 사용한다. 진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 오감만족새싹체험장이 있다.

천안 노은정

천안 노은정

11.0 Km    23540     2023-04-05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

노은정은 1689년 조선조 숙종 때 학자 김상기(본관이 안동이며 자는 정보, 호는 노은)가 건립한 천안시에서 가장 오래된 정자이다. 주위 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으로, 정자를 건립한 김상기가 학문을 연마하고 후진을 위해 힘쓰며 영조의 스승 경한재, 군수 김광수 함께 도학으로 벗을 하며 지내던 곳으로 1853년 중수 이후 몇 차례 중수하였다. 노은정은 300년전의 우리나라 전통의 건축양식을 보여 주는 귀중한 건물로써 기둥은 둥근형이며 재질은 괴목 혹은 싸리나무라고도 한다. 마루는 우물 마루를 깔았으며 정자의 각 기둥에는 수침을 막는 돌기 등을 사용해 안전을 도모했고, 정자 주변은 수령 300년의 고목 등이 정자를 에워싸고 있다. 정자의 아래는 화강암이 지반으로 받들고 있으며, 그 아래에 있는 도영암삭성대에는 송우암선생의 친필이 각명되었다.

진천 이영남 묘소

진천 이영남 묘소

11.0 Km    17578     2023-11-14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기전리

이곳은 임진왜란시 7년 전쟁을 마무리 짓는 최후의 노량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함께 순국한 임란충신 가리포 첨사 겸 조방장 양성 이영남 장군이 잠드신 유서 깊은 곳이다. 장군은 1566년 2월 13일 이곳 진천군 덕산면 기전리 159번지에서 태어나 12세 소년 시절에 부모상을 당하여 3년 시묘한 효자였다. 이후 무예를 배우기 시작 19세(1584년)에 무과에 급제 선전관 훈련원첨정 도총부 경력을 거쳐 1592년 27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날 시는 경상우수사 원균 휘하의 율포만호로 있었다. 원균이 첫 싸움에서 패하자 전라 좌수사로 있던 이순신 장군을 5,6차례 찾아가 청군 하였다.
이후 소비포권관으로 옥포 당포 당항포 한산대첩등 10여 차례의 해전에서 충무공을 보좌하여 혁혁한 전과를 세웠다. 해전에서 승승장구한 장군은 1595년 임기를 마치고 태안군수 강계부판관 장흥부사를 역임하고 1597년 9 울 16일 명량해전에서 대승리를 거두고 1598년 제56대 가리포첨사 겸 조방장으로 임명된 장군은 조수에 익숙한 완도 장정들을 고금진에 소집 훈련시켜 수군을 정비 1598년 11월 19일 최후의 노량해전에 출전하여 대승을 거두고 33세로 충무공과 함께 순국하셨다. 당시 줄곧 수행한 노복 일학이 영구를 뫼시고 돌아와 다음 해(1599년) 봄에 이곳 갈현산 선영하에 안장하였으며 소년 시절 무예를 닦을 때의 용마총도 묘옆에 있다. 순국후 선무운종공신 일등 병조판서로 추증되었으며 전남 완도군 고금면 덕동리 충무사에는 위패와 영정이 충무공과 함께 배향되어 있으며 진천읍 삼수초등학교 앞에 현충비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