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Km 2025-06-30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583 (도담동)
건강한 중국요리를 지향하는 식원반점은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쉐프가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중국 대륙은 물론, 캐나다와 독일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25년간의 요리 경력을 쌓은 실력자이며,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엄선하여 만든 코스요리로 A코스부터 D코스까지 다양한 구성이 준비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과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각 코스에는 기본적으로 식사 메뉴와 후식이 함께 제공되며, 식사 메뉴로는 냉채, 진한 맛의 수프, 고급 해삼 요리, 칠리새우, 소고기 안심볶음 등 다채로운 중식 요리가 포함되어 있어 만족도가 높다. 코스 구성은 코스마다 조금씩 다르게 준비되어 있어 여러 번 방문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거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즐기기 좋은 장소다.
19.4Km 2025-05-07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604번길 46-20
덕바위농촌체험휴양마을은 논산시 연산면 덕암리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이다. 캠핑, 물놀이, 썰매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운영하는 포도농장, 동물원, 생태연못, 잔디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야외행사장, 농산물 전시판매장, 다목적 체험관, 향토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캠핑장 및 농촌체험마을이라 할 수 있다. 이곳은 논산시민뿐만 아니라 이웃한 계룡, 대전, 공주시민 등 도시인들에게 전원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만든 관광농원을 지향하고 있다. 덕바위농촌체험휴양마을은 연산면 소재지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논산, 대전, 계룡, 공주 방면에서 지방도 697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주변에는 계룡산국립공원, 탑정저수지, 호남선 철도 연산역 등의 관광지가 있다.
19.4Km 2025-03-06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백일헌로 999
041-733-9252
농장 직영 국내산 소고기의 각 부위별 모든 고기를 드실 수 있는 곳!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직접 사육한 소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 가장 신선하고 엄선된 재료를 제공하여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육점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 각 부위별 모든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19.5Km 2025-03-13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다.
19.5Km 2025-07-04
세종특별자치시 고운한옥1길 3 (고운동)
헤이믈은 세종시에 위치한 한옥카페로,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운 외관과 세련되고 차분한 현대식 내부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차를 중심으로 한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티세트로는 송이버섯차와 우롱차가 있으며, 해당 메뉴는 전통 다도세트 형식으로 제공된다. 헤이믈에서는 매일 바뀌는 ‘오늘의 차’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차 종류를 보유하고 있어 커피보다 차를 주문하는 고객이 많은 편이다. 주문 카운터에서는 직접 차를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 뒤편에는 각종 차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또한, 전통적인 한국 미를 느낄 수 있는 항아리, 전통 컵, 다기세트 등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19.5Km 2025-03-16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황룡재로 92-18
송불암(논산)은 충남 논산시 동부 연산면 소재지 근처에 자리한 작은 태고종 사찰이다. 이곳은 소나무와 불상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지는 곳이다. 송불암이라는 명칭은 미륵불 바로 옆의 노송이 불상과 조화를 이루며 지붕처럼 퍼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송불암이 위치한 자리에는 본래 고려시대부터 석불사라는 사찰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고 한다. 이후 1946년에 송불암으로 재건되었다. 이곳의 미륵불 불상은 고려 후기 내지는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양쪽 어깨에 걸치고 있는 옷은 가슴 부분에서 U자형을 이루었고, 옷자락의 주름은 얕은 선으로 조각하여 발목까지 내려왔다. 왼손은 가슴에 대고 있으며, 오른손은 몸의 측면에 붙이고 있다. 이러한 미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4년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송불암(논산)은 국도 1, 4호선과 지방도 697호선에서 황룡재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양촌하이패스 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서논산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연산역, 연산시장, 온빛자연휴양림, 계룡시 등이 있다.
19.5Km 2024-04-12
충청남도 공주시 창벽로 234-1
고창애풍천장어는 순수 국산토종 자포니카 치어로 기른 1종 민물장어 전문점이다. 푸짐한 양은 물론이고, 두툼한 담백한 장어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 주메뉴는 풍천장어 한판구이이며, 이외에도 장어추어탕과 장어칼국수, 장어탕, 누룽지 등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다.
19.5Km 2025-06-24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월현윗길 119-39
카페그리너리는 세종시 장군면에 자리한 자연 친화적인 정원카페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힐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카페 외부로 나가면 탁 트인 정원이 펼쳐지며, 잘 가꾸어져있다. 카페 이름처럼 단어가 주는 푸르름과 자연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실내는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기에 좋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솔트바닐라크림’으로, 히말라야 핑크소금이 들어가 단짠한 맛의 조화를 이루는 시그니처 음료다. 또한 이 카페는 케이크가 맛있기로도 유명한데, 담백한 맛의 단호박 케이크, 상큼한 생딸기 케이크, 깊은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발로나 초코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19.5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보듬8로 31
이리추어탕은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국산 미꾸라지와 시래기가 어우러진 이리추어탕이며, 이리 통 추어탕과 추어튀김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생장어한판, 양념민물장어, 소금민물장어 등 장어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서세종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호수공원이 있다.
19.5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부강4길 33
부강성당은 천주교 청주교구에 속한 가톨릭 성당이다. 현재의 성당 건물은 1962년에 완공하였으며, 이전에 성당으로 사용했던 한옥도 그대로 남아있어, 전통적 양식의 한옥 성당과 석조 로마네스크풍으로 지어진 북미식 교회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현재의 성당이 공존하고 있어 건축사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부강성당은 선교활동과 다양한 구제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했던 역사를 담고 있기에 건축사적인 측면과 함께 종교적인 의미에서도 보존 가치가 높다. 성당의 반원 아치 입구 위에는 [천주교회 성모 성명 성당]이라 새겨진 석판이 붙어 있다. 성모 탄생 축일 후4일째 되는 날을 성모 성명 축일로 지냈지만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 개혁에 따라 교회력에서 삭제되었는데, 9월 8일 성모 성탄 축일과 중복되기 때문이다. 성당의 외형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긴 종탑이 성당 중앙 상단이 아닌 입구 오른쪽에 자리한 것이다. 종은 과거 성당에서 구호품을 나눠줄 때 쳤는데 지금으로 치면 사회복지 활동인 셈이다. 사제들은 미군 부대 등에서 목재 등을 실어와 인근 지역에 극빈자를 위한 주택 20 가구를 건립하며 빈민 구호에 힘썼다. 구호품을 나눠주는 종소리는 더는 들을 수 없지만, 지금도 미사 전 30분과 미사 전 5분에 종을 쳐 미사 시간을 알리고 있다. 부강성당은 도시 성당의 웅장함과 성스러움에 익숙하기에 시골 성당의 소박하고 정갈한 느낌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경내 안에는 둘레 2~3m, 성당 높이만 한 느티나무가 있는데, 성당을 봉헌하며 심은 작은 나무가 어느새 성당 높이만큼 자랐다. 주말이면 성당 어르신들이 나무 밑에 놓인 자연석을 의자 삼아 담소 나누고 아이들은 굵직한 가지 위에 줄을 매어놓은 그네를 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