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집순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남집순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남집순대

충남집순대

0m    21893     2023-09-26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충절로 1748
041-564-1079

병천순대의 역사는 195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만큼 전통이 깊다. 병천순대는 당시 마을 인근에 대형 육가공공장이 들어서면서 마을 사람들이 돼지머리와 등뼈·염통 등의 부산물을 공짜로 얻어와 순대와 국밥으로 만들어 먹던 것이 발단이 됐는데 이를 상품화해 ‘병천순대’를 알리게 된 원조집이 두 곳이 있는데, 그중 한 곳이 바로 이 집 ‘충남집’이다. 얼리지 않은 신선한 돼지 소장을 전통 그대로의 방식으로 6시간 푹 고아 우려낸 돼지갈비 국물과 함께 요리해 담아낸 그 깔끔한 맛은 여전히 유명하다.

운주산성

10.1 Km    26038     2024-03-15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 산90

일명 고산 산성으로 백제시대의 유물이다. 전동면 미곡리, 청송리와 전의면 동교리, 신정리 경계 지점에 운주산(459.7m)이 솟아있다. 운주산성은 바로, 이 운주산을 이용한 산성이다. 운주산성은 성의 둘레 3,210m, 폭 2m, 높이 2~8m의 웅장한 백제 산성으로, 분지형의 산세와 수려한 풍치가 일품이다. 성벽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축성되었는데, 북벽과 동벽은 운주산 정상에서 서쪽과 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을 따라 이어졌으며 남벽은 산봉우리를 에워싸면서 축조되었고, 서벽은 서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을 가로지르면서 축성되었다. 따라서 북쪽은 해발고도가 높고 서남쪽이 낮은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문, 남문, 북문에서 문지(門址)가 확인되는데 붕괴되어 자세한 형상을 알 수 없다. 이 산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고대 산성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성안에는 성문과 건물터, 우물터 등이 남아 있는데, 정상부에는 기우제(祈雨祭)를 지낸 제단으로 보이는 원형 대지가 있다. 또 성안에서는 백제 토기편과 기와편이 출토되었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자기편과 기와편도 발견되었다. 운주산성은 서기 660년 백제가 멸망하고 풍왕과 복신, 도침장군을 선두로 일어났던 백제 부흥 운동군 최후의 구국 항쟁지로 알려져 있다. 운주산 등산로 입구에 사찰(고산사)이 있으며 백제가 멸망한 매년 음력 9월 8일을 기해 토요일 백제 멸망기의 의자왕과 부흥기의 풍왕 그리고 백제부흥운동을 하다, 죽은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 고산제를 지내고 있다.

뒤웅박고을

10.2 Km    7502     2024-03-18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배일길 90-43

뒤웅박고을은 우리의 어머니께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갈하게 담그시던 전통 장류를 현대에 널리 보급하여 건강한 참살이 식문화를 계승하려 만들 전통 장류 테마공원이다. 뒤웅박은 가을철 추수가 끝나면 이듬해 풍농을 위한 건실한 종자 씨앗을 보관하던 아주 소중한 종자 보관 용구였다. 이곳에 있는 전통 장류박물관은 130여 점의 옹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 1950년대 뒤웅박고을 설립자의 어머니가 담근 씨간장과 장 항아리를 볼 수 있다. 전통 장의 제조 과정을 그림과 실물을 통해 보여주며 이 밖에 뒤때그릇, 제주도 화산토로 만든 물허벅, 옹기 등도 있다. 봄/가을 시즌별로 유치원, 초등학교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식당에서는 전통 장류 음식을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고, 전시판매장에서 다양한 장류를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종전통장류박물관

세종전통장류박물관

10.2 Km    0     2023-10-11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배일길 90-43

지난 2013년 처음 문을 연 세종전통장류박물관은 우리나라 장류 문화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세종시 1호 전문박물관이다. 전시실은 장의 역사와 한국의 발효 음식, 장의 재료가 되는 다양한 콩 종자와 과학적인 저장 용기 등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져 있다. 야외에는 각 지역의 기후와 문화에 따라 다른 모양을 지닌 장독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주 모양의 천연 곡물비누 만들기나 우리 민족이 즐겨 먹었던 전통 장류의 하나인 집장(즙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본격적으로 장을 담는 시기인 11월 이후에 방문하면 전통 방식으로 된장과 고추장을 만드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연곡계곡

연곡계곡

10.3 Km    37766     2024-03-18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연곡계곡은 진천군 연곡리에 있는 계곡이다. 이곳은 보탑사가 보이는 보령산과 만뢰산이 발원지로 웅장함보다는 아기자기한 계곡으로, 여름이면 많은 사람이 물놀이와 피서를 위해 찾는 곳이다. 진천의 주둔 부대가 있는 곳에서 약 10km가량 이어지는 계곡으로 상류의 만뢰산과 연곡저수지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물과 숲이 우거져 있다. 우거진 숲속 계곡에서는 맑은 물소리와 새소리, 바람 소리가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계곡 아래쪽에는 주차장과 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여름 손님들을 위한 매점과 식당도 자리하고 있다. 보탑사에서 위로 오르다 보면 연곡계곡 옆으로 캠핑장과 장박용 텐트들을 볼 수 있고 캠핑용 트레일러까지 들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변에는 상계리에 삼국 통일을 한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가 있으며 연곡리의 통일대탑 보탑사도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진천의 고봉 만뢰산 등산도 해볼 만하며 가을이면 곱게 물들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더욱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다.

태조산(태조봉)

10.4 Km    38901     2023-12-05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덕전리

고려 태조가 이 산의 서록에 주둔함으로써 태조의 이름을 넣어 불려지게 되었다고 전해오는 태조산은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 오르면 천안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최근 건강을 위한 그룹 단위의 산행인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산이 완만하여 초보 등산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더오창호

더오창호

10.4 Km    1     2022-11-15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화복로 780-106

더오창호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성산리에 자리 잡았다. 청주시청을 기점으로 18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공항로와 화복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글램핑장은 오창호의 수려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 덕분에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다. 글램핑 객실은 18개 동이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주변에는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진천 생거진천화랑촌

진천 생거진천화랑촌

10.4 Km    21936     2023-07-27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보련골길 40-4

예로부터 ‘생거진천(生居鎭川)’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토지가 비옥하여 산물이 풍부하고, 인심이 후덕한 살기 좋은 고장, 진천에 위치한 우리 마을은 아름다운 연곡저수지와 계곡, 그리고 호두나무와 밤나무로 어우러져 있는 작은 마을로 효자효부가 많아 조선시대부터 효자마을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불리고 있다. 마을 뒤편으로는 진천에서 제일 높고 경관이 수려한 만뢰산(611.7m)이 위치하고 있어 항상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또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와 남북통일 기원탑인 보탑사가 마을 인근에 있어 화랑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 그래서 더욱 유명한 마을이다.

충·효·예의 화랑정신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연곡 저수지와 계곡, 호두와 감나무로 어우러져 있는 작은 마을 화랑촌은 효자효부가 많아 조선시대부터 효자마을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그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또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동양 최고의 목조건물인 보탑사가 마을 인근에 있어 화랑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마을 뒤로는 진천에서 제일 높아 서해바다가 보인다는 만뢰산(611.7m)이 위치하고 있어 항상 등산객들로 붐비고 참숯이 유명하여 숯 굽는 체험과 숯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보련마을

10.4 Km    1732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보련골길 40-4

보련마을은 진천군 연곡리에 있는 자연마을이자 산촌 체험 마을이다. 1900년경 금광이 있어 한때 번창하였고, 일제강점기부터 새마을 운동하던 시기까지는 숯을 굽는 오지 마을이었다. 1981년 연곡저수지를 만들면서 농지가 수몰되어 마을 주민들이 점차 줄고 고령화되면서 마을 고유의 모습들이 많이 사라지게 되자, 이를 보존하고자 문화 역사 마을로 지정하여 문화유산들을 복원하고 여러 사람에게 마을을 알리기 위하여 산촌 체험 마을을 조성하였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역사마을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각종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을 비롯한 마을 연못, 소공원, 휴식처 등 마을 환경을 살린 각종 편의 시설을 조성하였고, 일제강점기에 마을 주민의 교육을 위해 만뢰 학당을 세운 연제 안승갑의 고택을 단장하였다. 보련마을은 가족 단위나 단체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단위 연꽃 단지에서 자라는 연꽃을 소재로 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나물을 소재로 개발한 특산 음식 및 특산물 등을 관광객들에게 제공 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마을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주변에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만노 산성, 연곡 저수지, 보탑사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연제 안승갑 고가

연제 안승갑 고가

10.5 Km    17091     2023-05-18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보련골길 46

연제 안승갑(1887~1951)고가는 진천의 진산 만뢰산 아래 연화부수형 보련마을의 중심자리에 위치한다. 조선시대 전통 가옥구조를 계승하여 1900년대 초에 건축한 'ㄱ字形' 돌기와 팔작지붕으로 정면 6칸 측면 2칸 반으로 부분적인 겹집형태로 본채의 구조는 좌측(서쪽) 으로부터 반 칸의 뒤주가 부엌에 이어져 있고 안방과 윗방, 대청이 있다. 대청마루는 널찍하고 매 칸마다 여닫이문을 설치하여 상당히 개방적이며, 부엌은 정면 2칸 측면 2칸의 크기로 전면 앞마당과는 쌍여닫이 판문으로 연결 되어있다.대문과 광은 본채와 직각으로 배치되어 정면 3칸 측면 1칸 크기로 각 칸을 사이벽으로 구획하고 간략한 토벽구조로 축조 되었으며, 본채와 아래채 사이에는 좌로부터 외양간, 변소, 잿간, 헛간으로 구성된 건물 1동이 자리 잡고 있다. 연제 안승갑 선생은 1934년부터 1942년까지 현 화랑문화학교 자리에 안중근의사의 재종질 등 민족혼이 투철한 선생을 초빙하여 한글, 우리역사, 민족사상등을 교육하던 만뢰학원을 사비로 설립.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