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Km 2025-07-07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17길 13 (논현동, 인본)
알라프리마는 코스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7호선 학동역 6번 출구 논현 1동 파출소 인근 논현가구거리 초입에 있다. 발레파킹 서비스(유료)를 받을 수 있는 이곳은 유러피안 아시안이 결합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이다. 미쉐린 가이드 2017 초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스타를 유지 중인 김진혁 오너셰프의 컨텀포러리 알라프리마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섬세하게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실내가 아름답고 식기류가 고급스러워 특별한 기념일에 방문해도 좋다. 식당 인근에 청담동 명품거리, 압구정 로데오거리, 잠원 한강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4.4Km 2025-05-28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85길 36
서울의 많은 전통시장 중 하나인 서울 중앙시장은 한국전쟁 이후로 한국의 3대 시장으로 꼽힐 만큼 많은 거래와 소비가 이루어지던 시장이다.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다양한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주부들과 자영업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건어물, 반찬류, 분식 등이 인기 품목이다. 시장 골목 곳곳에는 오래된 맛집과 현대적인 점포가 공존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지하에 예술가들의 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가 들어서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4.4Km 2024-04-30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52 (신사동)
스와니예는 한국의 전통과 식문화에 기반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이준 셰프와 그의 팀이 선보이는 ‘현대 서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202와 2023에도 랭크되어 있다. 바 형태의 좌석에 앉아 셰프들의 서빙을 받으며 교감할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특별함이다. 주기적으로 바뀌는 메뉴를 ‘에피소드’라고 표현하며, 고유한 주제의 각 메뉴가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다.
4.4Km 2024-06-19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6.25전쟁 이후 서울 사람들의 생활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등지에서 열차를 통해 들어온 농산물들이 청량리역 부근으로 몰려들었고, 이 상품들의 반입과 판매를 하기 위해 공지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 경동시장은 1960년 6월 개설하여 각종 먹거리와 한약재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대규모 재래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오랜 기간 방치되어 왔던 경동 극장을 개조하여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이를 체험하고 즐기려는 2030세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미디어 매체에 노출되면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인파로 북적인다.
4.4Km 2025-01-0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제기동)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동시장, 스타벅스와 함께 LG전자가 만든 상설 고객경험공간으로 제품을 수리하는 대신, 고객분들의 고민을 접수하고 스타일부터 마음까지 새로고침 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 있다.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 시절의 최초 제품을 통해 중장년 세대에게는 과거의 추억들을 소환시키고, ThinQ방탈출, 금성오락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에게는 즐거움과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4.4Km 2025-01-06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7길 13
02-2231-6722
갈비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대폿집에서 달달한 갈비 한 점을 맛보고 싶다면 서울 약수동에 위치한 우성갈비를 추천한다. 간판 하나 내건 가게에는 드럼통 테이블이 놓여 있고 입구 한켠에 연탄재가 쌓여있어 서민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우성갈비의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다. 연탄불에 초벌을 거쳐 나온 돼지갈비는 갈빗대에 두툼하고 큼직한 살이 붙어있다. 양념이 강하지 않은 돼지갈비는 연탄구이 특유의 훈연된 맛 덕분에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돼지갈비 외에 쫄깃한 돼지껍데기도 별미로 맛볼 수 있다. 약수시장 한가운데 놓인 덕분에 주차하기가 여의치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