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m 2025-04-09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8길 32
02-2265-4669
은주정은 청계천 방산시장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쌈 싸 먹는 김치찌개와 된장찌개가 대표 요리이다. 고소한 삼겹살도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 언제나 맛있는 김치와 삼겹살을 먹으러 오는 손님들로 매장 안은 꽉 차 있다.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이다.
1.7Km 2024-10-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27 성우빌딩
창덕궁 소극장은 한국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문화특구인 국악로 창덕궁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국악 전용 극장이다. 120석의 소극장이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한국형 공연장으로 매년 마당극, 실내악, 창극, 산조, 국악 발표, 콘서트 등 국악과 관련된 공연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소극장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문화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색다른 예술을 경험할 수 있으며 창경궁, 대학로 등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1.7Km 2025-05-16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59
트레블로지 동대문은 서울 도심 속 최고의 관광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즈니스 고객과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최적의 합리적인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서울 최고의 패션 중심지인 동대문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 청계천, 한국의료원, 흥인지문, 동대문 쇼핑몰 등과 명동, 인사동 및 고궁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다.
1.7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6길 14 (성북동)
02-764-5744
성북구 성북동에서 20년 넘게 이북 음식을 만들어온 주인장은 평안남도 하단이 고향이다. 그래서 가게 이름도 하단이다. 이곳은 이북음식을 만들어 판매한다. 맑은 육수에 깔끔하게 끓여지는 만두국과 만두전골, 소고기 육수와 동치미 국물을 적절히 배합하여 시원한 육수의 메밀냉칼국수, 고소한 녹두지짐 등의 메뉴가 있다.
1.7Km 2021-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35나길 1
010-7390-8742
다른곳에선 맛볼 수 없는 벌꿀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카페다. 대표메뉴는 커피다.
1.7Km 2025-03-11
서울특별시 성동구 무학로12길 3 대도식당
대도식당 왕십리 본점은 2호선 상왕십리역 2번 출구에서 청계천 방향으로 중간 지점에 있다. 이곳은 왕십리에서 60년 전통의 한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1964년부터 지금까지 한우 등심 요리 하나로 명맥을 유지한 덕분에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외부는 단층 건물로 외벽은 하얀색 타일 마감을 해서 깨끗하다. 내부는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고 고기를 숙성시키는 냉장고가 있어 주문한 고기가 손님상에 나가는지 직접 볼 수 있다. 고기는 생등심과 대패 등심 2가지만 취급한다. 고기를 먹은 뒤 식사할 수 있는 깍두기 볶음밥은 이 집만의 별미다. 인근에 청계천이 있어 가벼운 산책도 할 수 있다.
1.7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홍화문(弘化門)은 창경궁의 정문으로 ‘홍화’는 “조화를 넓힌다”, 즉 “덕을 행하여 백성을 감화시키고 널리 떨친다”는 뜻이다. 홍화문은 창경궁 창건 당시에 처음 건립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616년(광해군 8)에 재건되었다. 같은 동궐인 창덕궁의 정문(돈화문)은 앞면이 5칸인데 비해 홍화문은 3칸의 작은 규모로 지었다. 홍화문은 국왕이 직접 백성들을 만났던 곳이기도 하다. 영조는 1750년(영조 26)에 균역법(均役法)을 시행하기 전 홍화문에 나가 양반과 평민들을 만나 세금제도의 개편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 정조는 1795년(정조 19) 어머니 혜경궁 홍씨(헌경황후)의 회갑을 기념하여 홍화문 밖에서 가난한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홍화문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동쪽을 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지붕은 앞쪽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아래층은 기둥 사이마다 2짝씩 문짝을 달아 사람이 드나들게 하였으며 위층은 마루를 깔고 앞뒤 벽면에 조그만 널문들을 달아 여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지붕 꼭대기 양끝의 조각과 부드럽게 굽어 내린 내림마루 부분의 조각상이 건물의 위엄을 한층 더 돋구고 있다.
1.7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창경궁 내 조성된 자생식물학습장은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는 식용·약용·관상용 식물 약 200여 종이 심어져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도 있는 들국화류부터 울릉도가 원산인 우리나라 특산종 ‘섬초롱꽃’도 볼 수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게 피고 지는 색색의 꽃을 감상하고 어린 나물로만 익숙한 ‘고사리’의 생육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1.7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명정전(明政殿)은 창경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과거시험, 궁중연회 등 중요한 국가행사를 치르던 곳으로, ‘명정’은 ‘정사를 밝힌다 ‘라는 뜻이다. 명정전은 1484년(성종 15)에 지어졌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6년(광해군 8)에 재건되었는데, 현재 궁궐의 정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경복궁의 근정전과 창덕궁의 인정전은 중층 규모이지만 명정전은 단층으로 지어졌다. 이는 창경궁이 정치공간이 아닌 생활공간으로 지은 궁궐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명정전 앞마당, 즉 조정(朝廷)에는 박석을 깔고 중앙에는 삼도(三道)를 두어 궁궐의 격식을 갖추었다. 조정에는 품계석이 있는데, 조회나 행사 때 문무백관들이 품계석에 새겨진 각자의 품계에 맞춰 국왕을 중심으로 우측에는 무신, 좌측에는 문신이 선다. 또한 삼도 가운데 중앙에 있는 어도는 국왕이 이동하는 길이다. 명정전으로 오르는 계단 가운데 있는 경사진 돌을 답도라 하는데 그 위로 국왕이 탄 가마가 지나갔다. 명정전은 1985년 국보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