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사(익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태봉사(익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태봉사(익산)

태봉사(익산)

0m    18541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 150

태봉사의 정확한 건립 시기는 미상이나 백제 무왕이 익산 지역에서 지지기반을 다지던 7세기 전반에 건립된 사찰로 추정된다. 지금의 사찰은 1934년 심묘련화 보살이 삼대독자의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기도를 드리다가 산신의 현몽으로 태봉산 동쪽 기슭에서 삼존석불을 발견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불당을 짓고 절을 중창하여 태봉산의 이름을 따서 [태봉사]라고 하였다. 태봉산은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인 준왕이 위만에게 쫓겨 마한으로 내려온 뒤, 기도를 올려 세 왕자를 얻은 후 태봉산에 태를 묻었다는 전설이 있는 산이다. 지금도 태봉사에 전해져 오는 전설의 영향으로 아들을 얻으려고 불공을 드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10.0 Km    22223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하나로 322 (어양동)
063-859-4977,4334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2023.10.20~10.29 동안 열리는 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는 축제이며, 전국 최고 규모의 국화정원과 국화분재, 문화공연, 음악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이다.

중앙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10.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하나로 322 (어양동)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은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체력 증진 향상을 위하여 2002년 4월 21일에 개장하였다. 주요시설로는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과 분수대, 인공폭포,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등의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공원의 명물 음악분수가 공원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다양한 빛깔의 물줄기를 직선과 곡선 등 여러 각도로 뿜어내기 때문에 마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것 같다. 체육시설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많다.

익산문화원

10.0 Km    15724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선화로 529

익산문화원은 지역사회 개발 및 향토 문화의 진흥을 위해 1991년 1월 17일에 설립되었다. 익산문화원은 청소년 여름문화학교, 시·군 농악대회, 전북 민속놀이 출전, 익산문화 유산지와 문화지 발간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 다양하고, 흥이 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배울 수 있다. 익산문화원의 구조는 1, 2층에 전시실, 3층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 연구실, 소품실(민속행사 소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익산문화원은 1957년 이리공보원으로 개원한 이래로 여러 차례 이전과 통합의 변천사를 겪었으며, 1995년 시·군 통합으로 이리문화원과 익산문화원이 통합하여 지금의 문화원이 되어 익산시 전통문화 전승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백제 문화의 진향이 진하게 배어나는 곳

백제 문화의 진향이 진하게 배어나는 곳

10.1 Km    886     2024-01-18

사람들은 ‘백제’하면 부여와 공주를 떠올린다. 그러나 익산도 화려하게 꽃피웠던 백제문화의 흔적들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다. 다소 투박하지만 옛정취를 아직까지 간직한 소박한 시골 전경이 오히려 푸근해지는 익산에 피워진 꽃을 만나러 가는 여행이다.

웨스턴라이프호텔

10.1 Km    482     2024-04-0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서로 380
063-720-3000

웨스턴라이프 호텔은 7000여평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12층으로 건축되어 모던하고 세련된 호텔 객실과 연회장, 두개의 대형 컨벤션 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 이용고객들을 위한 500여대의 대형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2천년 고도의 도시, 백제의 수도, 보석의 메카 익산에 위치해 익산 최초, 최고의 호텔로 친절하고 정성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비즈니스 호텔이다.

대파니힐링팜

대파니힐링팜

1.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미륵산1길 10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을 품고 있는 익산의 진산 미륵산 하늘 아래 첫 동네가 익산 대파니 마을이다. 행정상으론 죽청 마을이고 예로부터 푸른 대나무들이 많다 하여 대파니라고 했다. 이 미륵산 자락에 있는 힐링 민박 대파니 힐링팜이 위치해 있다. 대파니 힐링팜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배울 수 있도록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교육농장, 승마체험, 농촌체험이 가능한 힐링 농촌 민박으로 운영되며 특히 농촌체험으로는 넓은 체험농장에서 수확 시기에 따라 감자, 고구마, 옥수수, 땅콩, 벼, 고추, 해바라기 등 다양한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농장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차로 5분~10분 거리에 있고 국보 미륵사지석탑과 국보 왕궁리오층석탑 그리고 보물 석불사 석조여래좌상 등도 아주 가까이 있다.

신흥근린공원

신흥근린공원

10.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신흥동

신흥근린공원은 익산시 장자산 옆 신흥저수지를 중심으로 2.1KM의 순환형 둘레길로 조성된 공원으로 계절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도심 속 대표 힐링공간이다. 봄엔 매화와 철쭉이 예쁘게 피어 따듯한 봄햇살을 받으며 아이들과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가을철엔 아름다운 핑크뮬리정원이 있어 익산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핑크뮬리도 유명하지만 매년 국화축제가 열릴만큼 꽃바람정원의 국화꽃도 아름답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건져보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마음껏 힐링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삼세오충렬사

10.3 Km    1594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현내로 468

* 전라북도 기념물 삼세오충열사 *

삼세오충열사는 전북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2년 8월 30일에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삼세오충열사는 3대에 걸쳐 나라를 위해 순절한 해주오씨(海州吳氏) 오충신(五忠臣)의 유적이 모여 있는 곳이다. 원래는 오응정(吳應鼎)과 그의 아들 욱(稶)과 직(稷), 그리고 직의 아들 방언(邦彦)을 배향하여 사충사(四忠祠)라 하였으나 근년에 오응정의 아들 동량(東亮)을 추향하여 오충열사(五忠烈祠)라 부르고 있다. 오응정(1548∼1597)은 전라도 용안현 출신으로 자는 문중(文中), 호는 완월당(翫月堂)이다.

조선 선조 7년(1574년)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에서 치적(治積)을 쌓던 중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순천부사 겸 총 병부 문안사(順天府使兼總兵府問安使) 전라도 우방어사(全羅道右防禦使)가 되어 어모장군(禦侮將軍) 욱, 동량과 더불어 남원성(南原城) 전투에 참전하여 분전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하게 되자 화약더미 속에서 세 부자가 장렬하게 순절하였다.

오응정의 차남 오직(1574∼1619)은 광해군 때 도원수(都元帥) 강홍립(康弘立) 막하의 우영천총(右營千摠)으로 요동심하 전투에 출전하였으나 강홍립이 후금군에 항복하자 격분하여 부차(富車)에서 적과 싸우다 온 몸에 화살을 맞고 전사하였다. 그의 아들 방언(1588∼1637)은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적과 싸우다 인조대에 삼전도 굴욕을 당하자 남한강에 투신자살하였다. 이를 기리기 위해 조선 숙종 7년(1681)에 충열사를 세웠다.

* 해주오씨(海州吳氏) 오충신(五忠臣)의 유적

관리 사무소를 지나면 광장입구에는 정문인 충신문이 있다. 충신문을 지나 올림픽기념 숲을 걷다보면 외삼문인 복절문에 이르고 복절문 좌측에는 기념관인 영국관이 있다. 내삼문인 장의문을 지나면 본사우인 삼세오충열사에 이른다. 여기에는 중앙에 오응정, 좌측에 동량과 욱, 우측에 직과 방언의 신위가 모셔져 있다. 삼세오충열사의 현판은 여산 권갑석 선생이 쓰셨다. 삼세오충열사를 나와 우측으로 가면 신도비와 오응정의 묘가 있고 정려각이 있다. 최근에는 모충제를 건립하였다. 충신문의 우측으로 가면 오충신의 묘와 오응운, 오응태, 오하몽, 오석근, 오식 등 직계선조의 묘가 있고 오영우, 오사고, 오희, 오사만, 오영수 등을 모신 삼신단이 있다.

백산서원(익산)

10.3 Km    171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서로3길 15

백산서원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동향의 맞배지붕 형식 사당이다. 1915년 만포 정제호와 모은 정동식의 후손들이 선조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익산의 연일정씨 가묘로 출발하였으나, 연재 송병선을 주벽으로 모시고 안양 정흥식을 추배하면서 익산의 대표적인 충절 사당이 되었다. 송병선은 송시열의 후손으로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자결하였고,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정제호는 본관은 연일이며, 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지평 벼슬을 지냈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다가 차령에서 말에 떨어져 회복되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정흥식은 정제호의 조카이며, 면암 최익현의 문인이다. 정동식은 1876년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첨정 벼슬을 지냈다. 1910년 일제에 의해 나라가 강제로 병합되자 일본에 대한 포고문과 대한제국 국민들에게 보내는 토적문을 남기고 전주 공북루에 올라가 목을 매 자결하였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