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갤러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강갤러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강갤러리

연강갤러리

0m    31     2023-02-22

경기도 연천군 중면 군중로 885

DMZ과 마주한 최북단 연천은 생각만으로도 긴장이 몰려오지만 실상 현장에 마주해보면 더 없이 평화롭고 자연스러운 풍경에 녹아든다. 조용한 시골풍경과 임진강, 한탄강의 수려한 풍광을 즐기면서 예술로 승화시켜 보게 되는 곳이 연강갤러리다.연천군 중면 민통선 내부에 위치한 구)안보전시관이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연강 갤러리>로 새롭게 태어났다.<연강 갤러리>는 휴전 이후 민통선 내에 건립된 최초의 예술공간으로, 접경지역이라는 지정학적 조건 아래 온전히 보존된 연천의 생태와 동시대의 문화예술이 만나는 복합공간이다. 본 갤러리는 연천의 풍경을 담고 있는 대형 파사드 작품과 전 세계에서 보내온 평화 메시지를 담은 “평화의 문”으로 새로운 건축적 시도를 했다.

민통선 안 최초의 예술 공간

민통선 안 최초의 예술 공간

0m    44     2023-08-10

연천의 연강갤러리는 국내 최초로 민통선 안에 자리한 예술 공간으로 안보전시관을 갤러리로 리모델링했다. 신분증을 꼭 챙겨가야 입장할 수 있는 민통선 안에서 접하는 예술 작품은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온다. 연천의 중심은 연천역이 아니라 전곡역 일대다. 경원선 전곡역을 중심으로 관광명소, 맛집, 카페가 많아 연천 여행 중에 꼭 들러봐야 할 지역이다. 차탄천 에움길은 은대리 습곡구조, 차탄천 주상절리 등 지질명소를 따라 이어진 지오 트레일이다.

은대리 판상절리와 습곡구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은대리 판상절리와 습곡구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0.1 Km    7     2023-08-31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은대리 판상절리는 차탄천을 따라 역류한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제 곳으로 일대에서 쉽게 볼수 없는 수평 및 방사상의 절리가 관찰되어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질명소이다. 또 수평으로 퇴적된 지충이 횡압력을 받아 물결처럼 굴곡된 단면을 보여주는 습곡 등 최고의 야외지질학습장이다.

연천승마공원

10.1 Km    17909     2023-08-31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동막로 89

연천승마공원은 한국마사회에 경주마를 생산하여 납품을 95년부터 시작한 연천경주마생산농장의 새이름이다. 경기도의 으뜸크기로 농촌성이 살아있는 농어촌 교육농장으로 진흥지원 교육으로 운영하는 농가이다. 실내마장은 국제경기를 할 수 있는 크기로 실내마장을 벗어나 초지로 가꾸어진 주로에서 외승이 가능하며, 고난도의 외승은 주변 임도가의 개천을 지나 만나는 산세가 장관을 이룬다.

연천리버힐캠핑장

연천리버힐캠핑장

10.3 Km    0     2023-12-13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숭의전로 520-21

연천 리버힐 캠핑장은 드넓은 임진강을 마주하고 있는 캠핑장으로, 리버 뷰가 아름다운 곳으로 캠핑족들의 입소문을 탄 곳이다. 총 19개 사이트가 있으며, 소규모로 운영 중이다. 사이트와의 간격이 넓어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고 싶은 캠핑족에겐 제격이다. 운영 중인 사이트는 총 3가지 타입인데, A와 B 사이트는 오토캠핑 사이트이며, A는 파쇄석, B는 대형 텐트로 구분된다. 이 밖에도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텐트가 5개 추가 오픈되면서 텐트 장비가 없는 캠퍼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굉장히 넓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관리 사무소 겸 매점에서는 간단한 요리 재료와 장작 등을 판매한다. 교각 아래에는 어린이들이 뛰놀 수 있는 트램펄린이 있고 여름에는 간이 수영장을 오픈해 가족 단위 캠핑족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운영자가 친절하고 시설도 잘 관리돼 재방문율이 높은 캠핑장 중에 하나다.

고려가든

고려가든

10.4 Km    28639     2023-02-22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숭의전로 381
031-835-5464

고려 태조와 7왕의 제사를 지냈던 '숭의전'과 태조가 마셨다던 우물인 '어수정' 앞에 위치한 고려가든은 참게장정식 등 한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다.

상승전망대(제1땅굴)

10.4 Km    24149     2024-02-01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백령리

상승전망대는 적의 활동을 관측하기 위해 24시간 운용되는 최전방 관측소로 제1땅굴이 발견된 곳이다. 초소의 망원경으로 전방의 북한 초소들과 철책선, 지금은 비무장지대인 드넓은 연천평야를 볼 수 있는 안보 관광지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과거 상승OP로 알려졌다. 경계 임무는 비룡부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실제 1호 땅굴은 비무장지대에 있어, 가장 가까운 관측소인 상승전망대에 실제 크기의 모형을 만들었다. 제1호 땅굴은 1974년 11월 15일 발견된 남침용 땅굴로 선임하사 구정섭이 지휘하는 육군 수색조가 임무 수행 중 땅 밑에서 수증기가 올라오는 것을 수상히 여겨 그곳을 파던 중 북한초소로부터 갑작스러운 사격을 받았다. 이에 우리 군도 응사하면서 조사를 계속 한 결과 땅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땅굴은 서울로부터 52km, 개성으로부터 24km 떨어진 곳에 있고 지표에서 2.5m~4.5m 깊이로 철근이 세 가닥 들어간 조립식 콘크리트를 사다리꼴로 엮어 튼튼하게 만들었다. 당시 7.4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되어 남북이 서로 비방을 중지하고 평화적 통일을 모색하고자 다정하게 손잡던 시기에 발견되어 우리 국민의 충격이 컸으며, 동시에 북한의 양면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0:00부터 16:00까지 개별과 단체(25인 이상) 구분 없이 출입할 수 있으며 출입 7일 전 안보관광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하여야 한다. 방문일에는 초소에서 신분증을 확인하므로 필수 지참하여야 한다. 날씨 및 해당 군부제 사정으로 인하여 불시 통제가 이뤄질 수 있으며, 출입 후 초소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고 개별행동은 삼가야 한다. 은현IC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소요된다. 인근에 한탄강유원지,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연천전곡리유적, 전곡선사박물관, 재인폭포, 포천신북리조트스프링폴온천, 포천허브아일랜드 등이 있다.

당포성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당포성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0.5 Km    27212     2023-06-23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778

당포성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직단애를 이루지 않는 평지로 연결된 동쪽에만 돌로 쌓아 성벽을 축조했습니다. 동측 성벽은 길이 50m, 잔존높이 6m정도이며 동벽에서 성의 서쪽 끝까지의 길이는 약 200m에 달하고 전체둘레는 450m 정도입니다. 성 축조에 이용한 돌은 대부분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현무암을 가공하여 쌓았는데 이는 고구려 성의 큰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당포성의 배후에는 개성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는 마전현이 자리하고 있어 양주분지 일대에서 최단거리로 북상하는 적을 방어하기에 당포성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남하하는 적을 방어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위치이므로 신라의 점령기에도 꾸준히 이용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연천 숭의전지

연천 숭의전지

10.5 Km    23698     2023-05-10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숭의전로 382-27

숭의전지(崇義殿址)는 조선시대에 전조(前朝)인 고려시대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받들게 했던 숭의전이 있던 자리이다. 이곳은 원래 고려 태조 왕 건(王 建)의 원찰이었던 앙암사(仰巖寺)가 있었던 곳으로 1397년(태조 6)에는 고려 태조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을 건립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지금 숭의전의 시초이다. 사당 건립 이후 1399년(정종 1년)에는 왕명에 의해 고려 태조를 비롯하여 혜종(惠宗), 성종(成宗), 현종(顯宗), 문종(文宗), 원종(충경왕, 元宗), 충렬왕(忠烈王), 공민왕(恭愍王) 등 고려 8왕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이후 1425년(세종 7)에 이르러 조선의 종묘에는 5왕(五王)을 제사하는데 고려조의 사당에 8왕을 제사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하여 태조, 현종, 문종, 원종 등의 4왕만을 봉향토록 하였다.

1451년(문종 1)에는 전대의 왕조를 예우하여 숭의전이라 이름 짓고 고려 4왕과 더불어 고려조의 충신 16명(복지겸;卜智謙, 홍 유;洪 儒, 신숭겸;申崇謙, 유금필;庾黔弼, 배현경;裵玄慶, 서 희;徐 凞, 강감찬;姜邯贊, 윤 관;尹 瓘, 김부식;金富軾, 김취려;金就礪, 조 충;趙 冲, 김방경;金方慶, 안 우;安 祐, 이방실;李芳實, 김득배;金得培, 정몽주;鄭夢周) 등을 배향토록 하였다. 1452년(문종 2)에는 고려 현종의 먼 후손을 공주에서 찾아서 순례(循禮)라는 이름을 내린 후 부사(副使)를 삼아 그 제사를 받들게 하고 토지와 노비를 내렸다. 숭의전은 조선시대 1605년(선조 38), 1727년(영조 3), 1789년(정조 13), 1868년(고종 5), 1908년(순종 2) 등 총 5차례에 걸쳐 개수(改修)와 중수(重修)를 반복하였다. 그러다가 한국전쟁 중에 전소하였으며, 이를 1972년에 사적으로 지정하고 다음해에 재건하게 되었다.

현재 재건된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숭의전(崇義殿, 4왕의 위패를 모신 곳)을 비롯하여 배신청(陪臣廳, 고려 16공신의 위패를 모신 곳), 이안청(移安廳, 위패를 잠시 모셔 두는 곳), 전사청(典祀廳, 제례 때 사용할 제수를 준비 하는 곳), 앙암재(仰巖齋, 제례 때 사용하는 향, 축, 폐등을 보관하고 제사에 참여하는 제관들이 제례준비를 하며 머무는 곳) 등 5동의 부속건물과 내신문(內神門), 외신문(外神門), 협문(夾門) 3동, 운조문(雲鳥門) 등 6개의 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부속건물들은 모두 돌담장으로 둘러져 내부가 잘 보이지 않으며 앙암재와 전사청은 각각 별도로 독립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마전군 읍지(麻田郡 邑誌)에 의하면 1899년 당시 숭의전은 지금 재건된 것보다 규모가 더 컸음을 알 수 있다. 즉, 당시는 18칸 규모의 정전과 배신청, 이안청, 향배청, 전사청, 주방 등의 건물과 2개의 문이 있었다.

연천 유엔(UN)군 화장장시설

연천 유엔(UN)군 화장장시설

10.6 Km    24352     2024-04-03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6·25 전쟁 때 서부전선 전투에서 사망한 유엔군 전사자들의 시신을 화장하려고 건립된 화장장 시설로 돌과 시멘트로 쌓은 10여 m 높이의 굴뚝과 화장 구덩이로 구성된 유적지이다. 경기도 연천지역은 백마고지 전투, 철의 삼각지 등 고지쟁탈전이 치열하여 유엔군 희생자들이 많이 발생하자 이곳에 52년에는 유엔군 전사자를 위한 화장장 시설을 만들어 사용하였으며 휴전 직후까지 사용하였다.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유엔군 시신을 처리해야 할 화장장을 별도로 건립해야 할 정도로 서부전선의 격전을 실감케 했다. 전쟁 당시의 화장장 시설로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주요한 유적으로 6·25 전쟁사에 있어 유엔군 참전 상황에 대한 실증적 자료이며 생생한 현장으로 그 보존 가치가 있다. * 규모 : 화장장 시설 1동 ·지적 1,596㎡, 돌과 시멘트로 쌓은 10여 m 높이의 굴뚝과 화장 구덩이로 구성된 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