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m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 1431 (석수동)
안양천 코스는 석수역에서 출발해 안양천, 한강을 따라 걸어 구일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기찻길 따라 걷는 벚꽃길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어 봄이면 봄꽃으로 물들어 하얀 벚꽃 비를 맞으며 길을 걸을 수 있다. 안양천 코스는 전구간 저녁시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며, 다소 길지만 지하철역이 곳곳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의 접근이 편리하다. (출처 : 서울둘레길 홈페이지)
2.9Km 2025-03-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 71
안양 사람들이 학운공원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얘기하는 것이 공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노란 건축물인 ‘오픈 스쿨’이다. APAP 작품 중 하나인 오픈 스쿨은 ‘열린 학교를 위한 열린 장소’라는 취지를 지닌 다목적 공간으로, 45도 각도로 자른 컨테이너 8개를 생선 가시 모양으로 결합한 건물이다. 1층은 야외 강당, 2층은 전시, 작업실 등으로 이용 가능한 내부 공간, 3층은 학의천과 학운공원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이 밖에도 신형섭 작가의 ‘리좀’과 김상균 작가의 ‘떠도는 섬들’ 같은 작품도 있다. 산책로를 걸으면서 예술 작품 보는 재미가 있는 공원이다.
2.9Km 2025-03-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화창로 10 (석수동)
분뇨처리장 관사로 이용되던 노후 건물을 그린 리모델링(녹색건축)을 통해 안양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로 변신하였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시민에게 탄소중립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나가 탄소중립 스마트 그린도시 안양에 한 발짝 다가가고자 한다.
3.0Km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로
안양천에는 다채로운 수생식물과 동물, 그리고 철새들이 드나드는 명품 생태하천으로, 하천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된 도심 속 치유공간이다.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곳에는 쌍개울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는 실내외 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3.1Km 2024-11-28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305번길 3 (관양동)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빵, 케이크, 마카롱, 스무디, 프라페, 에이드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3.1Km 2024-11-27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328번길 15-1 (관양동)
경기도 안양 관양시장 내에 있는 직화불고기쌈밥 전문점이다. 간장, 버섯, 매콤, 치즈 4가지 직화 불고기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다. 사이드 메뉴로 매콤달콤새콤한 맛이 일품인 우렁 초무침, 100% 자연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고르곤졸라피자가 준비되어 있다. 시장 인근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무료 주차권이 제공된다. 온누리 상품권과 안양 사랑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3.1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로 75 (관양동)
옹기해장국설렁탕은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있는 해장국, 설렁탕 전문 한식집이다. 매장은 1, 2층으로 되어있고 깔끔하다. 주방은 열린 주방으로 청결에 신뢰감을 준다. 옹기해장국설렁탕의 대표메뉴인 돌솥밥해장국은 탄력이 좋은 선지가 가득 들어있다. 선지는 잡내가 없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시래기와 야채가 함께 가득 들어있어 진하고 구수한 맛이 좋다. 돌솥밥설렁탕은 국물이 뽀얗고 진한 우윳빛이며 담백하면서도 개운하고 깔끔하다. 살코기와 국수도 넉넉히 들어있고, 고기는 냄새 없이 고소하다. 내장탕도 인기가 있는데 내장이 가득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칼칼한 국물의 감칠맛이 좋다. 옹기해장국설렁탕에서는 내장인 양을 따로 반찬과 함께 준다. 해장국에 내장이 들어가는 것에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이다. 밥은 돌솥 밥으로 나오므로 식후 누룽지를 먹을 수 있다. 3km 이내에 평촌중앙공원을 비롯한 근린공원이 많다.
3.1Km 2025-01-03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관악산에 위치한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성곽으로 한우물, 석구상 등 문화재 및 관악산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전통사찰 호압사와 연계 관광 가능하다. 호암산성은 산마루를 둘러쌓은 통일신라시대의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는 1,250m이며, 그중 약 300m 구간에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한우물은 호암산 정상에 있는 길이 22m, 폭 12m의 연못으로 네 주변을 화강암으로 쌓았으며, 용보(龍洑)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가뭄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고 전시(戰時)에는 군용에 대비하였다 한다. 이 연못 모양의 우물이 만들어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보수를 위한 발굴 당시 확인된 바로는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연못이 현재의 연못 밑에 묻혀 있었으며, 그 위에 어긋나게 축석 한 연못이 다시 조선 초기에 만들어졌음이 밝혀졌다. 한우물의 조선시대 석축지는 동서 22m, 남북 12m, 깊이 1.2m의 규모로 그 아래의 통일신라의 석출지도 확인되었다. 다른 우물지에서는 ‘잉벌내력지내미(仍伐內力只內未)’라는 글이 있는 청동숟가락이 나왔다. 우물지 근처에서 개 모양의 동물상(석수상, 길이 1.7m, 폭 0.9m, 높이 1.0m)이 발견되었는데, 이 것은 조선시대 서울에 화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설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우물 근처에서 석구지(石拘池)라고 새겨진 돌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이 연못이 석수상과 관련되어 석구지라고 불려진 것이라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