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후장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후장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후장어

광후장어

10.0 Km    1     2022-09-19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503

가족, 친지, 동호회 등 단체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매장과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된 장어 전문 식당이다. ㈜은성수산 유통에서 200여 개 양식장에서 기른 싱싱한 장어를 공급받아 직접 손질하여 믿고 먹을 수 있다. 유아 놀이방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장어 판매장에서 장어를 구매한 후 자리에 앉으면 각종 반찬이 세팅되며, 숯불 위에 초벌 된 장어를 직원이 직접 올려준다. 기본 상차림 비용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고래실공원, 완동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에도 수월하다.

양과동정

양과동정

10.0 Km    22797     2023-06-10

광주광역시 남구 이장동 266

* 양과동정 *

양과동정은 양과동 고원희 가옥에서 광주쪽으로 2km 정도 떨어진 왼쪽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다른 이름은 간원대(諫院臺) 또는 고경명(高景命)의 별서(別墅)라고도 한다. 간원대는 이곳 출신들이 간관(諫官)으로 많이 배출되어 여기에서 국사를 의논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이곳은 동약(洞約)과 향약(鄕約) 등의 시행처로도 사용되었으며, 보통 정자와는 다르게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지방자치를 위한 회합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조정에 상소를 올릴 때에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기와집으로 바람 막는 판이 설치되어 있다. 기단은 바른층 막돌쌓기를 하고 덤벙주초를 놓고서 원형기둥을 세웠다. 사방은 벽이 없이 개방된 공간이며 우물마루를 깔았다. 천장은 연목(椽木)의 연골이 그대로 들어난 연등천장으로 하였으며, 홑처마이다. 또한 목재의 모양이나 기둥 상부에 S자형의 헛첨차만을 이룬 단순한 형태는 공포( 包)완성 바로 직전의 형태로, 이 정자가 오래된 구조물임을 알 수 있다. 기와의 문양은 숫막새는 날개를 펴고 있는 백조 문양이며, 암막새는 거북선 모양이다.

* 양과동정의 건립 연대 *

양과동정은 삼한 또는 신라시대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하나 여러 차례의 중수가 있었고, 뚜렷한 자료가 없어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다. 정자의 제액(題額)은 우암 송시열(尤菴 宋時烈 1607∼1689)이 쓴 것이다. 정자 내에는 동정입의서(洞亭立議序)와 중수기(重修記), 고경명의 제양과모정(題良苽茅亭), 박광옥(朴光玉)의 차유곡모정운(次柳谷茅亭韻), 제간원대(題諫院臺), 향약 등과 관계된 현판이 걸려 있다. 관련된 문서는 1648∼1889년에 작성된 동계좌목(東契座目) 2권과 상소문 5매가 있다. 이렇듯 건물에 관련된 문서와 건축 양식을 미루어 건립연대는 조선시대로 추정된다.

빛고을농촌테마공원

빛고을농촌테마공원

10.1 Km    2     2023-12-21

광주광역시 남구 포충로 966-15

빛고을 농촌 테마공원은 광주 남구 양과동 49,805㎡의 넓은 공간에 건립되었다. 공원 내 농업전시체험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체험실, 북카페가 마련되어 있고, 쌀을 직접 만져보며 다양한 쌀의 영양소를 확인할 수 있는 쌀 전시실이 따로 있다. 애완용·정서용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어 살아있는 곤충뿐만 아니라 생동감 있게 재현된 세계 곳곳의 곤충표본들을 만날 수 있는 곤충박물관, 다양한 화훼 및 수목이 전시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체험이 가능한 화훼유리온실, 힐링가든 등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ᆞ·농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힐링 공간이다.

송죽회관

송죽회관

10.1 Km    0     2024-01-25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현로 476

창평 IC 바로 앞에 위치한 송죽회관은 청둥오리전골로 유명한 집이다. 메뉴는 청둥오리전골과 소금구이, 고등어쌈밥이 있다. 들깻가루와 초장을 섞어 찍어 먹으면 구수하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브레이크타임 없이 계속 운영하는 곳이라 점심뿐 아니라 저녁까지도 항상 인기가 많다.

광주 북구문화원

광주 북구문화원

1.0 Km    22735     2023-12-26

광주광역시 북구 향토문화로 65

예로부터 광주는 예향, 미향, 의향이라 불렸으며, 지금 광주에서는 예향 광주를 명실상부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문화수도 조성사업을 통해 문화산업 인프라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 북구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촘촘히 새겨 놓은 광주 역사문화의 생생한 지도라고 할 수 있다. 광주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출범한 광주북구문화원은 매년 음력 삼월 삼지 날 화전 부치기와 민속놀이 경연, 무드리국악경연대회, 가족사랑 그리기 글쓰기대회, 민속놀이 체험마당, 문화역사유적지 탐방, 가족단위의 창작(애송) 시 낭송대회 등 다양한 장르의 참여형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향수를 고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려인마을 가족카페

10.1 Km    1     2024-01-05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공원로60번길 4

약 20여 년 동안 국내에 입국한 수많은 고려인들이 자리 잡은 광주광역시의 고려인 마을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이지만 중앙아시아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 중앙아시아 음식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우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이 어우러져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고, 이곳에서 파는 음식들을 통해 먼 곳으로 이주해야 했던 우리 조상들의 역사와 아픔까지도 헤아리게 된다.

해궁

해궁

10.1 Km    0     2024-03-06

광주광역시 광산구 풍영로229번길 53

해궁은 전복요리 전문점으로 넓은 주차장과 홀을 갖추고 있어 회식 장소로 추천할만한 식당이다. 전용 주차장과 2층 주차장 2곳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홀 외에도 룸을 갖추고 있어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손님에게 안성맞춤이다. 전복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당인 만큼 전복회, 전복구이, 전복아구찜 등 전복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다양한 요리가 마련되어 있다. 건강식으로 알려진 만큼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손님도 많다. 가까이에 수완호수공원, 원당산공원 등이 있어 식사 전후 산책을 즐기기 좋다.

담양 송강정

담양 송강정

10.1 Km    18599     2023-12-09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송강정로 232

송강정은 송강 정철이 죽록정을 중수하여 송강정이라 일컬었다. 정철은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동인의 탄핵을 받아 다음 해에 조정을 물러나자 이곳 창평으로 돌아와 4년 동안 조용히 은거 생활을 했다. 지금의 정자는 1770년에 후손들이 그를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그때 이름을 송강정이라 하였다. 정철은 이곳에 머물면서 식영정을 왕래하며 사미인곡과 속미인곡을 비롯하여 많은 시가와 가사를 지었다. 사미인곡은 제명 그대로 연군지정을 읊은 노래이다. 그 기법은 한 여인이 남편을 이별하고 사모하는 정을 비유해서 읊은 것인데 송강 자신의 충정을 표현한 노래라 하겠다. 심각한 실의에 빠져 송강은 세상을 비관했고 음주와 영탄으로 이곳에서 세월을 보냈다. 정각 바로 옆에는 사미인곡 시비가 있으며, 현재의 건물 역시 그때 중수한 것이다.

지산재

지산재

10.1 Km    16419     2023-12-06

광주광역시 남구 지산재길 51

지산재는 본래 고운 최치원을 배향했던 지산사의 강당이었다. 영조 13년(1737)에 광주 지역에 있는 경주 최씨 문중에서 시조인 최치원의 영정을 모시기 위하여 영당을 세웠다. 헌종 12년(1846) 경주최씨 문중과 지역 유림들이 최치원 외에 최운한, 최형한, 정오도를 추가로 모시면서 지산사로 이름을 바꾸고 서원이 되었다. 이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영당만 남고 모두 훼철되었다. 1922년 경주최씨 문중을 중심으로 강당이 복설이 되고 지산재로 이름을 바꾸고 최치원만 모셨다. 이후 내삼문과 외삼문이 건립되어서 현재 모습을 갖추었다. 지산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구조이며 팔작지붕 건물이다. 중앙 3칸은 마룻바닥이고 나머지 1칸에 방을 두었다. 지산재의 편액은 김규태가 작성하였고 지산재 앞에 외삼문과 동재, 서재 건물이 있으며, 지산재 뒤로 내삼문과 영당이 있다. 지산재 옆에 1985년에 세운 유허비가 있다. 조선 후기 광주 지역 문중에서 시조를 어떻게 제향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곳이며 서원 철폐령 이후 다시 세워졌던 사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규봉암(화순)

10.2 Km    22573     2023-12-10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도원길 40-28

대한불교조계종 제21 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작은절 이다. 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하고 신라 애장왕 때 당나라에서 귀국한 순응 대사가 중창했다고 전해온다. 조선시대 상당한 사세를 갖추고 있던 규봉암은 17~18세기에 폐사되었다가 1729년 연경에 의해 다시 세우게 되었고, 6·25 전쟁으로 방치되었다가 1959년 대웅전과 함께 당우 3동을 지으며 현재에 이른다. 유네스코에서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의 서석대, 입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주상절리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광석대 돌기둥 아래에 규봉암이 자리 잡고 있다. 예로부터 [규봉암을 보지 않고 무등산에 올랐다 말하지 마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풍광이 빼어난 절경 중 한 곳이다. 광석대와 규봉암은 사계절 아름답지만, 울긋불긋 단풍이 물드는 늦가을은 그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룬다. 규봉암 주변으로 광석대를 포함 설법대, 은신대, 풍혈대, 삼존석, 송하대 등의 바위들이 사찰을 둘러싸고 있어 그 경관이 신비롭기 그지없다. 규봉암에 가는 길은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에서 오르는 탐방로와 주로 이용되는 증심사 코스, 그 반대편의 원효사 지구에서 오르는 3개의 코스가 있다. 영평리 도원 탐방센터에서 규봉암까지는 약 한 시간쯤 산길과 계단을 올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