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리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원리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원리 오층석탑

11.9Km    2024-10-10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진원3길 60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장성 진원리 오층석탑은 진원리 뒷산 탑동이라는 곳에 있던 탑으로,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불법으로 몰래 빼내가려던 것을 주민들의 반대로 옮기지 못해 현재의 터에 자리 잡게 되었다. 1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이며, 4층 이상은 잃어버리고 없다.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겨 두었다. 지붕돌은 낙수면이 급경사를 이루고,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치켜 올라갔으며, 밑면에는 3단의 받침을 두었다. 탑을 옮겨 세우면서 각 부재가 제대로 짜 맞춰지지 않아 탑신이 반듯하지 못하다. 또한 탑 전체가 가늘고 길어 안정감이 없는데,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고싸움놀이테마파크

고싸움놀이테마파크

11.9Km    2025-07-10

광주광역시 남구 고싸움로 2 (칠석동)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여 칠석동 일원이 아시아 전승문화권으로 지정되면서 고싸움놀이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고싸움놀이 테마파크가 조성되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에 거쳐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 고싸움놀이 영상체험관, 민속놀이 체험마당,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춘 테마파크가 건설되었다. 테마파크에는 체험관뿐만 아니라 부용정과 무송정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칠석마을 앞에는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0호인 할머니 당산나무가 서 있다. 마을 사람들이 이 나무를 신령한 것으로 여기고 매년 정월 대보름에 당신제를 지낸 후 고싸움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오남제

오남제

12.0Km    2025-03-21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용동길 166

오남제 건립은 행주기씨 락남선조인 덕성군 물제기진을 제향 하는 제각으로 1560년에 건립했고, 물제기진는 고봉 기대승의 부친이며 기앙명현기준의 중형이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1칸의 골기와 8작지붕이며 건물내부 우측에 ‘금송유사 공사원 유사임자’ 3월 29일이란 현판내용과 제각정면에 고봉선생과정기훈이란 제하의 기문이 걸려있다. 내부는 대청마루로 되어 있고, 대문은 소슬대문으로 대문 좌우측에 각 1칸씩 창고로 쓰이고 있다. 담장은 토담으로 되어 있고, 제각 우측에 행랑채가 있어 관리인이 살고 있으며, 건물의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건축 과제로서의 가치가 높다.

담양우표박물관

담양우표박물관

12.0Km    2025-03-16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대치9길 16

담양우표박물관은 우표를 주제로 한 민간 최초의 우표 전문 박물관으로서 관장 부부가 평생을 수집한 우표를 활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개관하였다. 우표는 단순히 우편요금의 대체 기능뿐 아나라 작은 네모 속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이슈 등을 함축하여 표현하는 시각적 매체로서 세대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적 가치를 가진다. 담양우표박물관에는 우리나라 최초 문위우표부터 1946년 발생된 해방 기념우표, 1948년 발행된 대한민국 헌법 공포 우표 등의 정치, 역사 테마를 비롯하여 문학, 만화, 캐릭터, 한국의 미, 의상, 예술, 스포츠 우표 시리즈가 전시되어 있다. 차량 이동 30분 내에 소쇄원, 죽녹원, 관방제림,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주변 관광지가 많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송죽회관

송죽회관

12.1Km    2024-01-25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현로 476

창평 IC 바로 앞에 위치한 송죽회관은 청둥오리전골로 유명한 집이다. 메뉴는 청둥오리전골과 소금구이, 고등어쌈밥이 있다. 들깻가루와 초장을 섞어 찍어 먹으면 구수하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브레이크타임 없이 계속 운영하는 곳이라 점심뿐 아니라 저녁까지도 항상 인기가 많다.

달빛뜨락

달빛뜨락

12.1Km    2024-01-23

전라남도 담양군 한수동로 155

달빛뜨락은 한식대첩3에서 전남 고수로 출연하여 전국 준우승을 하고, 식약처에서 저염음식점으로 지정, 전라남도에서 친환경 음식점으로 지정, 담양군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건강한 밥상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전라남도 담양의 특산물인 죽순을 활용한 죽순 영계탕은 우수 문화상품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매운맛, 쓴맛, 단맛, 이 세 가지 맛의 뿌리채소를 넣은 삼채삼계탕, 손수 만든 한약재와 전복이 들어간 전복삼계탕도 별미이다. 시골 들녘이 한눈에 들어와 알찬 밥상과 함께 풍경도 즐길 수 있다.

윤상원열사 생가

윤상원열사 생가

12.2Km    2025-03-26

광주광역시 광산구 천동길 46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윤상원 열사를 기리는 공간이다. 그는 들불야학을 열어 가난한 청년들과 노동자들에게 배움을 나누던 스승이자, 최후까지 도청에 남아 계엄군과 싸우다 서른 살의 젊은 나이로 산화한 광주의 대표적 민주열사다. 생가 내부는 자료전시관으로 사용 중인데, 윤상원 열사뿐 아니라 그와 영혼결혼식을 올렸던 박기순 열사의 고귀한 삶과 정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970년대 후반 들불야학에서 만나 인연을 쌓았던 이들은 민주항쟁과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가족과 친지들이 영혼결혼식을 올리게 됐고, 이때 5·18을 상징하는 노래가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이 헌정됐다고 한다. 노래뿐 아니라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라고 했던 윤상원 열사의 말은 지금도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인터뷰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고산서원(장성)

고산서원(장성)

12.3Km    2025-03-19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고산로 68

고산서원은 퇴계와 더불어 조선 성리학의 6대가 중 1인으로 추앙받는 노사 기정진이 고종 15년(1878)에 정사를 지어 담대헌이라 하고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다. 후손들이 1924년 중건하였으며, 1927년에 고산서원이라는 편액을 걸었다. 노사 기정진은 19세기 전라도 지역뿐만 아니라 멀리 제주까지 전국적인 후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노사선생연원록]이라는 제자록에 의하면 글을 배운 제자가 600여 명에 이르고, 그들의 제자들까지 합쳐 6,000여 명에 이르는 조선 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대한단이 형성되었다. 또한, 노사의 제자들은 구한말 의병의 본류가 되기도 하였다. 고산서원은 문화유적 보호차원에서 완전히 개방하지 않고 있다.

광석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광석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12.4Km    2025-07-18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광석대(규봉 주상절리)는 서석대, 입석대와 함께 무등산을 대표하는 3대 주상절리대로서 해발고도 약 850m에 위치한다. 규봉 주상절리대는 북서쪽에 위치한 지공너덜과 함께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불교 수행처인 규봉암을 중심으로 늘어선 주상절리대의 높이는 약 30~40m이며 최대 너비는 약 7m에 이른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볼 수 없는 규모이고, 구성 암석은 ‘무등산응회암’이라고 불리는 화산암이다.

송원식육식당

송원식육식당

12.4Km    2024-04-02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로800번길 13

애호박시골국밥으로 유명한 송원식육식당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에 있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칼칼한 국물에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수북하게 들어있는 애호박시골국밥이다. 맛집으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이곳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15~20분 정도는 소요된다. 사골 국물을 베이스로 애호박을 푸짐하게 채 썰어 넣고 앞다릿살 고기까지 듬뿍 들어있어 고소하고 담백하다. 밀키트 형태로 애호박시골국밥을 팔기 때문에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우생고기비빔밥도 인기인데 선짓국과 함께 숙주, 달걀지단, 목이버섯, 상추, 김가루, 무생채, 자색 양배추까지 얹어 맛도 좋고 색감도 예쁘다. 이 외에도 등심, 갈빗살, 생삼겹살, 생고기, 육회 등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