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과 백련사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결같은 정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월출산과 백련사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결같은 정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월출산과 백련사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결같은 정경

월출산과 백련사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결같은 정경

10.1 Km    2848     2023-08-08

월출산의 송백이 빼곡한 백련사의 청 푸름은 어제 보아도 한결같은 강인함과 수려함이 깃들어 있다. 백련사 자체의 경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역사적으로 뜻이 깊은 월남사지를 돌아보고 무위사와 월출산 국립공원까지 둘러본다면 강진의 산세를 제대로 보았다 할 수 있겠다.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

10.2 Km    25292     2023-09-07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고려 시대 원묘국사가 백련결사를 일으켰던 유서 깊은 사찰인 백련사를 기점으로 남쪽과 서쪽으로 약 1,500그루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며 숲을 이루고 있다. 백련사 동백나무숲은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의 동백은 토종 품종으로 겨울을 이겨내고 1월부터 개화하여 3월 ~ 4월 사이에 만개하며, 숲길은 산책로로 잘 다듬어져 있어 관람객들이 둘러보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약 7m 높이의 동백나무숲을 지나 다산초당으로 가는 오솔길이 있는데, 이 길은 옛날 정약용(1762~1836)이 백련사를 왕래할 때 이용하던 길이라고 한다.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동백나무숲은 백련사의 주지였던 초의선사와 다산 정약용이 서로 시국담을 논하며 자주 거닐었던 유서 깊은 숲길이다. 백련사 주변에는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에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생활을 하며 목민심서를 저술했던 다산초당이 있다.

백련사(강진)

10.2 Km    43560     2023-09-07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백련사는 신라 문성왕때 무염국사(801 ~ 888)가 산 이름을 따라 만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고 전해온다. 이후 쇠락했다가 고려 희종 7년 원묘국사 요세스님이 옛 터에 중창하고 백련결사로 크게 이름을 날려 백련사로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유배를 왔을 때 아암 혜장선사와 종교, 나이를 뛰어넘은 소통과 교류를 했던 공간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백련사와 다산초당이 있는 만덕산은 야생차가 많아 예부터 다산(茶山)이라 불렸으며, 정약용이 이곳에 유배와 지냈다는 의미로 '다산'이라는 호를 지어 대표적으로 사용하였다. 조선 후기 차 문화의 부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백련사의 또 다른 자랑은 무엇보다도 천연기념물 151호로 지정된 1,500그루의 동백나무숲이다. 11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꽃들은 3월 말경에 만개하여, 4월에는 땅 위에 떨어져 다시 한번 붉게 숲을 물들인다. 백련사에서는 휴식형, 단체체험형, 다도체험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절 주변으로 다산초당과 다산박물관이 있다.

강진만

10.2 Km    45589     2023-09-11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벌정리

강진만에는 강진군의 내륙 깊숙이 들어서 탐진강(耽津江)을 비롯하여 장계천(長溪川)·강진천·도암천 등 여러 하천들이 흘러든다. 이로 인하여 주위의 해역보다 염도가 낮아 영양염도(營養鹽度)가 2.4도, 평균수온이 17.8℃로서 해조류 및 어패류의 서식에 적합하다. 강진만은 1978년 청정수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대합, 꼬막, 굴, 갯장어, 새우, 낙지,숭 어, 농어 등의 산지이다. 습지 위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데크를 걸으며 20만 평의 갈대 군락지와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 등 약 1,131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남해안 생태의 최대 보고인 강진만생태공원은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강진읍을 지나 고금도가 건너다 보이는 마량항까지 강진만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가는 23번 국도를 이용하면 바닷가를 따라 늘어선 바다갈대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동남쪽에 위치한 마량항은 수심이 깊고 바다 전면에 위치 한 고금도가 방파제 역할을 하며 해상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고 있다. 강진읍에서 시작해 다산로-해안관광로를따라 해안가를 따라 사초해변공원과 사내호를 둘러볼 수 있다.

천관사(장흥)

천관사(장흥)

10.5 Km    21879     2023-02-13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1272-473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천관산 중턱에 신라 애장왕 때 영통화상이 세웠다고 전해지는 천관사가 자리한다. 지금은 송광사의 말사인데, 번성했을 때에는 89암자를 거느렸고, 1,000여 명의 대중이 운집해 수도정진했으며, 당나라 승려들도 이곳에 와서 불도를 닦고 돌아갔다는 말이 전해진다. 지금은 오랜 세월이 지남에 따라 많이 낡기는 했으나 신비스런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보물로 지정된 3층석탑,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석등과 5층석탑과 탑산사지 석등(문화재자료) 및 많은 문화유적이 남아있다. 근래에 극락보전과 종각 등이 새로 지어졌다. 천관산(723m)의 기암괴석과 억새밭, 그리고 다도해의 풍경이 어우러져 훌륭한 경치를 보여 준다. 주변의 주요 관광지로 수인사, 제암산, 천관산, 용하사, 만수사 등이 있다.

진목마을 이청준생가

진목마을 이청준생가

11.2 Km    0     2023-09-13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진목1길 9-9

한국 문학계의 거목인 이청준 생가는 전남 장흥 진목마을에 있다. 소설 <퇴원>으로 등단한 이청준은 <언어사회학서실>, <남도사랑>, <당신들의 천국>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며 특히 <선학동 나그네>와 <벌레 이야기>는 각각 <천년학>과 <밀양>으로 영화화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청준은 향년 68세로 별세하였다. 이청준의 생가는 그가 태어나고 자라온 장소이자 문학작품의 탄생 근원지로서 생가를 떠나기 전 모습 그대로를 복원해 놓았다. 생가에서 나와 이어지는 길은 그의 묘소가 안치된 곳으로 안내한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이청준 소설문학 길이 조성되어 있다.

고금도

고금도

11.4 Km    1     2023-02-02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신장길 31-8

고금도는 완도군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2007년 강진군과 고금도를 잇는 고금대교의 개통으로, 배로 40분인 거리를 자동차로 5분 만에 다닐 수 있게 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되었다. 2017년 장보고대교가 건설되면서 뛰어난 관광자원을 잘 활용한 축제나 행사 등을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무덤 유적인 완도 고금도 지석묘군(전라남도 기념물)이 있는 고인돌 공원, 목조 관음보살 좌상(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이 있는 수향사, 우수영전진도첩도(전라남도 문화재자료), 고금도와 붙어있는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사적) 등 뛰어난 문화재들이 많다. 해산물이 유명할 뿐만 아니라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해풍,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라 향기와 빛깔이 좋고 맛도 뛰어난 고금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해남윤씨 영모당

11.6 Km    17000     2024-01-30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해강로 577-36

영모당은 조선 숙종 13년(1687)에 건립된 해남 윤씨 문중 제각으로 해남 윤씨의 묘소가 모여 있는 곳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은 건물이다. 배치에 있어 유교 건축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일축선기법, 대칭에 의한 정형화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규모가 크고 부재의 결구기법이나 양식적인 면에서 뛰어나다는 점 등으로 높이 평가받아 2022년 11월 25일에 보물 제 28호로 지정되었다. 원래 이곳에 해남 윤씨들의 제실인 영모당이 건립된 배경은 한천처사 유익의 이곳에서의 은둔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진다. 유익은 어초은 윤효정의 증손자이자 행당 윤복의 손자로서 그의 형인 유겸과 함께 성균관유생으로 학문을 연마하였다. 그러던 중에 형인 유겸이 이이첨의 폐비 상소에 가담하자 이를 만류하였으나 듣지 않자 강진 한천동에 낙향하여 은둔생활을 하게 되었다. 유익은 한천동에서 우연히 개간 중에 선대의 묘전지석을 발견하였고 이로서 실전되었던 윤광전과 두 아들 원봉, 원학 3부자의 묘를 찾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유익을 중심으로 한 이곳 해남 윤씨들은 묘소를 새롭게 수축하였다. 이것이 바로 영모당인 것이며 이때부터 윤광전, 윤원봉, 윤원학 3부자를 제향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영모당은 3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거의 원형이 유지, 보존되고 있으며, 행랑채, 우사 (바깥 행랑채) 등 제례의 기능을 충족시켜줄 건물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 지방 제각건축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옥련사(강진)

11.9 Km    19082     2024-02-01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옥련사길 86

옥련사(玉蓮寺)는 1951년 11월 능화스님과 인근 신도들의 노력으로 백련사 소속이던 송광암터에 초가집 두 칸을 지어 강진 대구면 용운리에 있는 정수사에서 목조여래좌상 1구를 옮겨와 봉안하면서부터 법등을 밝혀오고 있다. 이 불상이 1995년 12월 2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옥련사는 근래에 조성된 사찰이어서 규모가 아담하고 유물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정수사에서 옮겨온 목조불상에서 1991년 5월 복장이 확인되었다. 복장을 확인한 결과 1684년경의 불상조상기문과 여러 권의 경전류 등 복장물이 나왔다. 옥련사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백련사가 위치해 있어, 1월에서 3월 사이에 강진을 방문한다면 백련사 동백나무숲의 동백을 감상할 수 있고, 다산초당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관흥지민물낚시(수동 제1저수지)

12.0 Km    23906     2023-02-10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수동길
061-860-0602

'65년 관덕지구 간척사업으로 만들어진 장방형의 저수지로 동.서.남쪽 3면이 제방으로 이뤄진 각(角)지형 저수지로서, 북쪽만 밭으로 이어져 있다. 길이가 약 2km이고, 제방 끝에서 끝까지는 도보로 30분이 걸린다. 바닥은 뻘로 수심은 2∼3m 정도로 비교적 얕다. 만수 때는 깊은곳이 4m이다. 수초는 알맞게 분포되어 있고, 서쪽 제방쪽인 상류는 수심이 비교적 얕고 수초가 깔려있다. 도로와 인접해 있고 유일하게 제방으로 이뤄지지 않은 밭자리 일대는 0.6~1m 정도로, 수심이 앝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