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Km 2025-09-24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71 (마곡동)
봉이밥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하철 9호선 공항선 마곡나루역 2번 출구에서 가깝고 자차를 이용할 경우 상가건물에 주차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시래기털래기, 주꾸미볶음, 보리밥, 주꾸미 정식이 있고 그 외에 제육볶음, 코다리 구이도 인기다. 밑반찬이 정갈하고 푸짐하다.
18.0Km 2025-10-23
인천광역시 서구 서곶로 833 (당하동)
닐리리손칼국수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인천 2호선 완정역 4번 출구 당하동행정복지센터 건너편에 있다. 홍두깨로 직접 반죽하고 8m의 면발로 칼국수를 만든다. 콩국수는 고소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며, 비빔국수는 새콤달콤한 양념과 김치가 어우러져 맛있다. 닭칼국수와 해물칼국수는 각각 담백한 닭 육수와 시원한 해물 육수가 매력적이다. 식당 주변에는 인천광역시검단선사박물관,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8.0Km 2025-09-15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52-72
율곡리 임진강가 벼랑 위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 양식의 정자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겹처마의 초익공(初翼工) 형태이다. 정자에 서면 바로 밑을 흐르는 임진강을 굽어볼 수 있고, 난간에 기대어 보면 서울의 삼각산과 개성의 오관산이 아득하게 보인다. 세종 25년(1443) 율곡 이이(李珥)의 5대 조부인 강평공(康平公) 이명신(李明晨)이 세운 것을 성종 9년(1478) 율곡의 증조부 이의석(李宜碩)이 보수하고 몽암(夢庵)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자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당나라 때 재상 이덕유(李德裕)의 별장인 평천장(平泉莊:경치가 매우 아름다웠다 함)의 기문(記文) 중에 보이는 ‘花石’을 따서 정자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이이(李珥)가 다시 중수하여 여가가 날 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관직을 물러 난 후에는 이곳에서 제자들과 시와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 그의 학문에 반한 중국의 칙사(勅使) 황홍헌(黃洪憲)이 이곳을 찾아와 시를 읊고 자연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또한 왜구의 침공에 대비해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이이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선조가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가던 중 한밤중에 강을 건널 때 이 정자를 태워 불을 밝혔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그 후 80여 년간 빈터만 남아 있다가 현종 14년(1673)에 이이의 증손인 이후지(李厚址)·이후방(李厚坊)이 복원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66년 경기도 파주시 유림들이 다시 복원하고 1973년 정부가 실시한 율곡 선생 및 신사임당 유적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단청되고 주위도 정화되었다. 건물의 정면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花石亭’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이이가 8세 때 화석정에서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8.0Km 2025-07-3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으뜸로 90 (덕은동)
중동 지역의 요르단에는 1860년부터 지금까지 160년 동안 운영 중인 유명한 디저트 카페가 있는데, 모센즈스위트는 쿠웨이트에서 그 카페를 운영한 '모센(mohssen)'에게 레시피와 노하우를 전수 받아 게이마르(카이막), 쿠나파, 바클라바 등 중동의 유명 디저트를 만들고 있는 곳이다. 가장 맛있는 아랍 디저트, 모센즈스위트에서 즐겨보실 수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