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해진 유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완도 청해진 유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완도 청해진 유적

0m    35788     2023-10-31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로 1380-138

청해진은 신라 흥덕왕 3년(828) 장보고가 설치한 해군기지이자 무역기지로, 전라남도 완도 앞바다의 작은 섬인 장도에 있다. 장좌리 마을에서 장도까지의 거리는 약 180m쯤 되고 하루 두 차례씩 썰물 때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갈 수 있었다. 간조시에만 장도 청해진 유적지까지 걸어서 들어갈 수 있었으나, 2009년 장도목교를 설치한 후로는 탐방객들이 목교를 건너 청해진유적지로 자유롭게 도보 출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청해진은 통일신라시대 때 신라와 당, 일본을 잇는 해상무역의 중요한 길목이었다. 청해진이 있었던 장도는 섬 전체에 계단식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유적지 내에는 1만 명의 식수정으로 사용하였다는 청해정이 있어 지금도 맑은 물이 솟으며, 토성의 일부와 기와 파편 등도 출토되었다. 앞바다를 제외한 주변 바다는 수심이 얕아 방어용 목책을 박아 외부 접근을 막도록 만들었다. 현대에 들어 장도는 완도 주민이 농사를 짓던 곳인데, 1959년 태풍 사라 때 갯벌이 깎여 목책이 드러나면서 청해진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과 연구가 시작되었다.

오산어촌체험마을

10.2 Km    3088     2023-12-10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오산길 88

오산어촌체험마을은 달마산과 대둔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는 풍경이 수려한 마을이다. 연안의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는 곳으로 바다 체험과 휴양마을로서 우수한 조건을 갖고 있으며 바다 인근에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신선한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산마을에는 펄갯벌, 모래갯벌, 혼성갯벌 등 모든 유형의 갯벌이 있다. 바닷물과 민물이 합류하여 소금의 농도가 다양한 기수역이 있어 참게, 바지락, 낙지, 망둥이 등 풍요로운 어종의 서식과 겨울 철새들의 먹이 사슬이 잘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생태학습과 갯벌 체험의 최적지이다. 인근 관광지로는 두륜산 도립공원이 있으며 사구미해변이 있다.

완도군해양생태전시관

1.1 Km    0     2023-10-10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해양치유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관심 속에 2018년 8월 8일 해양생태전시관이 개관하게 되었다. 기존 장보고기념관, 장도 등 청해진 유적지의 기존 문화·관광 시설과 연계하여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 및 해양생태에 대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치유 산업의 중요성을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각 실마다 저마다의 주제를 가지고 완도의 역사, 생태계 현황, 다양한 해양 체험활동 등을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다.1층은 로비와 기획전시실, 체험실이 있으며 체험실에서는 체험을 통해 바다생물을 알고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청정한 해양 자원을 이용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치유산업을 역점 사업으로 하는 완도의 인프라를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2층 전시관에는 생태실, 미래실, 청해진 유적전시실, 해양실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와 관련된 이순신, 장보고와 바다의 가치와 해양의 생성, 완도에서 생산되는 어류, 패류, 해조류에 대한 정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트릭아트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입체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완도군해양생태생태전시관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장보고 기념관과 차량 이동 3분 거리에 장보고 동상과 장보고어린이놀이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연계 방문을 추천한다.

해월루

해월루

10.7 Km    0     2023-09-22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한밭등길 20-1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에 제주도 입출항 포구는 전라남도 나주 목포(현재의 나주 영산포 인근 택촌 마을)였다가 1433년 이후 영암(현재의 해남)의 남창으로 이동되었다. 당시 제주도를 왕래하는 사신들이 배를 타기 위해 바람을 기다리는 곳이 남창 마을의 해월루였다. 또한 왜구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설진 되었던 달량진의 책임자 수군만호가 머물렀던 곳으로, 수군의 정박 장소이기도 하다. 해월루가 있는 남창은 다른 이름으로 달량, 고달도, 달도, 이진으로도 불리었다. 기록에 따르면 1821~1850년 사이에 해월루가 세워졌으며 순조 때 개조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저녁에 물이 들어차면 마치 바다에 달이 하나 더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에서 붙여진 이름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해남의 대표적 명승지이다. 해월루 앞에는 달도라는 섬이 보이고, 해월루에서 해안 산책길을 따라가면 달량진성에 다다르는데 달량진은 조선 전기에 왜구 침탈에 대응할 목적으로 남해안 일대에 만들어진 여러 수군방어진 중 한 곳이다.

남창장 (2, 7일)

남창장 (2, 7일)

11.0 Km    15219     2023-03-16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달량진길 48-11
061-533-0981, 533-0865

1945년 직후에 개장한 시장으로 시장일은 매월 2, 7, 12, 17, 22, 27일로, 상인은 북평면 거주 상인이 다수로 평균 100명 내외가 많을땐 150명까지도 된다. 업종은 여타의 시장과 동일하며 대부분의 시장이 옷가게가 많은 편이나 이곳은 어물전과 개것전이 다른 시장에 비해 큰 편이다.

대흥사계곡

11.1 Km    0     2023-12-29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둔산 계곡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한반도의 남쪽 끝 두륜산에 있는 계곡이다. 고찰 대둔사로 인하여 더욱 유명해진 계곡이며 대둔사(대흥사) 입구부터 4㎞에 걸쳐 흐른다. 특히 대둔사에 이르는 길 입구부터 2km 구간에는 수백 년 묵은 갖가지 수목이 우거져 가을에는 단풍이 현란하고, 여름에는 녹음이 짙다. 계곡물을 왼편에 끼고 이어지는 절 앞길은 군데군데 적송이 치솟아 있고, 아름드리 벚나무와 참나무, 느티나무, 동백, 단풍나무 등이 장엄한 터널을 이룬다. 일찍이 서산대사가 재난이 미치지 않고 오래도록 더럽혀지지 않을 곳이라고 예언했던 대로 이곳은 병란을 만난 일이 없어서 오래된 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이룬 곳이다. 계곡을 끼고 왼쪽으로는 대둔사로 올라가는 포장도로가 이어지며 나무가 많아 사시사철 푸르고 꽃이 피어 언제나 봄 같다 해서 [장춘골]이라고도 불린다. 여름에는 수심이 깊지 않은 계곡에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적당하며, 계곡이 넓고 나무 그늘이 많아서 가족 단위로 자기들 공간에서 놀 수 있다. 물도 어느 정도 있고 깨끗하고 시원하여 여름 여행지로도 적당한 곳이다. 울창한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즐겁고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

11.8 Km    19608     2024-01-23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세동84번길 86-31

묘당도는 고금도에 딸린 자그마한 섬이었으나 간척지개발로 지금은 육지로 바뀌었다. 이순신은 정유재란의 마지막 해인 1598년 2월 18일 삼도수군통제영을 고하도(목포)에서 고금도(완도)로 진을 옮겼다. 고금도는 수군진으로서의 형세가 한산도보다 좋으며 주민 6~7천명이 거주하고 있을 정도로 농사를 지을 땅이 많았다. 이충무공은 고금도에 고금진을 설치하고 전라도의 수군 8,000여 명을 모아 병사들을 훈련시키고 전열을 정비하여 노량해전에 출전, 대승을 거두고 7년여에 걸친 임진·정유 양란을 종결한 유서 깊은 곳이다. 주변에는 공이 노량해전에서 순국 후 가묘에 83일간 안치되었던 월송대가 남아있다. 1958년 지방민의 모금으로 보수공사를 했으며, 충무공의 탄신제인 4월 28일에는 제사를 지내고 매년 11월 19일에는 거군적인 행사로 순국제를 모시고 있다. 현재 묘당도의 충무공 유적으로는 충무사와 어란정, 월송대, 해남성, 봉화대, 훈련장 등이 남아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약산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청해진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등의 명소가 있다.

강진 서중어촌체험마을

12.1 Km    51549     2023-03-28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까막섬로 75-7

서중어촌체험마을은 청정해역이 내륙으로 들어온 고깔모양의 강진만 중심부, 전라남도 강진군 최남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마을앞바다의 까막섬(상록수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원래 서당이 많아서 서재동으로 불리었으나 점차 서중으로 변경되었다.주요 체험거리로는 통발로 낙지를 잡는 통발낙지체험과 소형 어선을 타고 호남제일의 미향 마량의 앞바다를 둘러보는 승선체험, 해상바지선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바지선낚시체험과 숙박까지 가능한 해상펜션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해상펜션체험 그리고 김 양식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김 양식 및 건조체험 등이 있다.우리나라 최초로 어촌어항복합단지로 조성된 마량항이 마을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강진군 마량면과 완도군 고금면을 잇는 연륙교가 지난 2007년 개통되면서 고금대교와 바다, 섬 그리고 마량향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22개의 횟집과 12개소의 해조류가공업체가 위치하여 강진군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벙커

벙커

12.2 Km    2     2022-08-25

전라남도 강진군 까막섬로 73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에 있는 벙커는 마량놀토수산시장 가는 길목에 있으며, 바다 전망의 전경이 예쁜 카페이다. 카페 앞 길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독특한 3층 건물로 1층은 파티룸, 2층은 노래방, 3층과 옥탑이 카페다. 얼음이 도넛 모양인 아이스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와 자몽티, 딸기 요거트 스무디, 자몽 에이드 등이 있으며 디저트는 크로플, 바스크 치즈 케이크, 브라우니, 젤라또, 와플이 있다. 내부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시원한 느낌이 들며, 야자수 숲을 꾸며 이국적인 콘셉트가 강조된다. 바다가 보이는 통유리 포토존이 있고, 나선형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 오션뷰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해먹에 누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인근에 강진까막섬상록수림, 서중 어촌체험마을, 청학동참살이마을 등이 있다.

마량 놀토수산시장

마량 놀토수산시장

12.2 Km    0     2023-10-25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152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마량 미항은 육지와 제주도를 연결하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이다. 살아있는 청정바다와 천연기념물 마량 까막섬 상록수림, 마량 고금 연륙교가 아름다워 미항으로 불린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마량 놀토 수산시장에서는 '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 수산물을 판매하는데, 강진 땅에서 생산되는 농, 축산물과 수산물 등의 먹거리와 음악회 등의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남해안 최고의 수산시장인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는 제철 수산물, 무공해 특산품, 신선한 회와 어패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