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매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매창공원

매창공원

1.0 Km    19131     2024-04-2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매창로 89

매창공원은 황진이,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시대 여류문장가로 유명한 부안 명기 이매창을 추모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이매창(1573~1610)은 조선 선조 때의 여류시인으로 이름은 계생 또는 향금이라 했으며, 자는 천향이고 호는 매창이다. 부안의 현리 이탕종의 딸로 태어나 아버지한테 글을 배워 한시에 뛰어났으며 가무도 잘했는데 특히 거문고를 잘 탔다. 또한 시조에도 능하여 그의 작품이라 전하는 시가 수 편에 이르는데 대표적으로[이화우 흩날일제..]는 걸작으로 이별을 노래한 시로 으뜸으로 꼽는다. 부안군은 이매창의 시를 새긴 시비와 숲을 조성해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매창테마전시관, 습지공원, 부안문화원, 유희경 광장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농구장 등 운동 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공원 산책길 곳곳에 나무와 꽃들을 식재하고 조형물과 쉼터를 설치하였다. 밤이 되면 공원에는 조명이 켜져 운치 있는 밤 산책도 가능하다. 매창공원에서는 5월에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된다.

청림리 석불좌상

10.3 Km    15700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부안군 상서면 개암사에 있는 조선 전기 석조 지장보살 좌상이다. 청림리석불좌상은 구 청림사지에서 개암사로 옮겨졌다. 이 석불좌상은 목과 가슴 사이가 깨진 것을 시멘트로 접합하여 원형을 알 수 없고 마멸도 심하여 장신구가 어떠하였는지 알 수 없으나, 목 아래쪽에 돌대가 조각된 것으로 보아 목걸이가 조각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머리에 쓰고 있는 두건은 어깨와 등 부분까지 길게 늘어져 있으며 손은 오른손 위에 왼손을 포갠 뒤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곧게 펴 맞대고 있다. 모은 손바닥으로 구슬을 감싸 쥐고 있는 전형적인 두건 지장보살상이다. 좌불좌상이 있는 개암사 주변에는 복신굴, 우금산성, 울금바위 등이 있다.

숲길 따라 만나는 고색창연한 절집 풍경, 내소사와 개암사

숲길 따라 만나는 고색창연한 절집 풍경, 내소사와 개암사

10.3 Km    1521     2024-01-18

내소사와 개암사는 너무도 닮아 있는 사찰이다. 경내로 들어가는 진입로, 단청을 칠하지 않아 고풍스러운 느낌이 강렬한 대웅전과 아름다운 꽃창살까지 비슷하다. 하지만,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천년고찰답게 절집을 둘러보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내소사의 전나무숲길, 할머니와 할아버지당산, 대웅보전의 꽃창살과 동종, 개암사의 대웅보전과 울금바위가 어우러진 전경은 꼭 찾아봐야할 절집의 명소다.

개암사

개암사

10.3 Km    3155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부안군 우금산에 있는 백제시대 고찰이다. 개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로 634년(무왕 35)묘련이 창건하였다. 개암이라는 이름은 기원전 282년 변한의 문왕이 진한과 마한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 도성을 쌓을 때, 우와 진의 두 장군으로 하여금 좌우 계곡에 왕궁 전각을 짓게 하였는데, 동쪽을 묘암, 서쪽을 개암이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676년(문무왕 16) 원효와 의상이 중수하였고, 1276년(충렬왕 2) 원감국사 때는 30여 동의 건물을 세워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황금전을 제외한 전 당우가 소실되었고 1636년(인조 14)에 계호스님이 다시 중창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개암사 뒤, 우금암을 포함한 길이 3,960m의 우금산성(주류성)은 백제의 유민들이 왕자 부여풍을 옹립하고, 3년간에 걸쳐 백제부흥운동을 폈던 사적지로도 유명하다.

후지리탑동석불

10.3 Km    1733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후지리

후지리탑동석불은 전라북도 정읍의 해정사 절터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불상 높이 96㎝의 좌상이다. 석불은 불법의 진리를 상징하는 부처인 비로자나불이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풍화가 심해 세부 표현이 잘 보이지 않는다. 머리 부분은 떨어져 나가 형태를 알 수 없으며 두 손은 가슴에 모으고 있다. 빈약한 손과 좁은 무릎이 특징이며, 두 어깨를 모두 가린 승복은 부채꼴 옷 주름이 형식적으로 새겨져 있다. 불상 받침대에는 꽃잎이 길쭉한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이 불상은 조각 양식과 기법으로 볼 때 고려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주변 관광지로 은선리 삼층석탑, 은선리토성, 운학리고분군, 은선리고분군, 구파백정기의사기념관이 있다.

개암곰탕

개암곰탕

10.4 Km    0     2024-02-2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로 1567 부안상서농수특산물전시판매장

부안의 유정자고개 시작 지점에 있는 개암곰탕은 매일 아침 직접 끓인 육수의 진한 사골 국물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사골곰탕이며, 우족 곰탕과 육전도 인기 메뉴 중에 하나다. 특히 사골곰탕은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아 사골곰탕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5월부터 8월에는 여름 특선 메뉴로 개암냉면을 판매한다. 개암냉면은 매일 아침 사골 고기로 내린 육수에, 주문과 동시에 직접 뽑은 고구마 전분 면을 활용한 함흥식 냉면이다. 과일과 동치미를 더해 더욱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아침 7시부터 운영해 아침 식사도 할 수 있으며, 포장 시 할인 혜택도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창동서원

창동서원

10.6 Km    1549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창골길 38-27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립 교육 기관이다. 창동서원은 정읍시 이평면에 있는 서원으로, 1965년 이곳 유림들의 발의로 창건, 김택술(1884∼1954)을 배향했다. 김택술의 본관은 부안, 자는 종현, 호는 후창이다. 17세 때 천안 금곡에 있는 전우를 찾아가 수학하여 후창이란 호를 받았다. 1906년 최익현의 태인 의병에 참여했으며, 송병선, 김복한과도 사귀었다. 1909년 부모가 병이 나자 손가락을 찢어 환자에게 피를 먹였고 어머니가 죽자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여 효로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왜적 타도의 기회를 엿본다는 뜻으로 불망실을 짓고 후진을 교육하며 철저한 배일사상을 고취하여 항거했고 1954년 세상을 뜬 후, 1975년 사론으로 계양사에 추배되었다. 창동서원의 건물은 사우, 강당, 고직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으며, [후창집]을 비롯한 많은 책이 보관되어 있다.

조정래 아리랑문학관

10.6 Km    201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1길 24

아리랑문학관은 외세 침탈로 굴절된 근현대사를 형상화한 대하소설 아리랑과 작가 조정래 선생을 조명하고자 2003년 5월 16일에 건립되었다. 소설 아리랑은 일제강점기 40여 년의 시간 동안 수탈로 인해 전 세계로 이산할 수 밖에 없었던 민초들의 수난과 항전을 그려낸 문학작품이자 역사로 평가받고 있다. 아리랑문학관은 3개의 상설 전시실이 있으며 1전시실은 주인공들의 험난한 대장정이 각 부의 줄거리와 함께 시각 자료로 제공된다. 2전시실은 사진으로 보는 작가의 인생과 취재 시 일용품, 창작의 과정을 좇아 빼곡히 정리된 취재 수첩과 자료 노트들이 전시되어 있다. 3전시실에서는 가족사진과 애장품 등을 통해 작가와 주변을 살필 수 있다.

정읍 은선리 삼층석탑

10.7 Km    1700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43

정읍 은선리 삼층석탑은 백제탑의 양식을 모방해 만든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목탑에서 석탑으로 변화되어 가는 시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준다. 지붕돌은 평면으로 처리하여 간결하고 소박하다. 2층 몸돌의 남쪽 면에 문 두 짝을 단 방 모양이 있는데, 문짝을 하나만 새기는 다른 탑과 비교하면 특이한 것이다. 2011년에 탑 주변을 발굴‧조사한 결과 백제 시대 기와가 많이 나왔는데, 이것으로 볼 때 이곳에 백제 때부터 사찰과 관련된 건축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었다. 주변 광관지는 구파백정기의사기념관, 도계서원, 창동서원이 있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

10.7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불등길 58-85

새만금환경생태단지는 새만금 지역의 생태복원과 수질개선, 야생생물의 서식공간 제공, 생태환경 체험·교육 등 다양한 환경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0.8㎢(24만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2022년 6월 5일 개장한 환경생태단지는 핵심보전지구인 생태습지와 함께 랜드마크인 달팽이언덕, 아이들을 위한 생태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는 인간과 자연의 상생 공간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방문자센터는 탐방객을 위한 해설프로그램 및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전시실·수유실·휴게실·게임존 등 각종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 자전거·휠체어·유모차를 무료 대여할 수 있고, 스탬프 투어 완료 시 기념품을 제공(1인 1회)하며, 연령별 차별화된 해설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가치와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해설프로그램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