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리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리장 (4, 9일)

해리장 (4, 9일)

0m    704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해리면 남시길 16-1
063-560-2557

해리시장은 고창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이다. 조선시대 때부터 장이 서던 곳으로, 200여 년 전통을 가지고 있다. 127개의 점포를 갖추고 있는 전형적인 시골장터로써 주민들이 주로 수산물, 농산물 및 생활용품을 판매 구입하는 역할을 하는 5일 시장이다. 매월 4, 9, 14, 19, 24, 29일에 장을 선다.

구시포항

구시포항

10.1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984

1800년 무렵부터 소금을 생산하던 포구로써 염전을 일구기 위하여 설치한 수문 모양이 소의 구시통(구유의 방언)처럼 생겼다고 하여 현재의 이름이 붙어졌다.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뽑혔으며, 울창한 송림과 넓고 단단한 모래사장을 갖춘 구시포 해수욕장과 해수 찜이 잘 알려져 있다. 고창의 남쪽 끝에 위치한 구시포항은 여느 항구와 달리 육지에서 떨어져 있는 가막도라는 섬에 자리하고 있다. 다른 항구에 비해 조수간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어선이 입출항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항구를 와인잔 형태로 넓게 정비하면서 바다로 뻗은 800m의 긴 제방과 등대, 전망데크, 트릭아트, 공원 등의 시설을 갖춰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항구를 즐길 수 있다.

거북선숯불풍천장어

거북선숯불풍천장어

10.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고리포길 199

거북선 숯불 풍천 장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위치한 장어 전문점으로 거북선을 닮은 건물로 유명하다. 심지어 건물 천장이 뚜껑처럼 열려 환기를 할 때마다 볼거리를 제공한다. 홀이 넓고 테이블이 많아 단체 손님이나 크고 작은 모임도 수용이 가능하다. 고창 특산품인 풍천 장어를 숯불로 초벌구이를 해서 손님상에 올리며 셀프바도 이용할 수 있다. 창 너머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고 식사 후에는 바다 체험도 할 수 있다. 숙박이 가능한 별채를 따로 운영 중이다.

미당 서정주 생가

미당 서정주 생가

10.3 Km    1923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미당길 16

고창의 선운사, 질마재 부근 진마마을에 위치한 미당 서정주의 생가이다. 미당은 어린 시절 이 집에서 서당을 다니다가 10살 때 인근의 줄포로 이사하여 줄포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5세 때인 1929년 서울 계동에 있는 중앙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이곳은 그가 아홉 살 무렵 부안 줄포보통학교에 입학하려고 이사 가기 전까지 살던 집인 것이다. 1942년 부친이 죽은 후 친척이 개조하여 거주하다가 1970년 경부터는 사람이 살지 않은 채로 방치되었고 2001년 복원되었다. 생가 곳곳에는 그의 시와 글이 새겨진 큰 바위가 세워져 있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초가지붕 본채, 정면 3칸, 측면 2칸의 헛간이 있는 초가지붕 아래채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인근에는 미당 서정주를 기리는 미당 시문학관과 인촌 생가가 위치한다.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

10.4 Km    26518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질마재로 2-8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은 시인 미당 서정주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시문학관으로 2001년 폐교된 선운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완공하였다. 그의 사후 다음 해인 2001년 가을, 이호종 전 고창군수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개관하게 되었다. 개관일인 11월 3일은 미당의 중앙고보 재학시절 광주학생의거에 참여한 것을 기념하여 정했다고 한다. 총 6층의 제1전시동 기념관 내부에는 시인의 편지류와 시집,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6층은 전망대이다. 제2전시동에는 시인의 육필 원고, 서정주 시 연구 논문, 기타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기념관은 미당 서정주의 생가와 묘역 근처에 있어서 더욱 뜻깊은 공간이며, 폐교된 학교 건물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면서 [친환경]과 [배움]의 건축미학을 지향하고 있다.

김정회고가

10.6 Km    1709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1길 16

조선 개국공신 김사형의 후손으로 학자이며 예술가인 보정 김정회(1903∼1970)의 생가로 김정회의 고조 때부터 살던 곳이다. 고가가 위치한 도산마을은 안동김씨와 청도김씨의 세거지로서, 다른 곳에 비해 고가가 많이 남아 있는데, 김정회고가는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고가이다. 현재 안채와 사랑채, 문간채, 사랑채, 사당, 곳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면 6칸·옆면 3칸의 안채는 지붕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며, 후대에 양쪽에 각각 1칸씩 덧붙였다. 안마당보다 높이 자리 잡고 있는 안채의 양식은 다른 집에 비하여 특이하다. 안채의 앞쪽에 위치한 사랑채는 앞면 4칸·옆면 3칸의 팔작지붕이다. 안채와 사랑채에 비해 훨씬 뒤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행랑채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자 모양인 간결한 맞배지붕이다. 안채의 양쪽으로 곳간채가 1동씩 있으며, 뒤로는 사당이 있다. 조선 후기에 지은 전형적인 상류계층의 가옥으로 현재 후손이 거주하고 있다. 외부관람은 가능하며 내부관람 여부는 사전에 방문 가능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

도산서당

도산서당

10.7 Km    17203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1길 4

도산서원의 초창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7세기 경 진사 오도환이 자신의 자제와 인근 아이들을 교육하던 곳이다. 예조참판을 역임한 오도환의 사위 정택신이 물려받아 집과 함께 관리하였으나 1862년에 만수 김영철이 매수하였다. 김영철이 옛 서당을 헐고 새 건물을 짓기를 원하자 김영철의 장손인 회천 김재종이 작은아버지 김순묵의 조언을 받아 1907년에 새롭게 강당을 건립하였고, 김영철의 호를 따 [만수당]이라 편액 하였다. 도산리에 자리 잡고 있어 도산서당이라고 이름 붙였지만 일명 섬뜸서당이라 불렸으며, 일찍부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만수 김영철은 송사 기우만이 1895년 명성황후 시해 때 장성에서 의병을 일으키고 격문을 각 군에 발송할 때 고창 군책에 추대되었으며, 장손인 김재종과 현손인 김정회는 후진 양성과 근대 교육 기관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도산서당은 도산초등학교 개교 때 교사를 구하기 전까지 1학기 동안 수업을 했던 곳으로 서당 교육과 근대 교육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보다더캠핑

보다더캠핑

10.8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531

광주에서 40분 남짓 달리면 도착하는 보다 더 캠핑장. 텐트를 칠 수 있는 사이트와 캐라반 사이트, 4곳의 펜션 동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텐트사이트는 선착순으로 원하는 자리에 텐트를 칠 수 있다. 잔디 자유석은 그늘이 있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불편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카라반사이트는 본인이 보유한 캠핑카를 직접 끌고 와서 즐기는 것이라 사이트가 넓고 오토캠핑이 가능하다. 이글루처럼 생긴 곳이 매점,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이 다 모여있는 곳이다. 장작, 숯, 부탄가스를 구매할 수 있고 그릴을 대여해 바비큐를 해 먹기 좋다. 샤워실은 칸마다 분리되어 있다. 개수대에 바로 음식물쓰레기를 따로 버리는 곳이 있어서 깨끗하고 깔끔한 뒤처리가 가능하다. 선운사 계곡이 가까워 고창과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반려견은 동반 금지이다.

사거리식육식당

사거리식육식당

10.8 Km    0     2024-04-15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로 487

사거리식육식당은 아롱사태 생고기 전문점이다. 당일 도축한 고기만을 생고기로 판매하기 때문에 공휴일 및 일요일은 생고기를 판매하지 않는다. 대표메뉴 역시 아롱사태 생고기이며, 생고기 비빔밥도 있다. 또, 토시살, 안창살, 꽃살 등의 고기류와 갈비탕, 불백, 육개장 등의 식사류, 그 외 감자탕, 돼지갈비찜, 냉면 등 메뉴가 수십 가지이다. 사거리육식당의 또 다른 대표메뉴는 애호박이 듬뿍 들어간 애호박찌개로, 칼칼한 고추장찌개와 비슷한 맛이다.

안현돋음볕마을

10.8 Km    33040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안현길 14

부안면 송현리에 위치한 안현마을은 앞으로는 도립공원 선운사가 인접해 있고, 마을 사이로 난 담벼락에는 국화 그림과 함께 서정주의 시 「국화 옆에서」가 쓰여 있고, 마을 주변으로 미당 서정주 시인의 생가가 있으며 미당시문학관이 자리를 잡고 있다. 가을이면 노란 소국이 마을 능선을 따라 만개하여 피어있는 곳이다. 어느 농촌에서나 볼 수 있는 농어촌 마을로 주로 안현마을 사람들은 농업에 종사하고, 가을철에는 국화꽃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겨울철에는 청국장과 메주로 농가소득에 힘쓰고 있어 풍성하고 넉넉한 시골 인심이 그대로 살아 움직이고 있는 마을이다. 주변 관광지로 인촌 선생 생가와 소요사가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