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4-12-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두길 22-1
064-722-4584
제주시 탑동 서부두 방파제 입구에 위치한 해진 횟집은 2층과 3층이 한쪽이 유리벽으로 되어있어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회와 바다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단체 회식이나 세미나, 팀 회식하기에도 좋다. 당일 들어온 싱싱한 해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6.9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제주 서쪽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우리나라 유일의 돌 염전인 ‘소금 빌레’를 만날 수 있다. 구엄리에 자리한 이 돌 염전은 용암이 굳어져 깨진 널찍한 현무암 지대에 흙을 돋우어 칸 칸마다 바닷물을 채우고 햇볕에 말려 천일염을 제조했다. 한때 소금밭의 규모가 4,958㎡에 이를 만큼 구엄리 사람들에겐 중요한 생계수단이었다. ‘염장이’로 불리던 이들은 귀한 소금밭을 큰딸에게만 상속했다. 여성의 생활력이 훨씬 강했던 제주의 특성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1950년대까지도 활발하게 운영됐던 구엄리 돌 염전은 육지에서 들어온 값싼 소금에 밀려 결국 사라졌다. 하지만 관광자원으로 새롭게 복원된 돌 염전은 제주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선물한다. 특히 염전에 물이 찼을 때 거울처럼 맑은 반영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6.9Km 2024-09-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수산서3길 28
064-792-5688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마을 지역 기반으로 열리는 쿰다 패스티벌 애월 수산봉은 수산봉, 수산저수지, 수산트레킹, 수산올레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제주 도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축제이다. 제주 관광 기업 드르쿰다에서 후원하고 주최하여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사은품 등을 기획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애월읍 수산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메인 행사인 러닝&트레킹과 상금이 걸린 가요제, 수산봉과 수산저수지를 배경으로 하는 가을 운동회와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체험 부스 등 적극적인 참가를 도모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6.9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444-1 (오등동)
피커스 제주는 카페를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탁 트인 실내 공간, 그리고 이국적인 야자수 정원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실내에서는 웅장한 한라산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제주의 자연을 실내에서도 만끽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공연, 전시, 박람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조용한 공간에서 일이나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크룸과 스터디룸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여행 중 가볍게 들르거나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없는 공간이다.
6.9Km 2024-12-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은 한라산 부근에서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여 제주시 최대의 재래시장인 동문시장 옆을 흘러 제주항까지 흐르는 하천이다. 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년대에 산지천을 덮어 주택과 상가건물을 지으면서 환경오염 문제가 생기자 1995년도에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2002년 맑은 물이 흐르는 현재의 산지천 모습을 갖게 되었다. 은어, 숭어, 밀어, 붕어 등의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어 여름철이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쇼핑의 중심지 칠성통과 동문재래시장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고, 제주 올레 18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해 주변에는 늘 많은 사람이 북적거린다. 매년 산지천 축제를 열어 산지천 용천수가 흐르는 길을 따라 다양한 체험 공간과 전시, 먹거리 장터, 흥겨운 무대와 공연을 펼친다. 산지천을 따라 걸으면 옛 건물들을 개조해 독특한 현대 미술 전시 공간으로 바꾼 아라리오뮤지엄이 있고, 과거 제주 사람들에게 본인의 모든 것을 내놓고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한 김만덕 할머니를 기리는 김만덕기념관 등의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7.0Km 2024-12-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산1-1
애월읍 수산리에 있는 수산봉은 물메오름 혹은 수산봉이라 불리는 소화산체이다. 동그란 형태의 분화구를 지니고 정상에 물이 고인 작은 연못이 있어 물메오름 혹은 정상에 봉수가 있어 수산봉이라고 불린다. 제주 올레 16코스에 포함되어 올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수산봉 근처에 있는 수산저수지와 곰솔을 지나 수산봉 정상에 오르게 된다. 수산봉은 계단과 길이 잘 다듬어져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오르는 가족단위 여행객도 많다. 수산봉의 산행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주변을 둘러보며 올라갈 계획이라면 40분 정도 계획을 하고 가면 된다. (출처: 제주관광공사, 비짓 제주)
7.0Km 2024-06-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7 (건입동)
064-728-4652
산지천은 옛 제주읍성 사람들의 젖줄로, 건입동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 산지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건입동민속보존희의 길트기 행사로 시작되는 축제는 촘대광어낚시, 기름떡만들기, 산지천 소망등띄우기, 물허벅지고 물나르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즐갈 수 있으며, 초대가수 축하공연, 산지천가요제, 청소년 댄스컨테스트, 각종 문화예술공연도 즐길 수 있다. 폐막식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된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과 배방선 만들기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7.0Km 2024-12-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7 (건입동)
제주시의 도심 한복판, 김만덕 기념관에서부터 시작된다. 제주항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제주 시내권에 박힌 보석 같은 두 오름, 사라봉과 별도봉이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해 준다. 4.3 당시, 마을 전체가 불타 없어져 흔적만 남은 곤을동 마을 터에서 제주의 아픈 상처를 되새기면서 신촌으로 제사 먹으러 가던 옛길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18코스의 절정, 시비코지에서 닭모루로 이어지는 바당길은 숨이 탁 트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제주올레트레일 홈페이지)
7.0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7
김만덕기념관은 나눔과 베풂을 몸소 실천하시어 이 땅의 대표적 의인의 표상이 되신 김만덕의 삶과 그 정신을 기리고 본받아 널리 전파하기 위한 곳이다. 김만덕의 근검절약정신, 나눔정신, 개척·개혁·개방정신, 도전정신 그리고 김만덕의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배워서 나눔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나눔문화전시관이기도 하다. (출처 :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