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해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포해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포해안

대포해안

0m    10     2023-05-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30

용암이 식어 굳을 때 부피가 줄어들면서 6각형의 돌기둥으로 갈라지는데, 이러한 수직 방향의 틈을 주상절리라고 한다. 제주도에는 여러 곳에서 주상절리 지형을 볼 수 있는데, 그 정교함과 아름다움 면에서 대포 해안의 주상절리를 따라가기 어렵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곳의 주상절리대는 약 25만 년에서 14만 년 전 사이에 녹하지악 분화구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올레길 8코스 중 최대볼거리인 대포 해안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앞 해안에서 시작해 대포 주상절리를 거쳐 대포포구까지 이어진다. 높은 주상절리 절벽에 새하얀 파도가 부딪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예술작품을 방불케 한다.

중문회포장센터 새벽야시장

중문회포장센터 새벽야시장

1.0 Km    2     2022-09-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93 중문에이스부동산

중문회포장센터 새벽야시장은 중문관광단지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근처에 있다. 고등어회, 딱새우회, 갈치회 등 각종 모듬회를 포장해 갈 수 있는 곳으로 가성비 맛집이다.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서 야식 포장하기도 좋고, 40여 석 정도 되는 매장에서 늦은 시간까지 먹을 수도 있다. 인터넷 예약과 배달도 하고 있어서, 중문관광단지 내에서 숙박하는 여행자라면 배달해서 먹을 수 있다. 주차 공간도 여유로운 편이다. 주변 여행지로 대포주상절리, 베릿내오름, 천지연폭포, 중문색달해수욕장 등이 있다.

산방굴사(제주)

산방굴사(제주)

10.0 Km    37203     2023-1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2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방산 중턱에 영주 10경 중에 하나이며 명승인 산방굴사가 자리하고 있다.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395m)은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제주의 많은 오름들과는 달리 정상부에 분화구가 없다. 형성 시기는 대략 70∼80만 년 이전이며 산 중턱에 방이 있어서 산방산이다. 해발 150m에 있는 이 방은 해식동굴인데 여기를 산방굴이라 부르며 맨 안쪽에 불상을 모시고, 예로부터 산방굴사라고 하였다. 창건 시기는 고려시대라고 알려져 있으며 고려시대의 시승으로 알려진 고승 혜일이 수도했다고 하며, 선사들이 머물다가 간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혜일이 모셨던 것으로 알려진 석불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가져갔다고 전하며 귀양 왔던 추사 김정희가 즐겨 찾던 곳이기도 하다. 1960년경에 다시 석불좌상을 모신 것을 계기로, 1985년부터는 동굴 안에 지금의 석불좌상을 모셨다. 굴의 천정에서 계속적으로 물이 떨어지는데 이를 산방덕이의 눈물이라고 부른다. 산방굴의 여신인 산방덕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고성목이라는 속세의 인간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는데 고을의 벼슬아치가 그녀의 미모에 빠져 남편을 잡아가자 다시 산방굴로 들어가 바위로 굳어 버렸다고 한다. 지금도 산방굴에는 산방덕이 변해서 된 바위 밑으로 한줄기의 물이 쉬지 않고 떨어지며 작은 샘을 이루고 있는데 그 물줄기는 산방덕이 인간 세상에서 사랑했던 고성목을 그리워하며 스스로 기막힌 운명과 현세의 고해를 비탄하여 흘리는 눈물이라 전한다. 굴 밖에는 형제섬, 가파도, 한국 최남단 영토 마라도와 용머리 해안의 경관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또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 분 걸어가면 산방산 앞에 바닷가를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을 용머리 해안이라 부르는데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용머리라 불린다. 지형이 신비롭고 독특해서 산방산이나 산방굴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어서 용머리해안을 함께 들른다.

화산이 만든 비경을 찾아가는 탐험길

화산이 만든 비경을 찾아가는 탐험길

10.0 Km    3134     2023-08-09

제주 서부 지역 대표 명소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송악산을 도보로 일주하는 코스. 산방산 중턱에서 내려다본 해안 풍경과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지형으로 꼽히는 용머리 해안 절벽이 백미로 꼽힌다. 송악산에서 바라보는 형제섬과 가파도, 마라도 풍경도 놓칠 수 없다. 바다와 나란히 걷는 사계해안도로는 제주 올레 10코스이기도 하다.

효은양갱

10.0 Km    0     2023-12-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회관로 14

제주도에 위치한 카페이다. 건강에 좋고 향도 좋은 블랜딩 차와 직접 만든 귀엽고 달콤한 디저트인 한라봉 수제양갱을 맛볼 수 있다.

커피스케치

커피스케치

10.0 Km    0     2024-03-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사계남로216번길 24-32 네덜란드엿보기전시관

커피스케치는 서귀포 사계 용머리해안 매표소 옆에 있다. 뒤편으로는 산방산이 보이고, 바다 방향으로는 형제섬이 보이며, 카페 안팎은 제주다운 돌담과 나무창틀, 문과 서까래, 소라껍데기 등을 이용해 깔끔하게 꾸몄다. 바다를 향해 열린 창으로 액자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항아리에 담긴 아포가토(항포가 토), 오븐에 구운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용머리해안, 산방산, 사계항 등이 있다.

순천미향 제주산방산본점

순천미향 제주산방산본점

10.1 Km    8     2023-02-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216번길 24-73

제주 산방산 맛집으로 알려진 순천미향제주산방산 본점은 문어, 전복, 흑돼지를 넣어 만든 제왕삼합이 대표 메뉴이다. 제주 은갈치조림, 은갈치구이, 고등어구이, 전복구이, 전복해물뚝배기, 성게미역국도 있다.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들 대부분 제왕삼합을 꼭 시킨다. 2인분부터 주문할 수 있고 맵기 조절도 기본맛, 매운맛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돌냄비에 흑돼지, 전복, 치즈, 돌문어가 크게 들어가 음식이 나오면 푸짐한 양에 눈으로 한번 놀라고 맛으로 반한다는 제주순천미향 제왕삼합은 재료가 신선하고 과일 소스로 만들어 남녀노소 모두 다 좋아할 수 있는 맛이다.

산방산 랜드

산방산 랜드

10.2 Km    0     2024-03-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랜드는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관광지구에 있다. 소규모 놀이동산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게 올라가는 바이킹을 비롯해 회전목마, 미니 바이킹, 레일 썰매, 야구 연습장, 사격, 동물 체험 우리가 있다. 2012년 가수 페퍼톤스가 산방산 바이킹을 타고 난 후 '바이킹'이라는 노래를 만들어 더욱 유명해졌으며 수학여행온 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인기이다. 주변 여행지로 산방산, 용머리해안, 용머리하멜상선전시관, 사계해안 등이 있다.

산방산(제주)

산방산(제주)

10.2 Km    58290     2023-12-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0

제주도 서남부의 평야지대에 우뚝 서 있어 어디에서도 조망이 가능한 종 모양의 종상화산체다. 용암돔 남측 절벽의 높이 150~300m 사이에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풍화혈과 애추가 발달되어 있고, 해발 150m쯤에 길이 약 10m, 너비와 높이가 약 5m인 산방굴이라고 하는 해식동굴이 바다를 향해 특색 있는 경관을 이루어 있어 영주십경의 하나이다.

산방산 입구에 왼쪽은 산방사, 오른쪽은 보문사 적멸보궁이라는 두 개의 사찰이 있고, 이 두 사찰 사이의 돌계단 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산방굴사가 나온다. 산방산 앞 도로변에는 연대가 세워져 있는데, 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지역에 설치되었고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냈다. 조선 세종 19년(1437)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1950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없어졌다. 현재는 연대의 주춧돌로 보이는 돌들만이 남아 있다.

산방산은 워낙 산 자체의 높이가 높고 해안에 접해있으므로 해서, 구름이 산머리에 걸려 있거나 휘몰아치는 광경을 종종 목격할 수 있으며, 각 사면 기스락에서는 판이한 기후특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기후특성은 화산체상의 식생에 독특한 특징을 부여하고 있기도 하여, 식물학적으로도 중요한 보호지역이다. 산 정상에는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까마귀쪽나무, 생달나무, 참식나무 등 상록수림이 울창하고, 특히, 암벽에는 암벽 식물인 지네발란, 섬회양목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며, 산방산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79과 186속 201종 33변종 1아종으로서 모두 255종이다.

* 표고 395.2m / 비고 345m / 둘레 3,780m / 면적 988,332㎡ / 저경 1,314m

하늬복이오름

10.2 Km    1640     2023-1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산89-1

하늬복이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에 있는 오름으로 하늬바람이 많이 불어온다고 하여 하늬복이라고 붙여졌다. 화구 없는 오롯한 원뿔체(자그마한 피라미드형)로 정상부에는 소나무가 우거진 가운데 남서면에 풀밭이 있다. 이곳은 영아리오름과 기슭 자락으로 이어지며 오름 주변은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다. 오르는 산행길에는 가시덤불과 바위, 잡목이 많아 길을 찾기가 어려우니 주의해야 한다. 오름 북쪽 사면에는 사람이 만들어 놓은 동굴도 있다. 제주 서부권에서 인기가 있는 오름들 중에서 서영아리오름이 하늬복이오름 지척에 있는데, 서영아리오름 - 서영아리 습지 - 하늬복이오름 - 마보기오름으로 이어가는 전진형 탐방이 인기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