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도

10.1 Km    1     2023-06-15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선도길 74-2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에 딸린 선도(蟬島)는 섬의 생김새가 매미 같이 생겼다 하여 맵재, 선치도, 선도라 불렸다고 전해 오고 있다. 해안은 사질해안이 많으며, 섬 주위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되어 있어 만입부를 방조제로 막아 농경지와 염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남쪽의 일정도와 청도도 방조제로 연결되어 선도와 합쳐져 있다. 퍼플섬과 같이 섬내 모든 건물 지붕이 노란색이다. 마을 곳곳 마다 아름다운 노란 수선화 벽화가 그러져 있고 바람에 흩날리는 수선화 향이 가득한 곳이다. 선도가 '수선화의 섬' 이 된 것은 서울생활을 접고 남편의 고향인 선도로 귀촌하신 '현복순' 할머니가 자신의 집 마당과 주위에 애지중지 키운 수선화 덕분이다. 수선화는 어느새 꽃동산으로 변모했고, 주민들이 이를 따라 하나 둘씩 심기 시작했다. 신안군에서는 집집마다 수선화가 피어 있는 모습에서 착안해 작은 섬 선도를 수선화의 섬으로 변모시켰다. 그로 인해 2019년부터 매년 4월 초 10일간 수선화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수선화 카페 주변으로는 트릭아트 포토존도 있으며 선도 전지역은 드론 촬영 가능 구역으로 사진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병풍도

병풍도

10.3 Km    25057     2023-06-1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병풍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딸린 섬으로 목포에서 서북쪽으로 26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다. 구릉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다. 해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은 방조제를 쌓아 농경지와 염전으로 이용하고 있다. 병풍도의 가장 큰 특징은 보기섬과 신추도가 방조제로 연결되어 하나의 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썰물 때에는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와 노두(露頭)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이 섬의 지명 유래는 마을 서북쪽의 산이 병풍처럼 보인다 하여 병암이라고 부르다가, 섬 북쪽 끝 해안선 절벽(병풍바위)이 병풍과 유사하다 하여 병풍도라고 섬의 이름을 바꾸었다. 병풍바위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살게 되었으며, 그 신선이 병풍도라는 이름을 하사 하였다고 전해 오고 있다. 병풍도 최대의 재산은 갯벌이다. 오염되지 않는 갯벌에서 낙지, 게, 고둥, 조개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금은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생물 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보존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곳이다.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농토가 부족한 병풍도는 일제 강점기부터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하여 인근에 위치한 작은 섬들을 방조제로 연결하여 만들어진 간척지를 염전과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임자도

10.6 Km    46372     2023-04-27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길 179

임자도는 우리나라 서해 남단에 위치한 다도해 신안군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으로 바다 건너 지도읍, 서쪽으로는 서해에 접해 있고 남으로는 바다 건너 자은면과 북으로는 바다 건너 영광군 낙월면과 이웃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12km에 걸쳐 펼쳐져 있는 가장 긴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명사 30리 대광해수욕장이 펼쳐져 있어 매년 4월이면 섬에서 즐기는 3백만 송이 대향연을 연출하는 튤립축제와 해변에서 승마체험과 갯고랑에서 카약을 타 볼 수 있으며 주요 특산물은 임자 3미(민어, 병어, 새우젓) 유명하다. 수려한 풍경과 먹을거리,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력적인 테마여행지이다.

임자도에서 말 타고 푸른 바다 해변을 달리자.

10.6 Km    1166     2023-08-09

임자도는 신안군 최북단의 섬으로 고운 모래가 깔려있는 해변이 멋지다. 주위의 대광해수욕장, 튤립공원 등 볼거리와 싱싱한 민어, 병어 등이 잡혀 신선한 회나 생선요리를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 바닷가 승마공원에서는 말을 달릴 수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모래사장을 1시간 30분이나 달릴 수 있어 해수욕과 함께 즐긴다면 더 좋을 수 없는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

10.7 Km    26563     2023-07-1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은 해저 유물 발굴 기념비에서부터 짱뚱어다리까지 잇는 서쪽 해안길이다. 이 코스는 증도 서쪽에서 크고 작은 섬이 늘어선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소단도 아래 성곽처럼 보이는 돌들은 석방렴이라고도 불리는 독살이다. 독살은 바다의 조수간만 차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기 위해 고기떼가 드나드는 길목에 돌을 쌓아 만든 것이다. 독살을 지나 바다와 인접한 섬들이 보이는 상정봉을 넘어 해안을 따라가면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이 보인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에 신안 곳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6.25 때 증도의 신도들을 지키다가 북한군에게 처형당한 전도사를 기리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또, 짱뚱어다리 근처에 있는 순비기 전시관은 우리나라 남부 해안에서 많이 자라는 순비기나무로 만든 소품이 전시되어 있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안해저유물 발굴 기념비

11.4 Km    35566     2023-09-15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산318-1

1975년 전남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도덕도 앞 바다에서 한 어부의 그물에 중국룽취안요의 청자가 걸려 올라오면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이후 청자, 백자, 동전, 생활용품 등 약 28,000여점에 달하는 해저유물이 1976년부터 1984년까지 발굴되었다. 이 발굴은 세계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하여 그 성과는 중국도자사의 편년을 재정리하게 하고, 한국, 중국, 일본의 교역사 연구에 새로운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고대무역선의 실체를 알게되어 동양문화사 연구에 길이 빛날 업적으로 남았다. 발굴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해양유믈전시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발굴해역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고, 문화사의 보고를 알려준 어부의 갸륵한 마음과 파도와 해풍에 시달리면서 발굴에 참여한 조사요원들과 유물인양에 참여한 해군 심해 잠수사들의 정성과 노고에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 유물발굴 기념비를 세웠다.

[증도 모실길 2코스] 갯벌공원길

11.5 Km    25077     2024-02-0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2코스] 갯벌공원길은 신안갯벌박물관에서 시작하여 노두길까지 연결되는 갯벌을 테마로 한 코스이다. 신안갯벌박물관은 신안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신안갯벌센터를 확대개편한 곳으로, 갯벌의 탄생 과정과 우리나라 갯벌의 모습, 갯벌에 사는 여러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갯벌 생태 교육 공간이다. 증도 모실길 2코스 갯벌공원길은 길이 10.2km 길이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우전마을과 덕정마을을 지나면 광활한 갯벌을 가로지르는 화도 노두길이 이어진다. 약 1.2km의 화도 노두길은 징검다리처럼 갯벌에 노둣돌을 놓아 돌들을 밟고 건너 다니던 길로, 만조 때는 물에 잠기기 때문에 물 때를 잘 맞춰서 방문해야 한다. 또한, 화도는 TV 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고, 세트장과 화도 갯벌이야기 체험장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이다. 신안 갯벌도립공원의 다도해 풍경이 펼쳐지는 해안 길과 마을 길을 걷는 코스이다.

슬로시티 증도여행

슬로시티 증도여행

11.5 Km    5489     2023-08-09

증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로 인증된 고장이다. 증도대교가 생기면서 섬 아닌 섬이 되어 찾아가기 수월해졌다. 증도 내에는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평염전이 있어 우리나라 염전의 역사 뿐 아니라 염전체험, 찰진 갯벌의 생태를 체험해 볼 수 있고, 우전해변과 짱둥어다리 등 아름다운 해변과 갯벌을 거닐어 볼 수 있다.

증도 우전해수욕장

증도 우전해수욕장

11.5 Km    51317     2023-07-04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684

목포에서 49.4km, 지도읍에서 해상 3㎞ 지점(동경 126°1", 북위 35°0")에 있으며, 서쪽은 자은면, 남쪽은 암태면, 북동쪽은 지도읍 그리고 북서쪽은 임자면과 이웃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 생산지라는 광활한 태평염전 사이를 지나 한참 가면 남동쪽 바닷가의 우전리에 위치한 우전해수욕장이 있다. 백사장 길이 4km, 폭 100m인 우전해수욕장은 90여 개의 무인도들이 점점이 떠있는 수평선이 매우 아름다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 때문에 시원스러운 여름날의 피서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홀통유원지·홀통해변

홀통유원지·홀통해변

11.6 Km    31467     2024-01-23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오류리

홀총유원지는 전라남도 영광군, 무안군, 함평군 3군에 둘러싸인 함평만에 있는 유원지이다. 홀통 지명의 유래는 해변 가운데 홀로 튀어나온 뭍이 있어 홀투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가 한국전쟁 이후에 홀통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북쪽에 위치하며 천혜의 자연발생적 유원지로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수욕, 야영, 바다낚시, 해수 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름 피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썰물 때 드러나는 갯벌에서 조개, 굴 등을 채취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과 피서 여행을 하기 적당하며 송림 사이로 공간이 넉넉하여 취사가 가능한 야영을 할 수 있는데 무료 야영장과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야영장이 있다.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하여 윈드서핑과 같은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적합하다.